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종류 (문단 편집) ===== 잉글리시 비터 ===== '''English Pale Ale, Bitter'''. 옛 영국식 페일에일 스타일의 직계 계승자이자 오늘날 영국 맥주의 주류를 이루는 주종. 본디 "비터"라는 이름은 옛 영국식 에일의 전성기를 풍미한 버튼 지방의 맥주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사실상 "잉글리시 페일 에일 = 잉글리시 비터"라는 등식이 성립하지만, 시간의 경과 및 유행의 변화에 따라 오늘날의 비터 맥주는 옛 영국식 페일 에일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졌다. 오늘날 잉글리시 비터는 맥아, 홉, 효모 모두를 영국산 재료로 사용하며 나무 [[오크통|캐스크]]에 담겨 숙성/유통되는 등 전통주의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영국산 마리스 오터(Maris Otter) 품종의, 강하게 로스팅한 카라멜 몰트를 사용하여 홍차빛에 가까운 투명한 주홍~붉은빛을 띠며 [[달고나|토피]]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단맛과 견과류나 비스킷 같은 고소한 풍미가 맛의 기반이 되고, 여기에 영국 홉의 나무향, 수풀향과 씁쓸한 맛, 영국 효모의 에스테르 풍미가 더해져 쓰면서도 잘 익은 과일같은 풍성한 향이 난다. 도수는 3~6도 언저리로 대체로 낮으며, 인위적인 탄산 주입 과정을 거치지 않는 캐스크 에일의 특성상 탄산감이 약해 사람에 따라 맹맹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다만, 모든 비터가 도수가 낮은 것만은 아니고, 그 도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세션/스탠다드/오디너리 비터: 4도 이하 * 스페셜/프리미엄 비터: 4~5도 * 엑스트라 스페셜 비터(ESB, Extra Special Bitter): 5~6도. 비터 중 특히 도수가 높고 풍미가 강렬한 것들을 일컫는다. (출처 :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405701&cid=40942&categoryId=32116|잉글리쉬 페일 에일 - 두산백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