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일신문 (문단 편집) == 논조 == [include(틀:한국 보수진영 관련 문서)] 신문의 전반적인 논조는 보수 성향이다. 지방신문이라 잘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보수언론인 [[조중동]]에 버금가는 보수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 천주교 교구 중에서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유의 언론으로 오랫동안 존재했던 것도 한 몫한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보수 성향이라기보다는, 보수 정당에 대한 편향성이 대단히 강하다. 예컨대 이 신문은 매일 3편의 사설을 게재하는데, 민주당을 비판하는 사설은 자주 쓰는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사설은 아주 가끔씩만 찾아 볼 수 있다. [[https://news.imaeil.com/editorial|#]]. 총선 과정에서 보여준 서술들도 노골적으로 윤석열 행정부나 한동훈을 칭찬하며 반대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인사이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아냥, 조롱이 언론의 이름으로 대놓고 나와 있다. 다만, 지역성이 대단히 강하다. 지역신문 특성상, 가장 핵심적인 매체의 가치를 대구경북 지역성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역 신문답게 정치 성향에 앞서, 지역 현안의 관점에서의 비판을 우선시하는 편이다. 다시 말해 지역 문제, 지역 발전 문제에 관해서는 정파적 입장을 막론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예컨대 보수 우파 정치인, 보수 우파 정당이라 하더라도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노력을 쏟지 않는 모습을 보이거나, 지역 현안이 걸린 사안을 제대로 처리 못하면 대놓고 비판하지만, "보수 여당도 잘못했지만 급진 야당이 더 나쁘다"로 결국 결론이 정해져 있다. 지면에 [[대구경북]] 지역의 일간지라는 지역성이 상당히 두드러진다. 지면을 보면 시사, 정치보다 지역 기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 점은 [[부울경]] 지역의 부산일보나 국제신문 역시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미디어가 대중화되기 전, 1990년대 종이신문 전성기 시절에는 서울 쪽 일간지 1부, 대구지역 일간지 1부해서 모두 각각 1부씩 총 2부를 구독하는 구독자도 많았다. 전국 소식을 알려면 서울 쪽 일간지 하나가 필요하고, 자기 지역의 소식을 알려면 지역신문이 필요한 사정 때문이다. 스포츠 기사는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연고지팀 편파로 기사를 쓴다. 연고지 팀만을 위해 편파적 어조로 스포츠 기사를 쓰는 것은 모든 지역신문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과거 교구 소속일 당시 가톨릭계 언론이기는 하지만, 외부 칼럼에서 개신교계와 불교계의 글을 받아올 정도로, 종교언론으로서보다는 종합 지역 일간지로서의 성격이 더 강했으며, 가톨릭에서 명백하게 거부하는 인공피임을 기사에서 긍정적으로 다룬 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