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맷돌 (문단 편집) == 소개 == Millstone [[콩]]·[[녹두]]·[[밀]] 등의 곡식을 가는 데 쓰는 도구. [[믹서기]]의 조상 격이다. 간혹 '''멧'''돌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맷'''돌이 맞다.[* 아무래도 멧돼지와 헷갈려서 그런 듯 한데, 여기서의 '멧'은 산을 뜻하는 '메' (혹은 [[뫼]])에 사이시옷이 들어간 것이다.] 둥글고 넓적한 [[암석|돌]]을 위짝과 아래짝 중쇠에 맞춰 포개어 놓고, 위짝에 구멍을 파서 나무 손잡이인 맷손을 끼워 넣어 만든다. 위짝 뚫린 구멍에 곡식 낱알을 넣고 맷손을 돌리면 두 맷돌 사이로 들어간 곡식들이 곱게 갈아져서 사방으로 흘러나온다. 맷돌에서 간 것과 일반 [[믹서기]]로 간 것과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칼날로 갈아낸 것과 돌로 으깬 것 간의 입자의 질감 차이다. 특히 단단한 재료일수록 믹서기의 칼날로는 입자가 균일하게 갈리지 않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녹즙기나 원액기 같은 자동 맷돌도 개발되었다. 아예 맷돌에 모터를 달아서 자동 맷돌로 쓰는 가게도 많다. 가게 규모가 큰 데 직접 맷돌로 재료를 간다고 하면 십중팔구 이런 제품을 쓰는 것. 간혹 모터 열 때문에 영양분이 파괴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근거가 부족하다. 돌로 만든 물건이다 보니 녹즙기 등에 비해 굉장히 무겁고, 아주 시골 지방이 아니면 이젠 보기가 매우 힘든 물건이 되었다. 현대엔 소형 맷돌도 나오지만, 그 소형이라는 것의 무게도 기본이 10 kg는 넘는다. 개당 2~5만 원 정도. 다만 커피 맷돌이라고 해서 맷돌로 가루 내어 만드는 커피 전용 맷돌은 비싸면서도 그 크기가 작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