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갈리아/비판 (문단 편집) == 빈곤 청년층에 대한 더 극심한 혐오 == >생각해보니까 웃기네. 번식탈락이니 뭐니 하면서 한국남자를 수용안하겠다고 하는데, 지들 말에 따르면 한국 남자는 남자중에서도 최하층인데 최하층조차 정복 못했는데 상층을 노리겠다? 레이드 전멸하겠다. > - 출처. [[4의 일족]], 이승만4.[[https://mobile.twitter.com/sungmanrhee4/status/782197452283584512|#]] 또한 메갈리아는 단순히 남성에 대한 무차별적 비하와 혐오를 할 뿐 아니라, 그들의 혐오와 모욕이 특히 집중되는 것이 그 중에서도 경제적 약자인 가난한 남성들, 특히 "빈곤 청년"에 더 극심하게 집중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메갈리아에 대한 옹호론이 늘 그렇듯이, 이에 대해서도 일베의 경제적 약자 혐오를 [[미러링(신조어)|미러링]]한 것일 뿐이니 원본을 비판해야지 거울을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이는 애초에 메갈리아 유저들이 대외적으로 주장해왔던 미러링의 목적이 "똥이 더럽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니, 그 똥을 거울로 비추어 사람들이 똥이 더럽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겠다."였음을 생각해보면 이 역시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다. 일베의 경제적 약자 혐오는 과거부터 비오는 날에 먼지 날 정도로 비판받아왔다. 백번 양보해서 메갈의 미러링이 똥 싸는 사람 옆에서 똥을 싸는 게 아닌, 똥을 거울로 비추는 행위라고 인정한다 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똥을 치우고 있는데 그 옆에서 가만히 거울 들고 있는 행동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미 [[워마드]]의 [[워마드/사건 사고/모욕 및 비방#s-2|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희생자 비하]]에서도 이들의 이런 경향은 나타난 것이었다. 일부 옹호자들이 '그것은 워마드이고 메갈리아 전체는 다르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이러한 언행과 사고방식은 워마드 뿐 아니라 메갈리아 자체를 포함한 '범 메갈리아' 전체에 팽배해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건 [[일부드립]] 참조. 이는 한 [[정의당]] 평당원이 [[미디어오늘]]에 기고한 기사에서 잘 나타난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468|#]] 기사에선 이들의 빈곤 청년에 집중된 혐오를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문제의 심각성은 모든 가난한 청년의 빈곤 그 자체가 이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종합하자면 빈곤청년은 선물도 못 사주고 호텔이 아닌 모텔에 가야하고 명품가방도 못 사주고 더치페이를 해야 하는 등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만나기 싫다. 그런데 가난한 것은 게으르고 노력을 안 했기 때문이다. 당신들이 여자를 못 만나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당신들의 잘못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남자는 도태되어야 한다. 이것이 그들의 시각인 것이다.' --무슨 개소리야 이게-- 그리고 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부자한남충과 열등씹치남 비교’(추천 245/비추천 11)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그 속에서 부자 남성과 가난한 남성을 비교해 표까지 만들어가면서 조롱한 사례를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ph.mediatoday.co.kr/131468_175938_2527.jpg]] 표에 등장하는 ''''루저 페이''''는 더치 페이를 조롱하는 '메갈어'다. 더치페이는 그 기원이 생각보다 오래된 개념으로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서양권에선 이미 대중화 된 상태다. --그 와중에 상당히 심각한 띄어쓰기 상태가 매우 눈에 띈다.-- 그리고 빈부격차에 대한 시선은 뿌리부터 잘못되었다. 그러면 이 세상 모든 빈민들은 이미 자연도태되었어야 한다. 빈민의 사유는 대단히 다양하며 이루 부자들은 그런 빈민들로부터 나온 돈으로 부자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이 정도의 스스로 노력해 성공한 부자가 연애를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빌 게이츠도 억만장자가 된 것은 중년의 일이었다. 연애를 하는 부자는 대개 [[금수저]]로 자기는 능력 쥐뿔도 없으면서 부모에 의지해 사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거다. 능력이 있어도 [[막장 부모|무능한 부모]]를 둬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남자도 있을 수 있다. 표에서 보이듯 메갈리아 여성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이 말은 남자는 아랫사람이기에 개처럼 일해서 돈 벌어주고 여자는 윗사람이기에 그 돈 펑펑 쓰며 살아도 된다는 식의 발언이며 이건 남녀가 불평등했다는 조선시대의 남녀관계보다도 심한 성차별이다. 굳이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대체국이었던 이집트의 [[농민]]과 [[파라오]] 관계. 따라서 이건 그냥 '''나한테 돈 펑펑 써줄 수 있는 남자'''를 찾는거다. 이는 특히 메갈리아의 문제점 만이 아니라, 그 동안 메갈리아를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항하는 것이므로 옹호해야 한다'고 말하던 진보 일각의 주장에 심각한 오판이 있었음을 드러낸다. 즉 진보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평등'이며, 그것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가 '경제적 평등'인데, 남성들 중에서도 특히 가난한 남성을 더 혐오의 대상으로 삼으며 "가난한 것은 게으르고 노력을 안 했기 때문이다. 당신들이 여자를 못 만나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당신들의 잘못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남자는 도태되어야 한다"는 메갈리아 내에 팽배한 주장은 이와 정면충돌하기 때문이다. 이 발언들로 인해 여성혐오에 대항한다는 메갈리아 주장에도 오류가 생겼다. 왜냐하면 "무조건 강한 남자, 부유한 남성"에만 의존하는 것도 사실 가부장제에서 만들어진 [[여성혐오]]이기 때문이다. 즉,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는 집단이 오히려 페미니즘과 동떨어진 여성혐오 발언을 한 것이다. 이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찌들어있는 여자들을 무조건 부자 남자들이 데려갈 것이라는 전제하에 논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메갈리아에 대한 지지와 옹호가 진보진영 내부의 연대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빈곤청년의 가난함 그 자체를 공격하는 메갈리아와 사회경제적 평등을 추구하는 진보진영의 가치는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것이고, 나아가 '가난한 자는 게으르기 때문에 사회에서 도태되어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에게 진보진영이 연대와 지지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평가한다. 나아가서 '남성의 경제력'을 이처럼 가치판단의 중요한 잣대로 사용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이들이야 말로 [[페미니즘]]이나 [[여성해방]] 보다는 도리어 '남성의 경제력과 여성의 성을 교환한다'는 [[가부장제]]에 기반을 둔 [[여성혐오]]와 [[자본주의]]의 병폐나 다름없는 [[황금만능주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맞물려 [[메갈리아4]]가 판매하던 티셔츠의 문구인 'GIRLS Do Not Need A PRINCE'에 빗대어 댓글 등으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59686|"왕자는 필요 없고 왕자의 돈은 필요해"]] 라거나 [[http://www.dogdrip.net/104332733|"누구보다 자본주의에]]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충실하신 분들"]] 등으로 메갈리아의 이중잣대를 비꼬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빈곤 청년 혐오'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이들이 소위 [[미러링(신조어)|미러링]]이라는 명분으로 저지른 행위가, 바로 그동안 [[여성혐오]]의 대표적 상징으로 이야기되던 소위 "[[김치녀]]"의 역할까지 스스로 떠안겼다. 여성을 혐오할 명분이 확실해지고야 말았다는 소리다. 이딴 소리나 하다니 말 그대로 ''''여적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