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미국 (문단 편집) == 개요 == 미국 맥주는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맥주의 경우 정통 방식의 맥주가 아닌 한국 맥주같이 [[쌀]]이나 [[옥수수]] 등을 넣은 라이트 맥주가 많이 팔린다. 하지만 소비의 나라, 풍요의 나라 [[미국]]답게 정통 방식의 맥주를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일단 엄청난 종류의 맥주가 세계 각 나라에서 수입되어 온다. 더군다나 개인의 [[양조]]에 대한 제약이 [[대한민국]]에 비해 덜 까다로울 뿐더러, 지역 고유 양조장들에서 이름을 내걸고 온갖 종류의 맥주를 양조해 판다.[* 이 중 [[위스콘신]]주의 [[밀워키]]는 맥주 양조로 유명한 도시이며, 때문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야구팀인 [[밀워키 브루어스]]도 이러한 팀 네임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브루어리(Microbrewery)로 통칭되는 이런 소규모 양조장들은 양조에 호박이나 꿀, 베이컨(…)을 넣는 등, 정말 듣도보도 못한 온갖 실험을 다 해보며, 따라서 맥주의 발전에는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각 주마다 해당 주에만 있는 맥주 회사나 로컬 브루어리 등이 매우 많은데, 아래에 나열한 맥주 외에도 대부분 맛있는 맥주들은 로컬 맥주들이 많다. 로컬 맥주들 중에는 퀄리티가 훌륭한 것도 많으며, [[바(술집)|바]] 혹은 [[펍]]에서 로컬 맥주를 마셔보면 독일 맥주가 부럽지 않은 퀄리티가 있는 것들도 많다. 기존 대형 맥주회사들이 인수한 곳도 있다. 2018년 기준 미국의 양조장 수는 총 7,450개에 달하는데,[* 두번째 붐이 시작된 2010년 이후 4배 증가했다.] 이 중 대기업 계열을 제외한 크래프트 브루어리(지역, 마이크로, 브루펍으로 다시 분류)는 7,346개로 미국내 판매량의 13.2%를 차지했다. 지역적으로는 [[오리건]]주 등 북서부와 [[버몬트]]주 등 북동부가 중심으로, 생산 총량은 [[펜실베이니아]]주가, 1인당으로는 버몬트주가 가장 많다. 남동부는 맥주 자체를 덜 마시는 것도 있고 해서 시장이 작다. 자가양조도 널리 행해지는데, '''[[버락 후세인 오바마|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자가양조'''를 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791980|레시피도 공개]]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자가 양조 키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런 기자재들은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는 물론 [[http://www.makebeer.co.kr/|판매대행사]]까지 있다. 국내의 높은 맥주 가격을 생각한다면 일정량 이상 소비하는 경우 자가양조 편이 저렴하다. 다양한 맛은 덤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정통 방식의 맥주가 주류는 아니지만, 주류가 아닌 종류의 맥주라도 웬만하면 먹을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탄생시키고 있는 나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