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리띠 (문단 편집) === 하치마키(鉢巻) === [[파일:attachment/머리띠/335789.jpg|width=300]] 사진의 주인공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캡콤)|류]]. 머리에 길고 가느다란 천을 묶는 형태. [[일본 신화]]에서 [[아메노우즈메]]가 [[아마테라스]]를 끌어내기 위해 동굴 앞에서 춤을 출적에 머리에 띠를 감았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덕분에 일반적인 패션 아이템이라기보단, 무언가 큰일을 앞두고서 성공을 다짐하거나, 결의를 다지거나, 정신을 집중하기 위한 자기암시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닌자]]의 경우 창작물에서는 이마 부분에 강철판을 덧대어 투구에 준한 역할을 한다는 묘사가 있다. 이는 하치가네(鉢金)라고 하는 에도 막부 시절의 간이형 방호구이다. 내려치는 칼날은 주로 이마-머리를 노리고 떨어지기 때문에 치명상을 막아주는 효과 정도는 있었다고. 전쟁용보다는 암살대비용의 성격이 더 강한 방호구지만, 막부 말기에는 화기의 발전으로 갑옷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전쟁터에서도 하치가네를 썼다고 한다. 현재는 주로 [[일본]]에서 각종 축제나 스포츠 경기의 응원도구, 혹은 데모나 시위 용품으로써 주로 사용되는 중. 입시를 앞둔 수험생이 머리에 하치마키를 두르고서 공부에 열을 올리는 모습도 창작물 등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하치마키에 염원을 담은 글자를 써서 두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필승(必勝)'이라든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카미카제]] 특공대원들이 머리에 두르기도 했었고, 오늘날에도 각종 격투게임의 캐릭터들이 머리에 두르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지라 [[마초]]스러운 아이템으로 통하기도 한다. 머리에 묶는 방법은 이것저것 다양. 이마에 천을 평평하게 갖다대어 머리 뒤에서 묶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두가지 색의 천을 밧줄처럼 꼬아서 두르는 방법도 있고, 매듭이 이마 쪽으로 오는 방법도 있다. 밧줄 형태로 꼬아진 '''네지리하치마키(ねじり鉢巻)'''도 있다. 마츠리때 쓰는 하치마키도 대부분 이런 형태이며 일상에서는 [[목수]]나 [[어부]]처럼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수건을 네지리하치마키처럼 꼬아서 머리에 두르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보통 [[타코야끼]] 가게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문어]]가 네지리하치마키를 두른 캐릭터를 간판에 내세우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