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종류 (문단 편집) ===== 인디아 페일 에일 ===== '''India Pale Ale'''. 줄여서 IPA라고도 많이 쓴다. 저장성 향상을 위해 알코올 도수와 홉 함량을 높인 에일이다. [[19세기]]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 거주하던 영국인들에게 주류를 수출 할 때 [[클리퍼]]로 아무리 빠르게 수송해도 2달이나 걸리는 배송시간 때문에 맥주가 상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도 수출용으로는 저장성을 높인 고 [[도수]] 에일이 주로 유통되었고 이 에일 제품군이 "India Pale Ale"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http://zythophile.co.uk/2011/08/04/four-ipa-myths-that-need-to-be-stamped-out-for-ipaday/|참고1]],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54|참고2]] 탄산이 비교적 약하고 홉에서 비롯된 쓴맛이 강하지만 재료의 비중이 높으므로 보리와 홉의 향이 잘 살아난다. 미국식 부가물 라거의 상극 중 하나로, 쓴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맥주 초보자들이 접하기는 힘든 스타일이지만 맥주 마니아의 길에 빠지면 이 스타일에 많이들 열광하게 된다. 짙은 오랜지색을 띄는 것도 있지만 가끔씩 라거나 블론드 에일처럼 노란색을 띠는 종류도 있다. 변종으로 홉 향과 도수가 더 강한 더블 IPA와 임피리얼 IPA(Imperial IPA)도 있다. 솔 향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홉 향과 강한 맛이 특징이며, 앞서 기술했듯 맛을 들이면 미국식 부가물 라거류의 맥주는 밍밍하게 느껴져 영 성에 차지 않게 된다. 호불호의 가장 큰 이유는 홉의 첨가에 따른 특유의 솔 향, 시큼하고 강렬한 첫 맛 때문이다. 워낙 강하고 텁텁한 쓴맛에 초보자들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맥주지만, 음용 온도를 빙점 가까이 매우 차갑게 만들면 쓴맛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홉의 단맛이 강조되어 상당히 마시기 편하게 되니 IPA의 맛을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되는 입문 방법이다.[* 단, 주위 마니아들에게 잔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찌된 일인지 에일은 차게 마시면 안된다는 편견이 있는데 다른 맥주를 포함하여 모든 술은 각자의 본인 입맛에 맞는 온도가 맞는 온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