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먹튀 (문단 편집) == 개요 == 속어이자 약자의 일종으로, ‘먹고 튀다'의 [[준말]]이며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거나 이익만 챙겨서 떠나는 경우를 말한다. [[국립국어원]]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사전에는 등록되어 있다.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086142&q=먹튀|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다. '먹튀'라는 단어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건 [[1996년]] [[10월 13일]]에 나온 [[동아일보]]의 한 기사며[[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01300209103004&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6-10-13&officeId=00020&pageNo=3&printNo=23337&publishType=00010|#]] 그 이전에 먹튀라는 용어를 탄생하게 한 인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이정길(야구)|이정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한국프로야구]]에서 FA 제도가 시작될 무렵 최초의 FA 계약 선수들이 팬들과 구단의 기대와는 달리 높은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 주면서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속어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어휘로 자리잡았다. 문자 그대로라면 [[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1907011357132410|먹고 '''튀어야''' 먹튀가 되는 것]]인데, 최근에는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1011115093512§ion_code=20&cp=se&sp=A|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저조한 성적을 받는 시기에는 먹튀]],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1011708573312§ion_code=20&cp=se&sp=A|튀고 나면 먹튀 탈출]]이라는 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먹버]][* "먹고 버리기" 혹은 "먹고 버로우"의 준말이다.]가 있으나 이쪽은 보통 연애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잘 먹고 튀는데 성공했을 경우 '''[[트림|꺼억]]'''을 붙여주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화폐|돈]]을 무단취득하고 접속 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먹자]], [[닌자]]라고 부른다. 둘 다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이며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다만 국제 [[정치]]와 국제 [[외교]]는 강자가 법이기 때문에 먹튀도 많이 일어난다. [[정치현실주의]] 문서에서 나온다. 여기서 먹튀가 일상인 까닭은 하나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집합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 [[UN]]이라는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가입하는 초거대 [[국제기구]]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굉장히 힘이 없고 내부적 문제가 많은 [[국제기구]]이다. 국제법상으로 국가의 [[주권]]이 최고의 권위이고 모든 주권국은 동일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러도 다른 누가 징계할 권한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국가]] 대 국가보다 아래인 관계[* 예를 들어 [[개인]] 간의 관계나 [[기업]] 간의 관계, [[정당]] 간의 관계, [[학교]] 간의 관계, [[종교]]시설 간의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간의 관계 등등.]와는 달리 먹튀와 배신이 일상이다. 다만 그래도 한가지 안심해도 되는 점이 있다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긴 [[냉전]]기와 냉전 종식 이후의 [[21세기]] 시대를 거치며 생성된[* 다만 하나 우려되는 점은, [[2010년대]] 들어 기존부터 [[초강대국]]이었던 [[미국]]과 엄청난 인구와 시장력을 바탕으로 새로 준[[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 사이에 약간의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앞으로 더욱 강경해져 완전한 신[[냉전]] 시대가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현 [[국제정세]] 하에서는 아무리 [[국가]]들 간의 먹튀와 [[배신]]이 매우 잦더라도 [[핵무기]]의 위협이 엄연히 존재하고 각국 간의 [[경제]], [[교통]], [[정보]] 시스템이 매우 조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위에 서술한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더라도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