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박스 (문단 편집) ==== 여담 ==== 이 책은 기본적으로 [[남성 페미니스트]]가 쓴 [[페미니즘]] 서적이고, 한국에서도 많은 여성 페미니스트들이 남성에게 페미니즘 입문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그럼에도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그들의 근본주의적인 세계관이나 위에서 언급한 지점 때문이다. 단지 [[남성]]이 [[젠더]]문제에 대해 논한 책이라는 것 자체가 고깝게 보여서일 수도 있다. 군대적 사고방식[* [[폐급]], [[관심사병]]같은 군대적 용어가 일상생활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자연스럽게 사용된다.], [[능력주의]] 등의 영향과 정치적 보수주의로 인해 안티페미니즘적 남성들은 절대 맨박스를 허물고 있지 않다. 인터넷에서 남성에게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하어 중 하나가 [[찐따]]이고[* 조금 더 오래된 표현으로는 [[찌질이]] 같은 표현이 비슷한 감성이다. 조금 더 포괄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일진]]은 분명 [[빌런]] 취급이기는 하나 어떻게 보면 찐따보다 [[조폭미화물|더 동경의 대상]]이라는 것만 봐도 남성 집단 내부의 맨박스적 감성이 뿌리 깊음을 보여준다.[* 연예인인 경우 일진이 규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나, 그것은 특수한 맥락이다. 정치인이 동성애 혐오 발언을 한다면 정당을 불문하고 매장당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그것이 한국에 동성애혐오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거제폭격기|과거에 조폭 경험이 있다는]] 사람들도 가오를 잡으며 인터넷 방송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많은 이들은 그들을 동경한다. 남성 여성을 막론하고 성범죄에 대해서는 민감해서 강간의 피해자는 그렇게 죄인으로 만들지 않는 것과 천지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도 사실 최근의 일이고, 과거에는 강간죄의 피해자 역시 부끄러운 존재였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소설에서 여주인공이 강간을 당했던 과거가 나오면 더럽다고 하면서 극도로 분노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런 사고방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담당일진이라는 말은 아무런 문제 없이 쓰지만, 담당강간범이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이는 남성에 대한 폭력이 더 가볍게 여겨지고, [[피해자 비난]]화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방식은 여성뿐만 아니라, 혹은 여성보다 더 남성 집단 내부에 뿌리박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