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종류 (문단 편집) ==== [[필스너]], 필스 ==== '''Pilsener, Pils, Pilzen, Plzen'''. 체코의 플젠[* Plzen: 체코의 대도시에 속하는 도시 중 하나로, 굳이 한국과 비교하면 서울과 근접한 인천 같은 도시이다. 인구기준(20만) 체코 제4의 도시이다.]에서 개발된 최초의 밝고 투명한 황금빛 라거로, 이후 제조법이 여러 지방으로 전파되어 후술할 미국식 부가물 라거와 함께 세계 맥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범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스타일이 되었다. 오늘날 맥주 하면 떠오르는 맑고 투명하며 탄산감 강한 라거는 대부분 필스너로 분류되거나 그 영향을 강하게 받은 맥주들이다.[* [[필스너 우르켈]], [[스텔라 아르투아]], 크롬바허, 바르슈타이너, [[벡스(맥주)|벡스]], 뢰벤브로이, 부드바이셀 부드바르, [[산 미겔]] 등 거의 모든 투명하고 밝은 색의 맥주가 여기에 속한다. 그 외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칼스버그]] 등도 필스너의 제조법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맥주들이다.] 원류에 해당하는 체코의 보헤미안 필스너(필스너 우르켈,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등)의 경우 일반적인 페일 라거에 비하면 홉이 강조되어 풍성한 홉 향(특히 [[홉/종류#s-2.1|자츠 홉]]의 풀 향과 흙 향)과 강하면서도 깔끔한 쓴맛이 나고, 맥아의 은은한 단맛과 구수한 곡향이 이와 완벽하게 밸런스를 갖춰 깊이있는 맛을 형성하는 스타일이다. 다만 이는 보헤미안 필스너 한정으로, 다른 나라로 전파•재해석된 필스너의 경우 굳이 정통 보헤미안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홉 향을 다소 줄이고 가볍고 섬세한 맛과 청량감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했으며, 이러한 필스너들은 사실상 페일 라거와 동의어로 취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