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목록 (문단 편집) ===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 * '''에페스'''(Efes): [[튀르키예]] 맥주. [[1969년]]부터 생산되었으며 이슬람 국가에서 만드는 맥주들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삿포로나 칭따오[* 다만 칭따오 맥주도 칭따오 프리미엄 라거 맥주인 오고특(奥古特)은 예외. 이 쪽은 여타 칭따오 맥주들처럼 쌀을 넣지 않고 칭따오 맥주가 1903년 독일에 의해 제조될 당시 나왔던 독일 맥주 순수령 제조법 그대로 물,홉,보리등으로만 만든 초창기의 칭따오 맥주 비슷하게 만든다고 한다.], 모리츠, 비어라오, 버드와이저, 옌징, 하얼빈처럼 제조 과정에서 쌀을 첨가하는데 이 때문인지 밋밋하고 너무 가벼운 맛[* 실제로도 가벼운 맛이 강한 맥주이다.]이 난다고 이 맥주를 싫어하는 맥주 순수령 추종자들도 더러 있다. 튀르키예에서도 판매량이 꽤 높은 맥주로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2015년 무렵에는 쌀 등 부가물을 넣지 않고 물과 보리맥아, 홉으로만 제조하는 정통 독일식 맥주순수령 제조법을 따른 신종 맥주 에페스 몰트를 출시했고, 홈플러스에서 기본형 에페스와 함께 팔고 있다. * '''보몬티'''(Bomonti): 튀르키예 맥주로 튀르키예의 대표 맥주인 에페스가 가볍고 청량감이 강한데 비해 이 쪽은 진득한 게 특징이다. * '''마르마라'''(Marmara): 튀르키예 맥주. 알콜 함량 도수가 4.1%인 골드와 도수 6.1%로 골드보다 도수가 좀 더 높은 키르미지(Kirmizi) 두 종류가 있다. * '''페르게'''(Perge): 튀르키예 맥주. 에페스나 보몬티, 마르마라 등 다른 [[튀르키예]] 맥주가 [[이스탄불]]에서 생산하는데 반해 이 맥주는 튀르키예 [[수도(행정구역)|수도]] [[앙카라]]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하지만 인지도에 있어서는 이스탄불에 생산 라인을 두고 있는 에페스나 보몬티 같은 다른 튀르키예 맥주 브랜드들보다 뒤쳐지는데 사실 튀르키예의 경우 행정수도가 앙카라이지만 실질적으로 수도인 앙카라보다 이스탄불이 더 큰 대도시인데다 국제적인 인지도도 앙카라보다 이스탄불이 더 유명해서 그런지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도 있다. * '''페라'''(Pera): 튀르키예 맥주. 튀르키예 서부 테키르다 주의 파크 기다(Park Gıda) 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뵈올레'''(VOLE): 튀르키예 맥주. 튀르키예 지중해 연안의 항만도시 [[이즈미르]] 시에서 생산하는 페일 라거 맥주이다. * '''페트라'''(Petra): [[요르단]] 맥주. 요르단에 있는 고대 유적지 [[페트라]]의 명칭을 따서 지어진 맥주다. 요르단은 술을 종교적으로 금기시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이며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하마드의 43대손인 하심 왕가가 다스리는 아랍권의 왕정국가이지만, 이슬람교에서 금지하는 술의 판매를 법적으로 허용할 정도로 술을 철저히 금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리비아]], [[쿠웨이트]] 같은 보수적인 아랍 이슬람 국가 사람들이 술을 마시러 오거나 사러 올 정도로 아랍권에서 종교,문화적으로 개방된 국가이다. 일단 요르단에서 필라델피아, 카라케일과 더불어 몆 안되는 자국산 맥주여서 그런지 요르단 사람들 사이에서는 페트라 맥주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한다. 캔에 포장되어 판매, 유통되며 요르단 여행을 갔다온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먹고 온 경험이 있을 정도로 아랍 국가들의 맥주들중에서도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맥주이다. *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요르단 맥주로 맥주 이름이 마치 미국의 도시인 [[필라델피아]]와 유사하여 미국 도시명의 이름을 따온거 같다는 착각을 하기도 하는데 실상은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요르단이 로마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 요르단 [[수도(행정구역)|수도]] [[암만]]의 옛 지명인 필라델피아에서 따왔다고 한다. 페트라와 더불어 요르단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 사이에선 마셔본 경험이 있는 맥주로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도수는 5%. * '''카라케일'''(Carakale): 페트라, 필라델피아와 마찬가지로 요르단 맥주. 요르단 푸헤이스 지방의 카라케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로 페트라와 필라델피아가 라거 맥주인데 반해 이 쪽은 에일이나 흑맥주 종류가 많다. 현지에서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약간 벨기에 호가든 맥주 맛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 '''바라다'''(Barada): [[시리아]] 맥주. 이슬람 국가들의 맥주 제품들중 가장 맛이 없다는 평을 받는 맥주이다. ~~지금 시리아도 전쟁중인데 지금도 생산하는지도 의문이고...~~ ~~맥주 공장이 [[다에쉬]]나 알누스라에게 파괴당했을거 같기도 하다~~ * '''파리다'''(Farida): [[이라크]] 맥주. 이웃나라 시리아 맥주인 바라다의 알콜도수가 3.4%인데 반해 이 맥주는 도수가 5%로 바라다보다 높다. 전체적으로 먹을만했다, 별로였다는 평이 엇갈린다.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라크도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절에 맥주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역사적으로 맥주와 인연이 있는 아랍,이슬람권 국가이다. * '''알 마자'''(Almaza): [[레바논]] 맥주. 중동 국가들의 맥주들중 터키 에페스처럼 맛, 품질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 '''베이루트'''(Beirut): 레바논 맥주.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로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인데 [[모로코]] 카사블랑카 맥주처럼 도시명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아랍국가의 맥주이다. * '''케오'''(KEO): [[키프로스]] 맥주. 전체적으로 맥주의 맛과 질이 부드럽지만 페일 라거 스타일의 맥주이기 때문에 쌉쌀한 맛이 강하다. 다만 스텔라 아르투아나 페로니, 밀러처럼 제조 과정에서 옥수수를 첨가하는데 이 때문인지 뒷맛이 좀 달달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에서도 한때 수입, 판매된 적이 있었으나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지 2010년대 후반에 가면서 수입, 사업이 중단되어 지금은 한국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맥주다. * '''레온'''(Leon): 키프로스 맥주. 키프로스가 영국의 식민지이던 [[1937년]]부터 첫 생산되었으며 같은 키프로스 맥주인 케오보다 출시되어 나온 시기가 더 오래되었다.(케오는 1951년 출시.) 맥주명인 레온은 라틴어로 사자를 뜻하는데 맥주 상표에도 사자가 그려져 있다. * '''인젤버그'''(Insëlberg): 키프로스 맥주. 2016년에 새로 출시한 키프로스의 신생 맥주이다. * '''프라임'''(Prime): 위에 언급된 케오, 레온, 인젤버그와 마찬가지로 키프로스 맥주다. 흑맥주 계열인 블랙과 에일 계열인 페일, 골든, 화이트, 엠버 4종이 있다. * '''골드스타'''(GOLDSTAR): [[이스라엘]] 맥주. * '''마카비'''(Maccabee): 이스라엘 맥주로 골드스타와 함께 이스라엘 맥주 시장을 놓고 서로 경쟁하고 있다 * '''네게브'''(Negev): 이스라엘 맥주. 같은 이스라엘산 맥주인 마카비와 골드스타가 라거 맥주인데 반해 이 쪽은 에일 맥주이다. * '''나타흐타리'''(NATAKHTARI): [[조지아]] 맥주. 부드럽고 톡 쏘는 맛이 느껴지는 라거 맥주이며, 튀르키예 에페스 맥주의 자회사 맥주이다. * '''아르고'''(ARGO): 조지아 맥주. 나타흐타리에 이어 조지아에서 두번째 판매량을 보이는 맥주. * '''카즈베기'''(KAZBEGI): 조지아 맥주. 조지아 북동부에 위치한 카즈베기 산의 명칭을 따서 지어졌다. * '''므티엘리'''(Mtieli): 조지아 맥주. 맥주 상표에 염소가 그려진 게 특징. * '''킬리키아'''(kilikia): [[아르메니아]] 맥주. 1952년부터 생산되어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맥주이며 판매량도 가장 많다. * '''규므리'''(Gyumri): 아르메니아 맥주. 아르메니아 규므리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 '''아라라트'''(Ararat): 아르메니아 맥주. 규므리 맥주의 서브 브랜드이다. 아르메니아의 맥주이면서 어째서인지 튀르키예 영토인 [[아라라트 산]]을 상표,맥주 명칭으로 채용하였다. 하지만 아라라트 산의 경우 현재는 튀르키예 영토이지만 한때 튀르키예 땅이 되기 전 아르메니아가 점유하던 시절도 있었고 아르메니아인들에게는 민족,종교적인 성지로 여기는 산이라 아르메니아가 억지 주장을 한다고 단정짓기에는 의외로 복잡하다. * '''코타이크'''(Kotayk): 아르메니아 맥주. 아르메니아가 소련의 공화국이던 [[1974년]]부터 생산됐다. 종류로는 코타이크 라거와 코타이크 골드, 코타이크 카니등이 있다. * '''에레브니'''(Erebuni): 아르메니아 맥주. 코타이크 맥주의 서브 브랜드. 킬리키아, 규므리, 아라라트, 코타이크와 함께 아르메니아 맥주 시장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이다. * '''딜리잔'''(DILIJAN): 아르메니아 맥주로 아르메니아의 유명 휴양 도시인 딜리잔의 딜리잔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 '''카라간딘스코'''(Karagandinskoe): [[카자흐스탄]] 맥주. 맥주 라벨에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 게 특징. * '''텐산'''(Tian-Shan): 카자흐스탄 맥주. 중앙아시아 텐산 산맥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다르바스'''(Derbes): 카자흐스탄 맥주. * '''이르비스'''(Irbis): 카자흐스탄 맥주. 도수는 5.5%. * '''라인브루'''(Line Brew) : 카자흐스탄 맥주. [[1991년]] 카자흐스탄이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이후 첫 생산된 맥주이다. 라거와 밀맥주,에일등 여러 종류의 맥주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 '''크루시카 스베지고'''(Kruzhka Svezhego): 카자흐스탄 맥주. 도수는 4.4% * '''나쉬'''(Nashe): [[키르기스스탄]] 맥주. * '''아르파'''(Arpa): 키르기스스탄 맥주. 라벨 상표에 보리 이삭이 그려진 게 특징. 도수는 4% * '''히르달란'''(Xirdalan): [[아제르바이잔]] 맥주.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맥주이다. 칼스버그 그룹에 속한 브랜드. * '''아프샤나'''(Afsana): 아제르바이잔 맥주. 알콜 도수는 4.2%로 알콜도수가 4.8%인 히르달란보다는 낮다. * '''사르바스트'''(SARBAST): [[우즈베키스탄]] 맥주.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맥주로 오리지널과 엑스트라, 스페셜 3종이 있는데 도수 함량이 종류마다 다르다(오리지널은 4.2%, 스페셜은 5%, 엑스트라는 5.6%). 칼스버그 그룹에 속한 브랜드. * '''크브라이'''(Qibray): 우즈베키스탄 맥주. 도수 4.8%인 맥주와 도수 3.4%인 맥주 두 종류가 있다. * '''심심'''(Sim-Sim): [[타지키스탄]] 맥주. * '''쥡'''(Zip): [[투르크메니스탄]] 맥주. 종류가 4가지인데 그중 쥡 5(Zip 5)가 가장 흔하다고 한다. 사실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과거 구 소련 연방에 속해 있었던 중앙아시아의 국가들은 종교적으로 술과 돼지고기를 금기시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이지만 과거 구 소련 시기에 소련에 병합된 이후 종교 밑 신앙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체제의 지배를 거치면서 정치,문화,종교적으로 세속화되어 공산주의 체제의 몰락과 1991년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이후에도 맥주 등 술을 금지하지 않게 되어 술을 먹는데 별 다른 제약이 없다.. * '''타이베'''(Taybeh): [[팔레스타인]] 맥주.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 타이베 마을에 있는 맥주 양조장에서 생산한다. 이집트 사카라, 스텔라와 알제리 탄구, 튀니지 셀티아, 요르단 페트라와 카라케일, 필라델피아, 레바논 알 마자, 시리아 바라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더불어 술을 이슬람교의 종교적 영향으로 금기시하는 아랍권 국가에서 생산하고 있는 몆 안되는 맥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