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명 (문단 편집) == 기타 == [[냉전]] 시절 [[제2세계|공산권]]에서는 [[제1세계|자유진영]]을 [[엿]]먹이고 경제적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연쇄살인범]], [[아동 성범죄]]자와 같은 [[중범죄]]자, [[정신질환자]], [[장애인]], [[치매]] 환자, [[무연고]] 노인과 같은 [[사회복지 프로그램]] 대상자, 심지어 [[간첩]] 등을 정치적 망명인으로 꾸며서 자유진영으로 떠넘긴 사례가 많다.[* 특히 [[쿠바]]가 이런 일을 주기적으로 했다. 지금 미국 쿠바계 [[마피아]]의 상당수가 이런 경로로 미국으로 들어온 범죄자들이다. 물론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정권은 "우린 민중을 결코 탄압하지 않는다. 쿠바가 싫은 사람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면서 온갖 자화자찬을 했다.]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자 자유진영은 망명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했는데 어차피 공산권으로 돌려보내봐야 중범죄자들은 [[사형]] 내지는 [[종신형]]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을 것이 뻔하고, 사회복지 대상자들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할 것이 뻔하다는 이유 때문에 결국 송환하지는 못하고 범죄자는 망명국의 [[교도소]]에 수용되는 조건으로 받아주고 나머지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중국]]도 과거 [[소련]] 등의 공산권 국가들처럼 서방 세계에 의도적으로 망명자들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란]]에서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에 의한 [[이란 혁명]]이 일어나자 당시 이란 황제였던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는 미국으로 망명을 가게 되었는데, 바로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실상 미국에서 쫓겨나 이집트에서 객사했다. 다만 이때도 의도적으로 추방한 것이 아니라 냉대받자 본인이 분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이집트로 간 것에 가까우며, 구 왕세자를 포함한 [[팔라비 왕조|팔라비 황가]]의 황족들은 여전히 미국에서 보호하는 중. 이들 중에는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간부가 된 경우도 있다. 독재자들이 쿠데타나 민중시위로 하야한 뒤에 평소 연줄을 가지고 있던 강대국으로 망명하는 것도 아주 흔한 패턴이다. 보통 새로 집권하는 쪽에서 정국 안정을 위해서 외국으로 떠나면 [[사법처리]]는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때 그동안 자신이 숨겨놨던 재산을 모두 들고 나가서 측근들과 함께 호의호식하면서 사는 경우도 있고, 끝까지 정권을 되찾으려고 해외에서 강대국들한테 싸바싸바하면서 조국의 혼란과 분열을 부채질하는 사례도 많다. 반면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다가 강제로 쫓겨나서 혹은 생명의 위협을 피해서 해외로 망명하는 민주화 운동가들도 있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과 과거 전세계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많은 이권을 쥐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에 이런 망명 정치인들이 많이 몰려있다. 특히 프랑스는 웬만하면 망명자들을 대부분 받아주기 때문에 지금도 [[파리(프랑스)|파리]]에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엄청난 수의 정치 망명자들이 있다. 한편 남미에 우익 군사정권이 대거 있던 시절 민주화 인사들은 [[전체주의]] [[일당독재]] 국가였던 [[소련]]이나 [[동독]] 등 공산권으로 망명하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많았다. 한국에서도 [[이승만]]은 독재정치를 하다가 4.19 혁명으로 하야한 뒤에 미국으로 망명해서 하와이에서 살다가 사망했고, [[김대중]]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을 선포하자 미국으로 망명해서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김대중 납치사건|일본에서 납치를 당해]] 국내에 끌려왔고, 그뒤에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전두환 신군부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미국의 압력으로 감형되어 다시 미국으로 망명해서 민주화운동을 지속했던 과거가 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에 무너질 당시 아프간 공군은 주변국으로 망명 후 다시 돌아와서 반 탈레반 저항전선을 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