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목록 (문단 편집) ===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 === * '''빈땅'''(Bintang): [[인도네시아]] 맥주. [[인도네시아]]어로 빈땅은 별이란 뜻이다. 상표 디자인이 [[하이네켄]]과 흡사해서 짝퉁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맥주 상표의 붉은색 별 크기가 빈땅의 별은 크고 하이네켄의 별은 작다.] 짝퉁은 아니고 정확히는 [[하이네켄 그룹]]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몰티 빈탕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라는 맥주 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이네켄도 인도네시아에서 팔고 있으니 하이네켄의 현지 브랜드는 아니다!!).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 식민지일 때 네덜란드의 자본과 기술로 지어진 양조장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하이네켄과 흡사하지만 더 맛있다!!''' 실제로 [[1949년]]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 이후 맥주 회사 이름을 하이네켄 인도네시안 브루어리 컴퍼니('Heineken's Indonesian Brewery Company')로 변경하였으니 하이네켄과 흡사한 맛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국민 맥주의 대접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높은 맥주인데 심지어는 [[인도네시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네덜란드인을 포함한 외국인들도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오면 전부 하이네켄이 아닌 빈땅을 찾는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판매량은 식민지 시대 인도네시아를 식민 지배했던 옛 지배국 네덜란드의 맥주인 하이네켄보다 더 높다. 도수는 4.7%. [[윤식당]] 시즌1에서 판매한 맥주가 이것이었다. 모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워낙 인지도가 높은 맥주이다 보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빈땅으로 가장하여 제조된 짝퉁 술들의 [[사기]] 밑 [[밀주]] 범죄 피해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뉴스 앵커: 오늘 오후 가짜 맥주를 밀주 제조해빈땅 맥주으로 속여 관광지 식당과 호텔 등지에 팔아온 일당들이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여객기 기내 맥주로도 준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623000139&md=20140626010156_BK|2014년 6월]]에는 조만간 국내에서도 빈땅을 맛볼 수 있을 것이란 기사가 떴으나, 어찌 된 일인지 한국에서 아직도 수입이 안 되고 있었지만 4년이 지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403628|2018년 6월 1일]]에 하이네켄 코리아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를 발표하여 마침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 '''발리 하이'''(Bali Hai): 인도네시아 맥주. 발리하이 프리미엄(Bali Hai Premium)과 발리하이 드래프트 비어(Bali Hai Draft Beer) 두 종이 있는데 둘다 알콜도수는 동일하게 5%이며 알콜도수가 4.7%인 같은 비르 빈땅보다는 도수가 높다. 그러나 100% 보리 맥아로만 양조되는 빈땅과 달리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엑스트라, 밀러, 페로니, 산미구엘, 케오처럼 [[옥수수]]를 넣어서 만드는데 이 때문인지 빈땅에 비해 잡맛이 난다고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와 달리 옥수수 등 부가물이 들어가서 맛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 '''앙커'''(Anker): 인도네시아 맥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델타 자카르타(Delta Djakarta) 양조장에서 생산하며 [[자카르타]]를 비롯한 자바 섬 지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맥주다. 라거 계열인 앙커 비르 필스너와 흑맥주 계열인 앙커 스타우트 두 종류가 있다. * '''쿠다 푸티'''(Kuda Putih): 맥주 라벨 표지에 흰 말이 세겨진 인도네시아 맥주. 그럭저럭 무난한 라거 맥주이다. * '''스타크'''(Stark): 인도네시아 맥주. [[동남아시아]] 맥주 제품들중에서 몆 안되는 [[밀]]맥주로 독일 등 유럽의 밀맥주들보다는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동남아시아 맥주들중 유일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밀맥주라는 긍정적인 평도 있다. * '''팬서'''(Panther) : 인도네시아 맥주. 아일랜드의 [[기네스]]처럼 스타우트 방식의 흑맥주를 표방하고 있다. 맥주 표지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는 흑[[표범]] 또한 이 맥주의 특징 중 하나. * '''엘 디아블로'''(El Diablo): 인도네시아 맥주. 페일라거 맥주로 인도네시아 맥주면서 어째 인도네시아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스페인어식 이름을 채용했다. ~~인도네시아를 식민 지배한 서방 국가는 네덜란드인데...~~ * '''스톰'''(Storm): 인도네시아 맥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상당히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한 고급 맥주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맥주인 빈땅이나 하다 못해 쿠다푸티, 앙커, 발리하이 등 기타 다른 인도네시아 맥주들보다 더 단가가 높다. 에일과 흑맥주인 스타우트 두 종류가 생산 중. * '''바타비아'''(Batavia): 인도네시아 맥주. 빈땅, 발리 하이등 다른 인도네시아 맥주들과 달리 사진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레어한 맥주이다. * '''프로스트'''(Prost): 인도네시아 맥주로 [[2016년]] 첫 출시된 [[인도네시아]]의 신생 맥주이다.도수는 4.8%. * '''사이공'''(SAIGON): [[베트남]] 맥주로 베트남 맥주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맥주 회사인 사베코에서 생산한다. 국내에서는 배트남 음식점에서 구할 수 있다. * '''라루'''(LARUE): 베트남 맥주. 라벨 표지의 [[호랑이]]가 트레이드 마크다.. * '''333''': 베트남 맥주. 본래는 베트남이 냉전 시대 당시 분단국가였을 시절 33이라는 이름의 ~~막장 파탄 국가~~[[남베트남]] 맥주였으나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3이 하나 더 추가되어 333이라는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베트남어]]로는 바바바(Ba Ba Ba)로 읽는다. ~~만약에 한국이 통일되면 대동강 등 북한 맥주들은 베트남 333 맥주처럼 이름 변경될까? 유지될까?~~ * '''다이비엣'''(Dai Viet): 베트남 맥주. 알콜 도수는 5.2%. 옛 베트남 역대 왕조인 대월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탕롱'''(Thăng Long): 베트남 맥주. 도수는 약 4.5% 정도 되는 라거 맥주로 맥주 라벨 표지에 용이 그려져 있다. * '''비엣하'''(VietHa): 베트남 맥주. * '''후다'''(Huda): 베트남 맥주. 일반 후다 맥주와 후다 골드 두 종이 있는데 후드 골드의 경우 탄산의 비중이 좀 더 강하다. * '''할리다'''(Halida): 베트남 맥주로 맥주 라벨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그런데 이상한 건 맥주 라벨에 그려져 있는 코끼리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사는 귀 작은 [[아시아코끼리]]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나 있을법한 귀 큰 [[아프리카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자기 동네 나라에서 사는 아시아코끼리를 안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나 사는 아프리카코끼리를 그리고 있어~~ * '''하노이'''(Ha Noi):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베트남 맥주. 사이공과 함께 베트남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 '''사고타'''(Sagota): 베트남 맥주. 도수는 5%로 [[캔]]맥주로만 제조, 판매되는 맥주이다.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의 라벨 디자인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결국 이 때문에 네덜란드 하이네켄의 상표와 맥주 알콜 도수를 표절, 모방했다는 비판과 의심이 국제적으로 일게 되면서 결국 상표 디자인을 새로 교체해야 했다. ~~[[중월전쟁]]때 중국을 무찌르던 기상은 다 어디로 가고 중국 애들이 [[짝퉁|하는 짓]]을 어째 니들이 따라하는거냐?~~[* 실제로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인도의 문화적인 영향을 받아오던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문화적, 종교적으로 인도보다는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나라였다.] * '''비아 라오카이'''(Bia Lào Cai): 베트남 맥주. 베트남-중국 국경의 베트남 국경도시인 라오카이 시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도수는 3.5% * '''조록'''(ZOROK): 베트남 맥주. 베트남 맥주들중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는 맥주이다. 라루나 사이공, 하노이 같은 다른 베트남 맥주보다도 더 맛 없다는 악평이 많다. * '''앙코르'''(Angkor): [[캄보디아]] 맥주. 먹을만 하다, 맛 없는 한국 맥주와 다를 바 없다는 평이 엇갈리지만 캄보디아를 여행갔던 사람들에게는 먹었다는 이야기들이 늘 나타나는 맥주이다. * '''캄보디아'''(Cambodia): 캄보디아 맥주로 캄보디아의 국명을 채용한 맥주이다. * '''프놈펜'''(Phnom penh): 캄보디아 맥주. 맥주 상표명인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이기도 한데 일반 라거 프놈펜 맥주와 스타우트 흑맥주인 프놈펜 스타우트 두 종류가 있다. * '''블랙 팬서'''(Black Panther): 캄보디아의 흑맥주. 스타우트 계열 흑맥주로 인도네시아의 흑맥주 브랜드인 팬서처럼 맥주 상표를 흑표범으로 삼았다. ~~인도네시아: [[킬링필드]]로 자국민들 학살 때려 죽이고도 모자라서 우리나라 맥주 표범 그림에 이름까지 표절하는거야 뭐야?!~, 캄보디아: 내정간섭 하냐? 그러는 니그들은 옛날에 [[동티모르]]하고 [[아체]]에서 뭐했어?~~ * '''비어 라오'''(Beer lao): [[라오스]] 맥주.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파는데 값은 독일이나 다른 유럽산 맥주보단 조금은 싸지만 역시나(?) 한국 맥주보단 더 비싼 편. 맛은 꽤 부드러운 맛이 난다. 라오스의 싱싱한 쌀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더 구수한 느낌이 난다. 표지에 '''우리는 최고의 재료만 모아 발효합니다!'''이라고 영어로 아주 정직한 문구가 쓰여져 있다(...). 둥그런 원안에 지루하게 앉아있는 호랑이는 이 맥주의 마스코트(???). 동남아시아를 여행갔던 배낭여행객들이 싼맛에 라오스에서 엄청 마신 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았던 때를 추억하며 마시는 경우가 많다. 종류는 일반 라거 맥주인 비어라오 라거 비어와 비어라오 골드, 흑맥주인 비어라오 다크가 있는데 흑맥주인 비어라오 다크가 알콜 도수가 좀 높은 편이다. 필리핀의 산 미겔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의 맥주 브랜드들중 가장 맛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맥주이다. * '''남콩'''(Nam Khong): 비어 라오와 마찬가지로 라오스 맥주로 비어 라오와 함께 라오스 맥주 시장을 놓고 서로 1, 2위 경쟁을 하고 있으나 정작 모국인 라오스에서는 비어 라오 맥주에게 밀리는 편. * '''란상'''(LANE XANG): 비어 라오, 남콩과 마찬가지로 라오스 맥주. 페일 라거 맥주로 맥주 라벨 스티커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다. * '''비어 사반'''(Beer Savan): 라오스 맥주. 라오스 중부 사반나켓 주의 주류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맥주 상표에 [[공룡]]이 그것도 용각류 공룡이 그려져 있는데 동물을 상표로 쓰는 세계의 맥주 브랜드들중에서 유일하게 [[고생물]]인 공룡이 상표인 맥주이다. * '''[[산 미겔]]'''(San Miguel)[* 한국에서는 상표 표기가 '산미구엘'이지만 현지 발음은 확실한 '''산 미겔'''이다. 필리핀에서 먼저 접한 사람들도 그냥 산 미겔로 부른다.]: [[필리핀]] 맥주.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산미겔 필센, 산미그 라이트, 산미겔 수퍼드라이 등이 있다. 필젠과 라이트를 제외하면 필리핀에서도 구하기 어렵다. 극소수의 술집에서만 취급하기때문. 필스너 기준 [[옥수수]]가 들어가며, [[설탕]]이 첨가되어 좀 달달하다. 1890년부터 생산 됐으며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한국에서 먹으려면 수입맥주라 좀 비싼 편인데[* 식스팩 기준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보다 비싸다!!], 본지에선 중간사이즈 병이 20페소다(우리나라 돈으로 고작 500원(...) 내외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필리핀에 놀러가면 다들 골프치며 새우, 소시지 구워먹고 산 미겔 퍼마시는게 일이라고... * '''마닐라'''(Manila): 필리핀의 [[수도(행정구역)|수도]] [[마닐라]]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필리핀 맥주. 도수는 7%로 꽤 높은 편이지만 맛과 질은 같은 필리핀 맥주인 산 미겔보다 조금 떨어진다. * '''레드호스'''(Red Horse): 필리핀 맥주. 도수는 6.9%이며 도수가 8%인 엑스트라 스트롱 버전도 있다. [[소맥]]을 마시는 듯한 독한 맛이 특징이다. * '''브루 캐틀'''(Brew Kettle): 필리핀 맥주. 밀맥주로 도수는 5.3% * '''싱하'''(Singha): [[태국]] 맥주. 어원은 태국등 동남아 지역 전설에서 나오는 사자를 닯은 상상의 동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소룡|싱하횽]]이 만든 맥주가 아니다~~ 물론 '''[[싱하]]'''라는 이름 덕분에 유명하다. 태국 현지에서는 '씽가'라고 발음한다. --정작 수입원에선 싱하라고 한다-- 필스너치고는 조금 가벼운 느낌의 맛이지만 의외로 괜찮다. 살짝 단맛도 나는데 이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도수는 5%. * '''창'''(Chang): 싱하와 마찬가지로 태국 맥주. 위의 싱하와는 태국 내 점유율 1위를 놓고 아웅다웅한다고 한다. '창'은 태국어로 [[코끼리]]인데, 그래서 그런지 라벨에 코끼리가 그려져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 FC]]의 스폰서로 유명하고, 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과도 스폰서십을 맺었다. [[영국]] 내에서는 우주로켓 연료맛(...)이라고 까이지만 ~~그 맛을 어떻게 알까?~~ 실제로 마셔본 사람의 평에 따르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단 맛이 느껴진다고 하며 꽤 괜찮다고 한다. 뭣보다 레오와 함께 태국에서 제일 싼 맥주라서, 가성비로 따지면 훌륭한 편. 태국 본토에선 창 클래식(Chang classic)과 창 엑스포트(Chang export) 2가지를 판매하는데,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죄다 엑스포트이다.. 덕분에 태국 여행가서 창을 마셨던 사람이 한국에서 창을 찾았다가 뭔가 다른 맛에 당황하기도 한다. 평은 창 클래식이 더 좋은 듯. ~~그러니 한국에도 클래식 수입 좀...~~ 맥주 이외에 탄산음료도 만드는데, 2016년 들어서 마트 및 수입식품점에서 창에서 만든 탄산음료를 들여 놓기 시작했다. * '''레오'''(LEO): 태국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는 [[표범]]이 그려져 있다. ~~태국 이 녀석들도 인도 맥주, 세르비아 맥주처럼 자국 맥주에다가 동물의 왕국 찍고 있어~~ * '''아차'''(ARCHA): 태국 맥주. 맥주 라벨에 [[말(동물)|말]]의 머리가 그려져 있으며 아차는 태국어로 말을 뜻한다.태국에서 가장 싼 맥주이다. ~~표범, 코끼리에 이어 이번에는 말이냐?~~ * '''푸켓'''(PHUKET): 태국의 유명한 휴양지 섬 푸켓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태국 맥주.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 본토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레오, 창, 싱하, 아차 맥주와 달리 푸켓 섬의 술집과 마트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맥주이다. * '''헤스티아'''(Hestia): 태국 맥주.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불의 여신 [[헤스티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왜 신화의 나라 그리스가 아닌 불교 나라 태국이 자기나라 맥주 이름에 그리스 신화 속 여신 이름을 붙였지?~~ 같은 태국 맥주인 싱하나 창과 달리 태국 현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희귀한 맥주이다. * '''페더브로이'''(Federbräu): 태국 맥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맥주들 중 독일 맥주 양조 스타일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라거 맥주이기도 하다. * '''치어스'''(Cheers): 태국 맥주.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캔 산하의 타이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 사에서 제작하는 맥주로 도수는 5.6%.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기쁨의 순간([[불금|내일이 토요일]], 꽉 찬 주차장에서 주차공간을 찾음, 하나밖에 안 시킨 게 요리에 게가 하나 더 들어있음)에 격하게 기뻐하는 정신나간 센스의 광고가 유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LoTmIXd7s|#]] * '''타이거'''(Tiger): [[싱가포르]] 맥주. 라거 맥주로, 의외로 깔끔한 맥주이다. 싱가포르에서도 가장 유명한 맥주로 싱가포르 맥주이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에서도 수출되는 등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유통 중이다. 맥주 이름에 호랑이의 영어명인 타이거를 채용했는데 상표 라벨에도 [[호랑이]]가 새겨져 있다. * '''에이비씨 엑스트라 스타우트'''(ABC EXTRA STOUT): 싱가포르 맥주. 스타우트 계열의 흑맥주이다. * '''레플스 엑스포트 라거'''(Raffles Export Lager): 싱가포르 맥주. 알콜도수 4.5%의 라거 맥주로 같은 싱가포르 국산 라거 맥주인 타이거와 달리 국내에선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 '''브루윅스'''(Brewerkz): 싱가포르 맥주. 싱가포르 시내 브루윅스라는 이름의 [[술집]]에서 생산, 판매하는 수제 맥주이다. * '''데스터'''(Dester):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이다. 저가형 맥주로서 한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현지전용 맞춤형 맥주이다. * '''앵커'''(Anchor): [[말레이시아]] 맥주. 본래는 1930년대 영국 식민지 시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일대에 진출한 네덜란드 하이네켄 맥주 회사의 말레이시아 지부 자회사에서 생산하던 싱가포르 맥주였지만 생산라인을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본토로 이전하여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말레이시아 맥주가 되었다. 앵커 스무드(Anchor Smooth)와 앵커 스트롱 비어(Anchor Strong Beer) 두 종류가 있는데 도수는 앵커 스무드는 4.5%, 앵커 스트롱 비어는 8.8%이다.엑스 자로 비스듬히 놓여 있는 선박의 닻을 맥주 표지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등 마치 말레이시아의 이웃 앙숙 나라인 [[인도네시아]][* 실제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사이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미얀마와 태국 다음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역사적, 정치적으로 몹시 유명한 앙숙 관계이다. 자세한건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 항목 참고.] 앙커 맥주의 라벨 디자인과 비슷하게 생겨 인도네시아 맥주의 표지 디자인이나 술맛, 알콜 도수 등을 카피, 모방한 것 같아보이지만 이름 철자 표기가 다른데다 인도네시아 앙커와는 아예 다른 맥주다.말레이시아 맥주이지만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중국에서도 수출, 면허생산이 되고 있을 정도로[* 심지어 중국의 앵커 생산버젼은 말레이시아에도 없는 앵커 라이트와 앵커 레드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앵커 맥주 종류가 있다.맥주의 알콜 도수도 앵커 라이트는 4.4%, 앵커 레드 크라운은 4%로 말레이시아의 앵커 맥주 도수 함량과는 차이가 난다.] 나름 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있는 맥주이다. * '''에이치피엘'''(HPL): 말레이시아 맥주. [[덴마크]]의 유명 맥주회사 [[칼스버그]]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원래 이름은 헤리스 프리미엄 라거(Harry's Premium Lager)인데 이름의 약자이자 상표인 에이치피엘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자즈'''(JAZ): 말레이시아 맥주. 도수는 5%로 중국 칭타오와 옌징, 일본 삿포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에치고 고시 히카리, 인도 킹피셔, 미국 버드와이저, 터키 에페스처럼 제조 과정에 [[쌀]]을 넣어 만드는 맥주이다.맥주 이름의 경우 철자법상 재즈로 부르기도 하나 [[말레이어]] 발음으로 하면 자즈가 맞다. 칼스버그나 하이네켄 같은 외국계 주류 기업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출신인 앵커나 에이치피엘과는 다르게 말레이시아 맥주들중 말레이시아의 순수 국산 기업인 나펙스 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이다. * '''미얀마'''(Myanmar): [[미얀마]] 맥주. 맥주 제품 이름을 미얀마의 국호인 미얀마를 채택했다. 미얀마는 불교 국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시아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를 생산하는 나라 중 하나다. 맥주 브랜드 '미얀마'는 BIIA, WBC, AIBA, EBS, MSG 등 세계 유수의 맥주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했다.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동아시아인들이 가장 좋아할 스타일의 맥주다. 상당히 목넘김이 시원하면서 과하게 진하거나 연하지도 않다.] 미얀마 공기업 UMEHL과 일본의 기린이 합작으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 '''안다만 골드'''(Andaman Gold): 미얀마 맥주. 맥주 라벨 표지에 청새치가 그려진 게 특징이다. 일반 안다만 골드와 안다만 골드 스페셜 두 종류가 있는데 안다만 골드 스페셜이 더 알콜도수가 높다. * '''만달레이'''(Mandalay): 미얀마 맥주. 미얀마 만달레이 시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 라거와 스트롱 에일 두 종이 있는데 스트롱 에일 쪽이 도수가 더 높다. * '''리갈 세븐'''(Regal Seven): 미얀마 맥주. * '''다곤'''(Dagon): 미얀마 맥주로 미얀마 현지에서는 미얀마와 함께 자국 맥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맥주이다. * '''요마'''(Yoma): 미얀마 맥주. 도수 5.4%의 라거 맥주로 상표에 [[산]]이 그려져 있다. 칼스버그의 미얀마 자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인데 캔맥주의 경우 칼스버그의 상표가 캔에 조그마하게 새겨져 있다. 맥주명이 의외로 독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