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춘부 (문단 편집) == 창작물 == 전통적으로 예술가 혹은 예술적 기질이 많은 사람(주로 남자들)들이 자주 관심을 가지고 [[클리셰|작품 소재]]로 사용했거나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매춘부들이 놓여 있는 미묘한 상황이 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모양이다. 게다가 [[기생]]과 유사하게, 상류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매춘부들은 고객들을 대접하기 위해 스스로도 각종 예술 실력과 학문 교양을 갖춘 인사들이 많았으며 따라서 예술가들과도 교류를 활발하게 행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80034.html|기사]]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는 매춘부와의 연애 체험을 바탕으로 《[[춘희]]》를 썼으며 《연금술사》로 유명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소설의 소재를 얻기 위해 매춘부 여럿을 만나 인터뷰를 해 집필하기도 했다. [[김성모]]도 마찬가지로 [[용주골|용주골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집창촌]]에 찾아가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7/read/663120|취재]]를 한 적이 있다. [[윌리엄 포크너]]는 자신이 딱 한 가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포주]]가 되겠다고 했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썼었다. [[김기덕(1960)|김기덕]]은 집창촌을 배경으로 《[[나쁜남자(영화)|나쁜남자]]》라는 영화를 찍었었다. 실제 매춘부와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상(작가)|이상]]의 《[[날개(소설)|날개]]》는 고교 문학교과서에도 나온다. 한 예술가가 "이 미술관에는 창녀가 딱 1명 있는데, 찾아내는 사람에게 120만 원을 주겠다"는 퍼포먼스를 했었다. "일반인이라고 자부하는 너희들이나 너희들이 손가락질하는 창녀나 결국 똑같다"는 의도로 했다고 하나, 실제로 지목당한 매춘부나 매춘부를 맞춘 사람(여자였다)이나 둘 모두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91384|관련 링크 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03987|관련 링크 2]]. 그런데 만약 매춘부가 아닌 다른 여자를 잘못 지목했다면 그 여자에게도 상당히 모욕적인 행위였을 거라는 것을 생각하면 예술이 아니라 인권 유린이라고 욕먹어도 할 말 없다. 비하는 아니지만, 사회 분위기상 창녀가 어떤 이미지인지를 생각하면 매춘부로 의심받았을 때 기분 나빠하지 않을 여자는 없을 것이다. 동양권에서도 성매매 여성과 깊은 교분을 가지는 사례가 매우 많았다. 가령 [[홍루몽]] 같은 작품은 사대부의 딸이 괴한에게 납치당하고, 이어서 집안이 몰락하면서 어쩔 수 없이 기녀와 후처살이로 기구한 팔자를 사는 여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구운몽]]에서도 기녀로 환생한 팔선녀가 둘이나 등장한다. 대만의 이름난 무협소설작가 [[고룡]]은 여성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여성들과 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가 드물게 많은 연민과 공감을 느낀 여성이 의외로 성매매 여성이었다. 안착하길 좋아하는 보통 여성들과 달리 방랑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끊임없이 내면적으로 유랑하던 고룡에게 있어서 영감의 원천 중 하나였다. 이런 밀접한 연관 때문에 매춘부는 문학이나 [[그림]] 등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매춘부의 자식, 가족이라는 캐릭터 분류도 있다.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를 확률이 높고 있더라도 [[조직폭력배]]일 가능성이 높으며, 제대로 된 결혼식을 치루기 힘들기 때문인지 어머니가 [[미혼모]]일 수도 있고, 또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식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부족할 수 있고, 어머니가 하는 [[매춘|일이 일이니 만큼]]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 쉬워 해당 자식이 삐뚤어져 [[악역]]이 되기 쉬우며, 악인이 안 되더라도 성격이 어두울 수 있지만 [[클리셰 파괴]]를 위해 악역이 되지 않고 주변 인물이라면 주인공을 돕는 전개로 만들기 쉽다. [[WWE]]에서는 [[애티튜드 시대]]에 [[갓파더(프로레슬러)|갓파더]]가 무려 포주 기믹이었는데, 등장할때면 매춘부들을 떼로 몰고 나오곤 했다. 심지어 이 매춘부 역할로 나온 여성들 중엔 진짜로 전, 현직 유흥업 종사자인 경우들도 있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로 개설된 [[성노동자]]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