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베스 (문단 편집) == 영화화 == * 1948년 [[오슨 웰스]]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웰스는 소문난 셰익스피어광으로 1940년대부터 여러 셰익스피어 희곡을 영화화했는데, 이 영화도 그중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구로사와나 폴란스키랑 달리 고전 각색물에 가깝지만 내용 자체는 제법 각색이 이뤄진 편. 웰즈 특유의 과장되고 번뜩이는 표현주의가 잘 드러나는 편이다. 웰즈는 또한 '부두 맥베스'로[* 1936년 [[할렘]]의 라파예트 극장에서 상연된 전 배우 흑인 캐스트의 멕베스 프로덕션. 배경이 카리브해 가상의 섬으로 바뀌어 [[부두]] 주술이 마녀들의 마법을 대신했다.] 맥베스 연출에 새로운 인종적 해석을 불어넣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 1957년 [[구로사와 아키라]]는 맥베스를 토대로 [[거미집의 성]]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장군과 영주들은 [[사무라이]]나 [[다이묘]]로, 마녀는 요사스러운 요괴로 어레인지되었다.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맥베스가 예언대로 여자가 낳지 않은 맥더프에게 죽는 데 반해 거미집의 성에서 맥베스에 대응되는 와시즈 타케토키는 부하들에게 배신당해 활에 맞아 처참하게 죽는다. * 1971년 [[로만 폴란스키]]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플레이보이사의 지원을 받은 영화이며 거칠고 황량하며 구질구질한 중세를 잘 표현했다.[* 다만 실제 맥베스의 시대에 맞지 않게 [[플레이트 아머]]가 나오는 것은 고증오류.] [[찰스 맨슨]]의 추종자들 때문에 끔찍한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이 된 직후에 만든 영화로,[* [[1969년]], [[찰스 맨슨]]의 패거리가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덮쳐 [[임신]] 중이던 폴란스키의 아내를 비롯해 그 집에 있던 이들 모두를 난자해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기존 셰익스피어 연극이 가진 고풍스러움을 깔아뭉갠 거친 무뢰배 같은 캐릭터들과 폭력적인 장면이 유명하다. 일례로 맥베스는 마지막에 목이 잘리고, 그런 모습을 비웃는 병사들의 모습이라거나. 맥더프는 아예 온 가족이 살해당한 장면을 바라보며 "'''내 아내 또한 죽었구나. 내 아이들은 어디 갔느냐. 모두 죽은 것인가?'''"라고 탄식하기까지 한다. 맥더프의 가족이 살해당하는 장면에 살인 사건 때의 트라우마가 반영되었고, 맥베스의 처참한 죽음은 살인자들에 대한 감독의 분노가 담긴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개봉 당시에 그 핏빛 가득한 잔혹한 씬들에 대해 "지나친 거 아니냐"는 평론가들의 지적이 들어오자, 감독은 "'''당신들은 작년 8월의 내 집을 보지 못했다. 난 '유혈이 낭자하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 2010년 BBC TV영화로 제작되었다. [[패트릭 스튜어트]]가 주연했으며 연극무대에 가까운 미니멀한 배경에서 진행된다. 대사나 지명은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그대로 따르지만 배경과 의상에는 많은 각색이 이루어져서 1950년대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연상시키는 독재 공산주의 국가에서 사건이 벌어진다. 스튜어트 경의 열연이 유명하다. [[이안 맥켈런]]이 출연한 1995년작 영화 [[리처드 3세(영화)|리처드 3세]]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2015년 저스틴 커젤 감독이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코티야르]]를 주연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맥베스(영화)]] 문서 참조. * 2021년 [[조엘 코엔]]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단독 감독 데뷔작이며 흑백 영화이다. [[맥베스의 비극]]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