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갈리아/비판 (문단 편집) === [[미러링|혐오에는 혐오로 대응한다?]] === >"메갈리아에서 말하는 미러링은 결국 내가 '어떤' 남자에게 맞았으면 그 분풀이로 '아무' 남자나 때려도 된다는, 개인과 집단을 동치시켜 폭력을 정당화하는 무뇌아적 논리죠.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능과 인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겁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galtopic.png|width=100%]]}}}|| || 나무위키의 토론에서 테러리즘을 주장하는 메갈리안.[* 참고로 이럴 때는 "일부 남성이 불특정 여성에게 비하발언을 했으니, 우리는 "그 일부 남성 집단"에게 비하 발언을 함으로써 정신차리게 한다."라고 발언이 올바른 논리이다. 물론 이것도 어쨌든 간에 비하하는 것은 문제가 되긴 하지만, 이건 최소한 논리는 제대로 된 말이고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용인될 만한 상황이다. 문제는 그 비하발언을 당하지 않은 유저들도 이런 논리를 그대로 전해듣고 믿는다는 점. 그리고 '일부 남성 집단'이 아닌 '모든 남성'에게 반격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galpemi.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galsungdrip.jpg|width=100%]]}}}|| || 한 메갈리안의 트윗.[* 일부 메갈리안은 '성평등'이 아닌 '여성의 승리'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트윗이다.] || 갤러리 내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글을 모아놓은 모습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galgephan.png|width=100%]]}}}|| || 메르스 갤러리의 모습 || ||[[사이코패스|유영철: 행실이 바르지 못한 여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연쇄살인을 한다.]] || ||[[9.11 테러|알 카에다: 미국의 중동에 대한 제국주의적 외교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불특정 다수 미국인들이 있는 빌딩에 비행기를 하이재킹해 테러를 한다.]] || ||[[페미나치|메갈리안: 여혐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불특정 다수 남성에게 무차별적인 언어적/신체적 폭력을 가하고 성희롱을 한다.]] || --그냥 똑같은 소리니 넘기는 것이 좋다-- 메갈리안들은 자신들의 혐오와 증오를 일베를 비롯한 여혐 집단에 대한 '[[미러링(신조어)|미러링]]'이라고 주장한다. 즉 자신들이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내뱉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충격요법으로 혐오발언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http://archive.is/9nKzr|메갈리아가 몰카/고인모독/강간모의를 했나요? 미러링이라구요 미.러.링.]][* 몰카/고인모독/강간모의 등은 이들이 실제로 저지른 범죄들 중 하나이다.] 알다시피 '혐오에 혐오로 맞서는 것' 자체가 혐오다. '남자들이 여자에게 해온 걸 남자에게 돌려준다.'는 논리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여자들에게 무시를 받아, 여자에게 증오를 품고 범죄를 저질렀다.]]'는 헛소리일 뿐이다. 저 수준이면 변명도 아니다. 자신이 부조리 때문에 피해를 봐도, 그것을 불특정 다수에게 돌리면 매우 곤란하다. 이들이 흔히 말하는 남성혐오 논리의 요점은 폭력을 쓰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을 혐오하게 되어 폭력을 지양하게 된다는 소리인데,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딱 봐도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테러리스트를 혐오한다고 이슬람권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행위와 같고, 흑인멸시를 혐오한다고 백인을 모조리 죽이는 행위와 같다. 테러리스트는 이슬람권 사람들 중 일부이고 백인우월주의자들도 백인 중에서 일부이지만,[* 만일 제국주의 시대라면 후자는 반은 들어맞는 셈이 되지만 현재는 그들은 소수일 뿐이다. 옛날엔 KKK가 거의 공공연하게 흑인들을 잡아 다녔지만 현재는 그 정도가 아닌 게 증거.] 이들을 전체로 싸잡아서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인 것처럼 메갈리아에서 자행하는 남혐도 잘못된 행위다. 미러링이 행동을 정당화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메르스 갤러리 이용자 다수는 수많은 [[패드립]],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섹드립]], 성재기 등이 대상인 [[고인드립]]이 넘쳐나는 현실에 대해 이 모든 것이 '여혐의 패러디'라는 이름 아래 정당화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같은 논리를 적용한다면 여성혐오도 '''왜곡된 페미니즘에 대한 [[안티테제]]'''라고 정당화되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여성 혐오가 정당화되면, 메갤러들은 여성 혐오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들이 말하는 '여혐종자'에게 폭력으로 대응한다고 해서 이들이 "아, 여혐은 나쁜 거였어."라고 생각을 급전환할까? 이들은 오히려 더욱 여성을 혐오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메갈리아는 더 나아가서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발로 여성혐오가 더욱 심각해졌다.[* 적어도 "우리랑 입장 맞는 남성은 환영" 이 정도라도 했다면 여지가 있겠지만 성향이건 뭐건 모든 남성을 적대시하니 어떤 남성이라도 싫어할 수밖에 없다.] 흑인과 아시아인들이 KKK에게 폭력을 써봐야, 결과는 KKK에게서 더 큰 폭력이 돌아왔을 뿐이다.[* 이 경우에는 법에서조차 인종차별이 만연한 시대상 때문에 폭력 외의 다른 저항 방법을 쓸 수 없었고, 대상이 명백한 인종차별주의 폭력 단체이기 때문에 그래도 "인종차별에 경종을 울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라도 받을 수 있었다. 반면에 현 시대는 여성 단체와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같은 여성주의 정당 등의 평화적 해결 수단이 있는 시대이며, 대상 또한 특정 범죄 단체가 아닌 모든 남성이기 때문에 메갈리아의 변명은 적합하지 않다.] 역사적인 예를 보면 혼란은 더 큰 혼란을 낳고,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부를 뿐이며, 결국 그 속에 승자나 그들이 원한 상황의 변화는 없었다. 이번 사건은 결국 어떤 목표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폭력은 기어코 자신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좋은 사례로 남게 되었다. 피해자가 어떻게든 보복하려고 기를 쓰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굵직한 인권사적 진보를 살펴보자. [[마틴 루터 킹|미국 내 인종차별 불법화]],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간디]]를 비롯한 여럿을 떠올리면 된다. 이들은 남에게 유혈사태를 일으키지 않고, 아니 유혈사태를 일으키지 않았기에 사회를 바꿀 수 있었다. 인류 역사를 봐도 폭력이 동원된 사건에 대해 별다른 부정평가를 하지 않는 경우는 식민지배나 독재체제와 같은 강제력이 수반된 지배나, 중세 정도로 까마득하게 거슬러 올라간 사례들뿐이다. 당장 여성 참정권이나 일부일처제 같은 여성인권의 신장도 비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 메갈리안들의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의도가 진심이라고 할지라도, 여기에 [[미러링(신조어)|미러링]]을 가장한 수평폭력의 재생산이 수반되어야 할 정당한 이유는 없다. 여혐의 불쾌함을 미러링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 남성에게 악플을 달고 [[성희롱]]을 하겠다는 건 도둑질의 극악무도함을 미러링하기 위해 이웃집을 털고 다니거나 살인사건의 끔찍함을 미러링하기 위해 칼로 대로변에서 사람을 찌르겠다는 이야기와 같다. 그리고 비난을 미러링하면 비난이 아닌가? 그것도 엄연히 비난이다. 법에 저촉되는 일은 미러링해도 법에 저촉되며, 그걸 불특정 다수에게 한다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위다. 사실 메갈리아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대부분 전부 논리가 없는 궤변글이다. 술취한 여자가 남성을 폭행했다는 기사를 실어와서는 "얼마나 남자가 못생겼으면 여자가 폭행했겠냐", "못생긴 얼굴로 나돌아다닌 남자 잘못이다", "남자면 여자가 때리는 건 당연히 피할 수 있었지 않냐" 등의 소리를 하고 똑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가해자가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즉 여자가 피해자라면 남자를 까면서, 남자가 피해자라면 '남자가 피해당할 만한 짓을 했다', '꼴좋다', '남자들도 다 이런 짓을 하지 않느냐' 등의 소리를 해대며 여자를 옹호하기 바쁘다.[* 그나마도 앞에 기사 부분에서 비난거리로 삼은 것도 말이 안된다. '''얼굴이 못생긴 게 맞을 정도의 죄라는 건 법에 없다.''' 아니 있다 해도 이건 사적제제일 뿐이며(정 법에 있어서 하려고 한다면 정식으로 경찰이든 법원이든 알려야지 이런 건 사적제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 [[절도죄|절도]], [[살인]] 등에서의 정당방위조차 인정받기 어려운 판국에 이런 건 그냥 범죄 그 자체) 법에 없으니 엄연히 범죄다. 즉 범죄자를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어설프게 두둔한 것.] 그리고 이는 미러링으로 정당화된다. 이게 정말 병크짓인 이유는, 그동안 여혐짓을 해대던 인터넷 세력들 사이에서도 '''"그래도 저런 개념없는 여자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일반화를 해서는 안 된다!"'''고 어떻게든 감쌌지만, 이제는 메갈리아나 워마드, 여성시대를 비롯한 [[꼴페미]] 같은 페미나치들의 등장 때문에, 대놓고 정당하게 까댈 명분이 생겼다. 어쨌든 메갈리아를 비롯한 페미나치 세력들의 등장으로 인해서 자기네 딴에는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을 모두 싸잡아서 혐오하고 싶은데도 정당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 방황하던 여혐 세력들은 '자칭' 페미니스트들이라고 불리는 인간들에게 정당한 이유를 들어서 까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게 되는 꼴이 되었다. 결국, '''"[[김치녀]], [[보슬아치]]가 더이상 허상이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요소다."'''라는 논리로 귀결된 상황이다. 결국 여혐주의자에게 엄청난 계기를 심어줬고, [[미러링(신조어)|그 덕분에 한국 여자들을 모두 김치녀라고 똑같이 싸잡아 일반화하는 미친 현상으로 바뀌게 되면서 서로에게 혐오발언을 일삼으면서 낄낄대고 있는 중이다.]] 결국, 미러링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미나치들의 미러링은 올바른 행태가 아닌 범죄를 모방하는 행동일 뿐이다. 그래서 여혐주의자들은 오히려 [[메갈리아]]를 비롯한 [[페미나치]]의 탄생을 반기게 되어버리는 미쳐버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야말로 증오의 연쇄이며, 이런 식의 막장스런 성별갈등은 잠재적으로 더욱 갈등만 심화시키기 때문에 절대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 어찌 보면 이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사회에 존재하는 여성 차별과 [[일베충|일부 후진적 남성 대중]]의 [[여성혐오|여성 비하]]의 존재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는 여성 차별을 철폐하고 여성 비하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기대어 남성 일반에 대한 증오와 조롱을 정당화하고, 그걸 통한 변태적 쾌락에 탐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여성 차별에 활물기생(活物寄生)하는 존재들이라 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과 일본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이 자기네 정권 잡을 논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북조선]]의 존재에 누구보다도 의존하는 것처럼(...). 즉, 일종의 [[적대적 공생]] 관계인 셈이다. 이러면 혐오를 멀리하고 [[인싸|현실 생활에 충실]]하려는 [[갑남을녀]]([[甲]][[男]][[乙]][[女]])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