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미 (문단 편집) === 탑승 중 대책 === * 좌석에 앉아있을 때에 가능한 방법이다.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있을 때처럼 웅크리고 있으면 멀미를 덜 하게 된다. * [[버스]]는 앞자리가 뒷자리보다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멀미에 덜 걸린다. 특히 버스 뒷바퀴보다 더 뒤의 좌석은 상하 흔들림이 매우 심하니[* 시속 20km로 [[과속방지턱]]을 넘는 정도에도 [[하강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앞좌석을 앉되[* 고속·시외버스 기준으로 일반형은 1~4번, 우등 및 프리미엄은 1~3번.], 앞좌석을 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뒷바퀴보다 앞의 좌석을 앉도록 하자. 그러나 세단과 SUV 등 승용차는 일반적으로 앞/뒷좌석의 멀미 정도가 큰 차이가 없는데, 보통 이는 탑승자가 차량 자체의 흔들림이 대형차보다 적어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서 그렇다. 운전자가 따로 타는 [[쇼퍼드리븐 자동차]]의 상석이 뒷좌석이라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버스 등 차량에서 흔들림이 가장 적은 위치는 앞바퀴와 뒷바퀴 중심과 무게 중심 사이 지점이다.(차량 전체 길이 중심이 아니다)] * 차량 운행 중에 마치 본인이 운전을 하는 것처럼 전방을 주시하고 차량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특히 모퉁이 구간에서는 시선을 차량의 회전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도 본인이 운전 할 때에는 대부분 멀미를 느끼지 못한다. 즉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운전하는 흉내를 내며 가는 것도 괜찮다. * [[배]]에서는 사람이 많지 않다면 돗자리를 펴고 大자로 누워서 이어폰을 낀 뒤 '''[[하드코어 테크노]], [[헤비메탈]] 등 격렬한 음악을 틀어 놓고''' 자자. [[구토]] 소리를 듣거나 옆에서 토하는 광경을 보는 그 자체가 멀미를 상당히 유발[* 배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멀미로 구토가 나기 전에 화장실로 달려가는 것이 좋다. 일종의 [[PTSD]]라고 생각하면 된다.]하기 때문에 그것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외부의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이 목적이므로 평범한 음악을 들으면 가사나 멜로디에 집중하다가 정신이 더 몽롱해져서 속이 더 아프다. * [[비행기]]에서는 무게 중심이 있는 날개 쪽 좌석에 앉으면 다른 좌석에 비해 흔들림이 적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날개에 진동이 있고 시끄러운 엔진이 붙어 있으며 방음, 방진이 잘 안되는 소형 터보프롭기는 예외. 터보프롭기의 경우 차라리 엔진에서 가장 먼 뒤쪽 좌석이 나을 수도 있다.] * 환기를 한다. 특히 창문을 통해 '''강한 바람을 맞으면''' 멀미가 사그라드는 경우가 많다. * [[차냄새]]나 싸구려 [[방향제]], 싸구려 [[향수(화장품)|향수]], [[담배]] 냄새, [[비린내]] 등, 멀미를 일으키는 냄새들이 사실은 멀미와 거의 무관하다는 것을 인지한다. --말은 쉽다.-- 이런 냄새들이 멀미를 일으키는 이유는 물론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공기를 탁하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무의식으로 멀미와 이런 냄새들을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즉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 냄새를 맡았을 때 멀미 했으니까 계속 이 냄새를 맡으면 멀미를 할 것이야.']] 로 뇌가 인식하게 되는 것. 따라서 냄새들이 멀미와 무관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도움이 된다. 물론 [[악취]]는 없애는 게 당연히 좋다. * [[잠]]에 몸을 맡긴다. [[졸음]]은 멀미의 증상이지만 얕은 잠이라도 자두면 멀미가 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역으로 멀미 때문에 잠이 안 오는 경우도 있으니 결국은 케바케. * 옷이 조이는 등 불편한 상태에서는 신체적으로 민감해져서 멀미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안전벨트와 옷의 벨트를 풀거나 느슨하게 하는 등 가능하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탑승하기 전 가까운 곳에서 [[탄산음료]]를 구입하고 가끔씩 마시는 것도 좋다. 탄산성분의 청량감이 속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 적당히 마시자. 과음하면 오히려 탄산 때문에 구토를 더 유발할 수 있다. * [[선글라스]]를 낀다. 어둡게 보여 몸의 떨림과 시각정보의 괴리감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잘한 떨림으로 괴리감이 발생하는 차멀미에 효과가 좋다.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실험한 적도 있고, 각종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도 휴가철에 단골로 다루는 소재 중 하나이다. 단 [[편광]] 선글라스는 피하자. 앞뒤 축을 중심로 하는 시선 각도가 변하면 시야 명암이 바뀌기 때문인데, 배에서는 수면이 보이는 자리면 시시각각으로 수면의 반사량이 달라지므로 멀미가 더 심해진다.[* 낚시용 선글라스 대부분이 편광 선글라스이다. 그런데 선상 낚시 할 때 뱃멀미를 덜 하는 이유는 미끼 갈아끼우고 낚아올리며 낚시에 집중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기가 안 잡히면 멀미가 심해진다. 고기도 못 잡고 멀미도 하고] * 체온이 높을수록 멀미가 심해진다. 특히 히터 온도는 너무 높게 하지 말고, 덥고 습한 날씨엔 에어컨을 켠다. 공간상의 여유가 있다면 외투도 벗어두는 걸 권장한다. *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먹는다. 단물로 위에서 올라오는 신물을 내리누르는 느낌으로. 당이 떨어지면 다시 신물이 올라오는 게 문제지만 먹을 때만큼은 구토감을 억제할 수 있다. 껌 역시 효과가 좋지만 단맛이 빠지고 고무맛이 날 정도까지 씹으면 오히려 악화되니 적당히 씹고 뱉는것이 좋다. * '''급감속, 급가속을 하지 않는다.''' 이건 진짜 잘못하면 차 안에서 [[헬파티]]가 열릴 수 있다. 특히 운전 습관이 나쁜 사람들이 꼭 알아 둬야 된다. 참고로, 과속은 그 자체로는 멀미에 별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급감속'''인데, 신호등 따위의 정지 지점에 앞서 급히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이 있거나, 브레이크 힘조절이 서툰 운전자가 있다면 동승자 입장에서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동승자 입장에서는 빨간불 앞에 갈 때마다 [[메스꺼움|메슥메슥]] 쏠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희한한 것은 이렇게 운전 습관이 불량한 사람들은 되려 동승자들이 나약해서 그렇다는 둥 남 탓을 시전하며, 자신은 운전을 남자답고 쿨하게 하는 것일 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점. 주변 사람들이 한결같이 지적하거나, 다른 사람이 본인의 차에 15분 이상 타면 너도나도 멀미를 하는 지경이라면 정말로 본인의 운전 습관을 다시 한 번 잘 돌아보도록 하자. 특히 차량 정체가 심하고 신호가 많은 도심지에서 운전을 배운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급가속/급감속을 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므로[* 도심지 특성 상 차간 간격이 좁다보니 어쩔 수 없는 면은 있지만, 부산처럼 전체적인 운전 매너가 지하 밑바닥 수준인 도시가 아닌 다음에야 적당히 차간 간격을 유지하며 정속 주행하는 식으로 급감속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확실히 경기도 외곽 이상 교외에 사는 사람들은 도로 전세 내고 씐나게 달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급감속 하는 습관이 도심지 운전자에 비하면 적은 편이며 감속 시에는 엑셀만 떼고 천천히 감속하다가 적당한 시기부터 브레이크를 살며시 눌러밟는 식으로 감속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스럽게도 동승자의 승차감은 비교 불가 수준으로 향상되며 브레이크 및 타이어의 수명도 눈에 띄게 향상되어 경제성도 좋아지니 가능하다면 꼭 습관을 고쳐보자.] 자신이 도시에서 운전을 배웠다면 자만하지 말고 운전 습관을 주기적으로 돌아보며 반성하는게 좋다. 물론 평생 혼자 차 탈거면 아무렇게나 운전해도 된다. 하지만 옆에 애인이나 가족을 태우고 다닐 계획이라면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고치도록 하자. 술이나 담배와는 달리 정말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 운항중에는 책이나 스마트폰 등 작은 글씨를 읽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멀미할 때 밖을 보지 않고 가까운 곳에 시선을 집중하면 멀미가 매우 심해진다.--그러니까 멀미를 하고 있다면 이 문서를 꺼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