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단점 ==== * '''뻣뻣하고 부자연스러운 기동성''' 메르세데스는 이단점프 상향도 먹었고 줄도 타는 것도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기동성 자체는 확실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문제는 메르세데스의 기동성이 능동적이지 못하다는 점이다. 일단 윗점이 없어 줄에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지형빨을 심하게 타고, 더블점프와 리토의 연계로 삼단점프가 가능하지만 리토의 딜레이가 은근히 있어서 타 직업의 삼단 점프보다 상당히 불편한 편. 게다가 숨찬 상태가 되기 때문에 채널이동도 불가능하다. 레벨 200을 찍은 이후에 사용되는 로프 커넥터가 메르세데스의 사냥방식과 맞아떨어진다는 건 그나마 다행인 점. * '''200레벨 이하에서의 낮은 내구도''' 활을 든 궁수지만 전투는 육탄전 성격을 띈 근접전을 구사하는 타입이라 사냥시에 몬스터와 상시충돌을 하는데도 워터실드 외엔 별다른 피해 감소 기능이 없어 스타포스존이나 고레벨대 사냥터에서 사냥하다보면 잠깐 방심한 사이 캐릭터가 빈사상태로 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보스전에서도 매그너스, 반 레온같은 보스들에게 부딪히면 체력이 많이 닳으니 체력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다만 소멸의 여로 스토리를 모두 완료한 후에 심볼 강화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사라지는 단점이다. 엘프의 회복 스킬로 4초마다 최대 HP의 5%가 회복되기는 하지만 완전히 커버하기는 어렵다. * '''소멸의 여로 이전 지형을 타는 사냥능력''' 메르세데스는 윗점이나 로프 커넥트, 근두운같은 상향이동 스킬이 없다.[* 물론 윗점이 없어도 이스케이프나 메르콥터 테크닉을 쓴다면 윗점보다 포텐셜 높은 이동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이러한 테크닉은 제대로 사용법을 모른다면 사용하기 까다롭고 결정적으로 사냥 내내 사용하긴 피곤하다. 따라서 안쓰는 유저도 많고 이를 모르는 유저들도 많다.] 때문에 더블 점프로만 사냥하다보면 스킬을 사용하는데 높이가 부족하다는 문구, 즉 스높부가 지형에 따라 발동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저렙 사냥터의 경우 빅뱅 이전의 잔재가 남아 지형이 복잡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 그나마 층과 층 사이가 거리가 넓으면 크게 지장이 되지 않지만 층이 다닥다닥 붙어있거나 장식물이 많다면 무조건 보게되는 문구이기때문에 사냥하다 상당히 짜증이 난다. 따라서 초반에 사냥터 선정을 타 캐릭터보다 잘해야한다. 다만 이러한 문제점들은 몹들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지는 아케인 리버 지역부터는 해결된다. 아케인 리버는 고레벨을 위해 사냥 효율이 전반적으로 좋고, 지형이 넓고 단순한 경우가 많아 굳이 지형이 이상한 곳을 가지 않는 한 딱히 크게 단점으로 부각되진 않는다.~~폴로에서 스톰윙이 나오면 서럽다~~ * '''제약이 있는 유틸리티''' 메르세데스는 이르칼라의 숨결의 극딜 비중이 높은데다 제약이 심해서, 바인드가 사실상 필수지만 바인드 스킬이 본인에겐 없다. 이미 있는 유틸들도 제약이 과한데, 영웅 공통 무적기인 프리드의 가호의 경우 메르세데스는 6중첩을 성공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패턴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상위보스로 갈수록 더욱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된다. 그나마 있는 뎀감기도 딜링과 회피를 상당히 포기해야하는 실피디아이며, 성능 자체는 괜찮은 이스케이프 역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줄일 수도 없다. 그래도 이후 무적기인 로얄 나이츠를 받은 덕분에 무적 부분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덧붙여 메르세데스는 이르칼라의 숨격 극딜이 없으면 딜이 시체나 다름없을 정도인데, 시전 중에 무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 '''부자연스러운 연계''' '''메르세데스의 가장 큰 문제.''' 메르세데스가 출시 당시에는 본래 '연계'라는 요소를 거의 염두에 두지 않았다가[* 차지드라이브 + 연계기 이렇게 두 스킬의 조합을 연속으로 쓰는, 짤막한 연계 요소가 가미된 정도였다.] 이후 패치를 통해 연계 직업이 된 케이스라 스킬 구성이나 연계의 부드러움이 상당히 어색하다. 카데나, 블래스터같은 연계 주력 직업들이 자연스러운 연계를 바탕으로 하는 것과는 다르게, '''메르세데스는 스킬을 연계하면서 발생한 경직으로 인해 보스전에서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이 특유의 뻣뻣함은 후술할 사냥 피로도에도 한 몫 한다. * '''리프 토네이도의 구조적 문제''' 메르세데스의 주력 사냥기인 리프 토네이도는 일정 높이 이상을 점프해야 발동되는 구조이며, 후딜을 캔슬하기 위해 발동해야 하는 등 자주 사용하게 된다. 때문에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높이가 부족하다는, 일명 '''스높부'''를 사냥할 때마다 계속 보아야 한다. 또한 더블 점프와 연계하여 사냥하기 때문에 원킬이 날 때는 발판 밑의 몹도 맞는 넓은 범위와 메르 자체의 기동성 덕분에 시간당 마릿수에 좋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2킬 이상의 사냥부터는 원킬에 비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 적을 넘어가면서 사냥하다보니 2킬나는 적을 상대로 제자리 공격이 불가능해 연계사냥이 강제되는데, 이 때문에 2킬이 난다면 사냥이 꽤나 힘들어진다. 그나마 2킬이라도 난다면 거스트 다이브와의 연계로 몬스터를 조금 흘리더라도 사냥에 큰 지장은 없어지지만, 3킬부터는 정말 힘들어지는 편. 이와 연계되는 단점으로는 보스전에서의 잡몹 처리가 있다. 메르세데스 특유의 낮은 사냥 능력으로 인해서 메르세데스는 보스전 잡몹 처리가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엔릴 - 레스피는 쿨 때문에 난사 불가능이고, 엣지는 강제이동, 리토는 공중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스듀샷으로 잡몹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딜로스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 문제. * '''어려운 키 세팅''' 스피드 듀얼샷, 크로스 피어싱, 파이널 샷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다 써야 하고, 때문에 대부분의 스킬을 키세팅에 올려놔야한다. 5차 스킬을 제외하고도 액티브 스킬만 무려 12가지이며, 펫 버프에 올라가지 않는 하이퍼 버프와 딜 비중이 낮지않은 엘리멘탈 나이트도 배치해야한다. 거기다 실피디아 외의 5차 스킬 모두가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것들도 키 배치에 사실상 필수. 심지어 타 궁수직업들은 다른 스킬에 비해 순위가 밀리는 가이디드 애로우도 메르세데스의 높은 스공 덕에 효율이 높다. 키세팅이 극악이라 불리는 카데나와 카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최상위권 난이도다. * '''최악의 투자 효율''' 메르세데스의 자버프 중에는 '''공격력 30% 증가'''라는 매우 강력한 버프와, 레전드리 스피어의 방무 50%까지 존재하는 등 기본 스펙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기본 스펙은 후반으로 갈수록 투자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흉이 된다. 유니크 ~ 레전더리 세팅을 할 때 공격력 / 보스 공격력 / 방어율 무시가 모두 퍼센트 단위로 증가하는데, 곱적용인 방어율 무시는 누가 봐도 높아질수록[* 실방무 90% 이상일 때] 효율이 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효율이 나쁜 건 사실 다른 스펙들도 마찬가지인데 스펙을 높이면 높일수록 해당 스펙이 1단위만큼 늘어날 때 필요한 비용은 점점 증가하게 된다. 기껏해야 유니크 잠재능력 하나 있을 시점까지는 다른 직업들보다도 훨씬 높은 공격력을 보장한다. 하지만 무기 / 보조무기 / 엠블럼의 잠재능력을 하나씩 맞춰나가면서 공격력 30% 정도는 다른 직업들도 따라서 맞추게 되는데, 이미 30%를 갖추고 있는 직업과 이제 30%를 맞추는 직업의 공격력 퍼센트 효율은 당연히 후자가 높고, 후자와의 효용을 맞추기 위해 전자는 더욱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가령 직업 a는 뎀 +0%에 200만의 데미지, 직업 b는 뎀 +100%를 받아서 200만으로 똑같은 데미지를 낸다면, 후에 똑같이 100%를 올려도 a가 내는 데미지는 400만이 되지만 b는 +200%므로 300만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똑같이 +100%를 올려도 효율이 나쁘다. 메르세데스가 후자에 해당한다. 덱스템이라 회수하는데도 상당히 애먹는 건 덤. 모든 메이플 유저가 하드 데미안 이상의 상위 보스나 테네브리스 이후의 최상위 보스들을 목표로 하지는 않기에 메르세데스를 어디까지 키울지에 따라 확실한 장점이 될 수 있다. 아케인 리버에 도달한 유저들 중 보통 반 이상은 전초기지 입성은 커녕 돌의 정령도 못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