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릿 (문단 편집) == 한국내 유행 == || [[파일:병지컷.jpg|width=270]] ||[[파일:이준기울프컷.jpg|width=250]]||[[파일:지드래곤울프컷.jpg|width=270]]|| || [[김병지]](1999) || [[이준기]](2005) || [[G-DRAGON]](2018) || 국내에서는 [[맥가이버]]가 처음에 이 [[헤어 스타일]]을 하고 TV에 등장해서 알려졌다. 맥가이버가 한창 인기를 끌 때는 장발인데도 여자보다는 남자가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옛 세대 사이에서는 이 스타일을 '맥가이버 머리'라고 칭하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04156#home|제도권 언론에서도 언급되는 맥가이버 머리]] 당시만 해도 맥가이버풍 마초적인 분위기가 매우 강조되었던지라 [[운동 선수]] 위주로 이 스타일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당대에도 일반 남자들이 따라하면 볼썽사납다는 시각이 있었던 모양. 축구 선수 [[김주성(축구)|김주성]]이 원조고 '''[[김병지]]''', [[황선홍]], [[홍명보]][* 5:5 가르마로 유명하다.] 등 [[1990년]] ~ [[2002년]]도 선수들 중 이 머리를 한 선수들이 더러 있었다. 특히 컬러감 있는 염색까지도 곁들인 김병지의 울프컷이 인상적이었는지 2020년대까지도 인터넷상에서는 울프컷을 '''병지컷'''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독 지독히도 한결같았던 점도 김병지가 울프컷의 얼굴마담으로 굳혀진 원인이기도 하다. 여타 선수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머리도 단정하게 바꿔가는데 비해 김병지는 50세를 넘겨서도 울프컷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 [[가짜사나이 2기]]를 촬영하던 때 잠시 삭발하기도 했으나, 끝나고 다시 원상복구 되었다.] 2010년대 후반은 이미 한국에서 울프컷의 유행이 지난 상황이라, '병지컷'이란 말에는 좀 유행 지난 웃긴 머리라는 뉘앙스도 있다. 예를들면 팬들은 싫어하는데 아이돌 본인은 좋아하는 머리라거나, 병지컷도 소화해낸다는 식으로. 2000년대 중반 연예계에서도 [[보아]]와 [[이준기]]를 시작으로, [[샤기컷]]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헤어스타일이다. 200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야성적인 [[늑대]]의 분위기가 연상된다는 의미에서 '울프컷'이란 이름으로 명명되어 유행하였고, 이런 헤어스타일이 2000년대 중반에 명칭과 함께 한국으로 수입되었는데, 마초적인 느낌을 덜어내 야성미있는 미소년/미소녀 이미지의 머리 스타일로서 젊은층에서 간혹 찾을 수 있는 스타일이었다. 샤기컷과는 경계가 모호했던지라 샤기컷을 베이스로 뒷머리가 길면 울프컷과 병행되어 불리기도 했음을 보면 볼륨이나 컷팅 방식에 차이가 나더라도 긴 뒷머리가 강조되면 울프컷으로 규정되는 방식의 카테고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 2010년대부터 [[투블럭]] 등 뒷머리를 짧게 만드는 단정한, 울프컷과는 상극이나 다름 없는 스타일이 대세가 되면서 샤기컷과 비슷한 연유로 유행의 중심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그러다 17년을 기점으로 [[G-DRAGON]]을 시작[* 부모님이 [[타투]]를 싫어하셔서 목 뒤에 새로 새긴 [[타투]]를 들키지 않으려고 길렀다고 한다.]으로 [[지코]], [[뷔]], [[백현]] 등 인기 아이돌들, 래퍼 [[딘]], [[키드밀리]]가 시도하면서 차츰 부활하게 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울프컷은 샤기 스타일과 접목해서 전체적으로 숱을 많이치고 가벼움이 특징이였다면 2010년대 후반 울프컷은 과거와 다르게 투블럭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볼륨감에 [[구레나룻]]과 옆머리를 짧게 만들고 뒷머리 끝부분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2010년대 기준으로 꽤 튀는 스타일이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울프컷 극혐이라는 키워드도 은근한 공감대를 얻을 정도로 여성들 사이에서도 싫어하는 스타일로 거론되는 편. 이는 국내뿐만 아니어도 서양 등지에서도 멀리컷 전반이 최악의 헤어 스타일을 선정할 때도 반드시 언급되는 스타일 중 하나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마이너하게 시도하는 편. 최근에는 남성 아이돌들에게도 '병지컷'이란 단어가 수식어로 달리기도 하는데 헤어스타일이 단발에서 장발로 바뀌는 중의 아주 미묘한 중간과정을 병지컷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잘 이해가 안된다면 남성 버전의 [[거지존]]이라고 생각하면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