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도날드 (문단 편집) == 도시전설 == [[쇠고기]] 100% + [[소금]] + [[후추]] 패티를 쓰며, 식재료의 원산지 표기가 의무화된 이후 [[불고기버거]] 등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일부 버거를 제외하면 패티 재료는 엄연히 소고기로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일종의 [[도시전설]]로 [[개]], [[고양이]], [[캥거루]], [[쥐]] 등의 고기, [[곤충]]의 [[애벌레]]나 알, [[거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의문의 재료가 들어간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 미국에서 나돌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겸해 BEEF 100%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레이 크록이 처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워낙 광대한 미국 땅덩어리다 보니, 직영점이라도 본사 측이 제시한 조리법을 무시하고 패티를 만드는 등 품질 평준화가 꽤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서부 쪽 점포들은 원가를 절감한다며 쇠고기에 [[염통]] 등 내장 부위를 갈아 넣어 저질 패티를 만드는가 하면, [[히스패닉]] 고객들의 입맛을 맞춘다며 [[부리토]]나 엔칠라다[* 또띠아에 소를 넣고 돌돌 만 뒤 그 위에 소스를 뿌려먹는 음식이다,] 같은 메뉴를 멋대로 추가하는 등의 계약 위반 행위로 문제가 되었다. 어쩌면 패티 재료에 대한 수많은 루머는 이런 사업 초기의 시행 착오 에피소드에서 파생되었을지도 모른다. 특히 대박이었던 것은 [[지렁이 버거]] 사건으로 여러모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는데, 이에 대해 [[지렁이]] 사육 시설 세우고 관리하는 형태의 광고를 만들어서 「'''돼지고기나 쇠고기 가격이 지렁이 키워서 고기 만드는 것보다 싸다'''」는 내용을 내보냈다.[* 대략 [[비둘기 꼬치]]와 마찬가지 모양새다. 이쪽도 닭고기가 비둘기보다 싸기 때문에 비둘기를 쓸 리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최악급의 광고 전략이 되어버렸다.[* 이에 대해서는 반발도 존재한다. STICK과 같이 마케팅을 다룬 책에서는 잘했다라고 보지만, 일반 상식을 다룬 책들에서는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이 차라리 나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람들에게 [[정크푸드]] 이미지와 지렁이가 꿈틀하는 모양새를 그대로 각인시켜 버렸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긁어 부스럼]]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나오는 루머가 '패티의 양이 줄었다'인데 이것도 순도 100% 기분 탓이다. 왜냐면 다른 건 몰라도 패티의 제작 공정은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패티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다. 이유는 간단한데, 전 세계 맥에서 쓰는 패티 굽는 그릴은 완전 동일 규격으로 나간다. 양을 함부로 줄일 경우는 두 가지 문제가 벌어지는데,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패티 제작하는 기계의 규격을 독단적으로 바꿔야 하고, 그걸 굽는 그릴도 바뀐 크기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한다. 즉 고기 양 줄이기 위하여 들여야 하는 비용이 더 비싸질 것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수준. 실제로는 패티가 아니라 빵이 양으로 장난치기가 쉽다. 위에서 패티는 세계적으로 규격이 정해져 있다고 했는데, 반대로 번즈의 경우는 정해진 규격이 없다. 각국에서 조달 가능한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빵은 그냥 알아서 상식적인 범위에서 맞추면 된다. 실제로 햄버거가 크네 작네는 패티의 양보다 빵의 양에 더 의존한다. 2008년 6월 5일자 [[100분 토론]]에서 [[뉴라이트]] 전국연합 측 패널 임헌조는 「맥도날드 '''등''' 햄버거 패티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와 내장을 갈아서 만든다」고 말해서 파문과 비웃음을 일으켰다. 한국 맥도날드 햄버거 패티는 호주 &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쓴다고 당당하게 홍보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한국 맥도날드는 소송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며 임헌조는 "자세히 알아보지 못했다"라는 희대의 망언을 터뜨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