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주 (문단 편집) === [[/중국|중국]] === * [[맥주/중국]] 문서 참조. 중국에서 맥주는 비주(啤酒, 피지우)라고 부른다. 이 이름은 맥주를 일컫는 독일어 Bier(비어)를 음차한 맥주 비(啤 - 비어)의 뒤에 술 주(酒 - 주)를 더한 이름인데, 한국어를 기준으로 본다면 이미 Bier 자체가 충분히 맥주로 번역되므로 한국어 입장에서는 '맥주주'라는 [[겹말]] 이름이 되어버린다. 사실 이런 겹말 문제는 한국에서도 존재하는 현상이라 중국만 갖고 있는 문제점은 아니지만.[* 가령 한국에서는 인쇄기를 종종 '프린터기'라는 표현으로 부르는데, 이미 '프린터'라는 단어 자체가 '인쇄기'라는 뜻이기 때문에 이 '프린터기'라는 단어는 풀이하면 '인쇄기기'라는 겹말이 된다.] 의외로 한중일 삼국 중 가장 맥주가 발달한 국가는 다름아닌 중국이다. 과거 [[칭다오]] 지역이 독일에게 점령당했을 때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의 맥주 제조법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반면 일본은 맥주 문화와 기술을 미국을 통해서 받아들였고, 한국은 일본을 통해 맥주 문화와 기술을 받아들여서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칭다오 맥주의 품질은 맥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상기했듯이 애초에 중국에서 맥주를 부르는 어원 자체가 독일어에서 온 것이다. 정작 중국 내에서는 이미 전통 술들이 뿌리박혀 있어서 생각보다 인지도는 부실하지만 그럼에도 인구수 덕에 꽤나 소비량이 많은 편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브랜드 [[설화(맥주)|1위]], [[칭따오(맥주)|2위]][* 가끔 [[버드와이저]]가 2위를 할 때가 있긴 하다.] 가 중국 브랜드이다. 전술한 대로 독일의 지배를 받았던 칭다오 지역이 맥주를 가장 선호하며 대도시들이 그 뒤를 잇는 수준. 상기한 칭다오 지역의 이름을 딴 칭따오 맥주는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알아주는 명품 맥주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