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하우스 (문단 편집) == 역사 == 설립일은 1972년 10월 17일로, [[데즈카 오사무]]의 [[무시 프로덕션]]이 경영악화로 재정난에 휩싸이자, 무시 프로 출신의 [[프리랜서]] 연출가, 애니메이터가 빠져나와 독립해서 설립했다. 당시 주축 멤버로는 [[데자키 오사무]], [[린 타로]], [[카와지리 요시아키]], [[마루야마 마사오(1941)|마루야마 마사오]].[* [[무시 프로덕션]] 출신으로 매드하우스 사장직도 하고, [[MAPPA]]의 CEO였다.] 경영팀이 독립해서 만든 또 다른 회사는 [[선라이즈(브랜드)|선라이즈]]였다. [[토미노 요시유키]] 말로는 무시 프로덕션의 1군은 다 매드하우스에 있었고 2군이 [[선라이즈(브랜드)|선라이즈]]에 있었다고 한다. 토미노는 여기에 있으면 이들의 재능의 기운에 눌릴 것 같아서 선라이즈로 갔다고 한다. [[마루야마 마사오(1941)|마루야마 마사오]]에 따르면 [[데자키 오사무]]를 위한 회사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데자키를 따라온 것이라고. 데자키 오사무의 소속사나 다름 없었다고 한다. [[1970년대]]에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나 [[도쿄 무비]](훗날 도쿄무비신사 → [[TMS 엔터테인먼트]]) 등이 제작 원청인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주로 하청 제작하였다. 도쿄 무비는 창립 자금을 지원받은 사이였다. 이 시기에 《집 없는 소년》이나 《[[에이스를 노려라!]]》 같은 [[데자키 오사무]] 감독의 걸작을 만들었다. [[대공마룡 가이킹]], [[제트소년 마르스]] 같은 작품도 하청했다. 1970년대의 데자키 오사무는 쭉 이 회사 소속으로 다른 회사 일을 하청 받으며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 [[1980년대]]부터 [[홍철 없는 홍철팀|데자키 오사무가 회사를 떠나면서]] 대신 [[린 타로]] 감독의 주도로 회사가 운영되었으며 [[카도카와 쇼텐]]이 제작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OVA]]를 많이 작업하며 명성을 쌓다가, 1989년 [[우라사와 나오키]]의 《[[YAWARA!]]》를 애니화하면서부터 좀 더 대중적인 쪽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199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TV 시리즈 작품에 진출하여 하청이 아닌 자주 제작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1998년작 《[[카드캡터 사쿠라(TVA)|카드캡터 사쿠라]]》를 계기로 인지도와 인기를 한꺼번에 얻으며,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고도의 상업성 작품과 작가주의 작품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 특히 해마다 선보이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매드하우스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스타일의 애니메이션도 자주 제작했으며, 이 영향 탓인지 《[[아이언맨/애니메이션|아이언맨]]》, 《[[엑스맨/애니메이션|엑스맨]]》, 《[[블레이드(마블 애니메이션)|블레이드]]》 같은 [[마블 코믹스]]의 애니메이션 판도 만들고 있다. 한편 2008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하청을 받아 《[[릴로 & 스티치]]》의 스핀오프인 《[[스티치!]]》를 제작하기도 했지만 평은 별로 좋지 않다. 덕분에 대부분의 미국 만화 [[너드]]들이 제일 싫어하는 회사일 듯. 마블 코믹스 애니화[* 대부분이 미화되어서 원래 개성이 사라졌다. 대표적으로 [[울버린(마블 코믹스)|울버린]]이 클로달린 [[닌자]]라든지, 토니는 [[와패니즈]]라든지.]라든지 스티치!도 내용이 이상하다.[* 내용부터가 원작과 안 어울린다. 실험체랑 놀던 원작과 달리 요괴가 나온 거부터가 [[답이 없다]].] [[1991년]]부터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알무비]]와 제휴, 처음에는 주로 하청이 많았지만 점차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며, [[2001년]]에는 디알무비에 자본출자를 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아예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하코즈메 ~파출소 여자들의 역습~/애니메이션|하코즈메 ~파출소 여자들의 역습~]]같이 한국 하청사에 연출과 작화를 모두 일임한 애니가 나오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 작화에 의존을 많이하는 회사라 [[제작진행]]을 한국에 출장 보낼 때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매드하우스 출신 애니메이션 감독은 한국에 왔다 가거나, 살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라키 테츠로]]도 제작진행 시절에는 한국으로 출장을 자주 갔으며[* 이 시기에 한국에서 [[신라면]]에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2020년대에도 즐겨 먹는다고.], [[이토 토모히코]]는 제작진행 시절은 물론 연출 데뷔 이후에도 한국에 몇번 갔다고 한다. 디알무비와 매번 협업하는 [[사토 유조]]에게는 거의 일상. 그래서 매드하우스에서 활동했던 감독들은 자신이 감독한 극장판이 개봉하면 내한하는 경우도 많다.[* [[호소다 마모루]], [[이토 토모히코]], [[와타나베 코토노]]가 그랬으며, [[카타부치 스나오]]나 [[히라오 타카유키]] 처럼 신작 홍보가 아니라 그냥 행사가 있으면 내한오는 경우도 있다.] 이 제작사 관련 감독들은 대체로 한국에 대한 인상과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1990년대]] 말기부터 업계 전체로 도입이 진행되고 있던 [[디지털]] 제작에는 소극적이어서, [[2001년]]까지는 기존에 진행하던 대로 셀과 필름에 의한 작품 제작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업계의 흐름이 급속하게 변화하였기 때문에, 결국 2001년에는 [[디알무비]]와 공동 제작한 《[[탑블레이드]]》부터 디지털 페인트 콤포지트 기법을 도입하였고, 이후 각 작품별로 차례차례 디지털 제작으로 이행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의 매드하우스는 세계적으로 평가가 높은 [[콘 사토시]]가 감독진으로 합류하고 원로 멤버였던 [[카와지리 요시아키]]를 필두로《[[애니매트릭스]]》 등 예술성이 높은 작품등과 함께 《[[갤럭시 엔젤/애니메이션|갤럭시 엔젤]]》과 같이 가벼운 오락 작품까지 폭넓은 작품을 다루었다. 2000년에는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그 녀석~]]》, 《[[빅토리 구슬동자]]》 등의 제작에 관련된 주식회사 파오하우스를 흡수하였다. 이 회사는 《[[YAWARA!]]》를 제작한 '키티 필름'의 오치아이 시게루가 독립 창업한 회사로서, 1999년 4월에 오치아이 대표가 사망한 후 키티 그룹 출신의 마스다 히로미치가 1년만에 대표를 계승한 회사이며, 매드하우스로 흡수된 이후 마스다 히로미치는 2005년 매드하우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기도 했다. 《[[트레져헌터(웹툰)|트레져헌터]]》를 애니메이션화한다고 하였지만 취소하였다. 2010년 경 경영 악화로 [[닛폰 테레비]]의 자회사가 되었다. 이에 [[마루야마 마사오(1941)|마루야마 마사오]], [[카타부치 스나오]]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며 회사를 나가 [[MAPPA]]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회사의 유망주를 비롯한 대다수 핵심 인력들이 퇴사하고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프로듀서 [[하시모토 켄타로]]에 따르면 이 시기에 회사 사정이 많이 어려워졌다는 말을 계속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남았지만 나간 사람들의 생각도 이해가 간다고. [[2010년대]] 들어서는 《[[마법전쟁/애니메이션|마법전쟁]]》이나 《[[신이 없는 일요일]]》과 같이 [[라노벨]]을 애니화했다가 대차게 실패하기도 하는 반면 《[[치하야후루/애니메이션|치하야후루]]》나 《[[헌터×헌터]]》 개미편, 《[[노 게임 노 라이프(애니메이션)|노 게임 노 라이프]]》 등 원작을 잘 살린 퀄리티 높은 작품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헌터×헌터같은 경우에는 개미편 이전까지는 엄청 욕먹었고 극장판 2편을 대차게 말아먹었다. 개미편 덕분에 잘 만들어진 애니 취급받는 것.] '''기복이 심하다'''고 봐야할 듯. 2014년에는 [[극우 미디어물]]로 유명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을 [[애니메이션화]]해서 [[한국]]에서 굉장히 까인다. BD 판매량은 매드하우스 작품 중 3위. 원작의 팬덤층에 비하면 기대이하지만 1만장 내외는 다른 작품 기준으로는 굉장히 높은 수치. 그 유명한 진해항 폭격 신도 애니메이션에서 쓸데없는 장인정신이 발휘되어 지형이 지도상에서 사라지는 걸 그대로 묘사했다. 2015년에는 [[원펀맨(애니메이션 1기)|원펀맨]]과 라이트노벨 [[오버로드(애니메이션 1기)|오버로드]]의 애니화를 맡았다. 작화나 연출을 보면 자금은 원펀맨 쪽이 더 많이 투자받은 것 같지만[* 오프닝 뒤에 나오는 스폰서도 원펀맨은 7개나 붙어있지만 오버로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며 그나마 오프닝 와중에 언급된 카도카와가 전부다.] 오버로드 쪽도 평이 상당히 좋아서 BD/DVD 1권 1만장을 넘겼으며 원펀맨도 호평을 받았다. 2018년에는 [[우주보다 먼 곳]], [[오버로드 Ⅱ]], [[오버로드 Ⅲ]],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애니메이션|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등의 애니화를 담당하고, 이 중 우주보다 먼 곳과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1기에서는 호평을 받았던 오버로드도 2기와 3기는 혹평받았다. 2010년대 초반부터 연출진이나 고정인력들이 빠져나가는 사태가 일어나 연출풀이 좁아지고 신인들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덕분에 전보다 제작 편수가 줄어들고, 일부 작품들의 질이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원래도 있던 기복이 조금 더 심해졌다. 그래도 [[카와지리 요시아키]], [[아사카 모리오]], [[이시즈카 아츠코]], [[시미즈 켄이치]], [[하마다 쿠니히코]], [[카네모리 요시노리]] 등 베테랑 인력도 어느정도 남았고, 신흥 프로듀서인 [[후쿠시 유이치로]] 담당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나츠메 신고]] 같은 외부 유망주도 섭외하면서 좋은 작품도 꾸준히 뽑아냈다. 2023년 10월 6일부로 새로 닛폰 테레비로 들어온 '''[[스튜디오 지브리]]'''와 한 식구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