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맹장 (문단 편집) == 한계점 == 맹장형 장수는 보통 명장으로 거듭나는데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일신의 무용만 믿고 돌격하는 형태는 넓디넓고 수만의 병사들이 싸우는 전장에서 큰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과 싸우는 수백 정도의 적군에게는 상당한 충격을 불러올 수 있겠으나 전장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대체로 이런 장수는 총사령관보다는 소수의 정예부대를 맡아 총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무용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여기에 가까운 장수로는 [[신립]]이나 [[조아킴 뮈라]] 등이 있는데, 매우 용맹하고 싸움을 잘하는 무장들로 기병대장이나 소규모 여진족을 진압하는 일선 지휘관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대규모 군대를 지휘하는 총사령관이 되자 군대를 잘도 말아먹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 맹장형 장수가 총사령관이 되어서도 혼자서 전장을 좌지우지하는 먼치킨급 활약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극히 드문 타입의 장수가 맹장인지라 적 입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우며, 예측한다고 해도 그 예측을 벗어난 결과물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 적 입장에서 극도로 대응하기 힘들다. 따라서 이런 맹장들은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임팩트를 당대에 남겼으며, 어지간한 명장들보다도 훨씬 이름을 날린 경우가 많다. 확실한 것은, 이런 맹장은 단순히 혼자 싸움을 어마무시하게 잘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될 수 없다는 것. 그 싸움 실력을 전장에서 응용할 만한 전술적 이해가 받쳐줘야 제대로 된 명장이자 맹장이 탄생할 수 있다.[* 맹장이지만 골벤 장수로 오해받곤 하는 항우나 리처드 1세는 실제로는 전술적 이해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장들이기도 했다.] 맹장임에도 총사령관으로서도 뛰어났던 대표적인 케이스는 [[항우]], [[곽거병]], [[알렉산드로스 3세]], [[콘스탄티누스 1세]], [[리처드 1세]] 등이다. 이들은 심지어 '''전투로 죽은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항우]]는 전쟁 중 죽긴했으나 자결했는데다 본인 의지만 있었다면 살 수 있었다. 물론 그런다고 전황은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총 맞으면 항우도 한방에 가는 총화기의 시대에도 [[관용차]]에 기관총 달고 돌격하는 [[조지 S. 패튼]] 같은 또라이도 존재했다.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저돌적인 스타일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다. 허나 위 케이스는 워낙에 넘사벽의 수준이라 그렇지 이런 맹장 타입 장수들 가운데 오래 산 장수는 별로 없다. 애초에 자주 전쟁이 있던 시대에 일신의 무력을 믿고 싸우는 장수가 오래 살아남는 것만으로 대단한 일. [[지용겸비|지략과 용맹을 겸비한]] 용맹한 장수를 찾고 싶으면 [[용장]] 문서로 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