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고 (문단 편집) == 품종 == * [[파일:external/momobud.sg/Irwin-Mango-2.jpg]] '''애플망고(Irwin)''': '애플망고'는 일본에서 붙인 이름. 중화민국에서는 어윈이라는 영문명을 음차하여 아이원(愛文) 망고로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하는 적색 망고 품종이다. 망고 품종 중 가장 뛰어나다 뭐다 하는 말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맛에 대한 것은 취향 문제이므로 어느 정도는 걸러 듣는 것이 좋다. [* 게다가, 취향 문제와 별개로, 사실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망고 품종은 따로 있다. 일명 (Indian) White Mango로, 인도 원산의 과육이 하얀 망고인데 키우기 위한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작물화는 커녕 서식지도 벗어나지 못해서 망고 육종가들 사이에서는 전설처럼 떠받들어지는 귀하신 몸. 특이하게도 현지에서는 나무가 나이가 들 수록 더 맛있는 열매가 열린다는 속설이 있다. 동남아시아 원산의 ''Mangifera caesia''도 White Mango로 불리지만 이 쪽은 작물화되어 엄청난 물량이 생산되고 맛도 다르다고 한다.] 어윈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키워진 것으로 질병에 강하고 색깔이 매력적이라 상업적인 용도로 급속도로 퍼진 것이지, 맛 자체가 뛰어나서 퍼진 것이 아니다. 후술할 Carabao 품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가장 쉬운 망고 품종. 2015년 들어 카페 등지에서 유행을 타고 있으나 냉동임을 감안할 때 가격이 합당한지는 소비자가 생각해 볼 문제. 생 과육으로 먹었을 땐 확실히 보통의 망고보다 탱글탱글한 젤리 같은 느낌이 강하다. 맛은 껍질이 노란 망고에 비해 좀 더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먹을 땐 잘 느껴지지 않지만, 노란 망고랑 같이 먹어보면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냥 달고 무르기만 한 과일류를 싫어하고 약간이라도 신맛이 감도는 과일이 취향인 사람에겐 이 쪽이 더 좋을 수도. 애플망고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눈건강에 좋고, 비타민C 또한 풍부해서 하루 1개 섭취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있다. 또한 철분도 풍부하다. 최근들어 온난화 기후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도 애플망고가 재배된다. [[하나로마트]] 등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1개 9천-1만 원 가까이 한다. 몇몇 유명 호텔에서는 제주산 애플망고로 [[애플망고빙수]]를 만들어 판매가가 10만원에 근접하는데, 신라호텔이 대표적인 예이다. * [[파일:Mango-Carabao-Puree.jpg]] '''Carabao''': 필리핀에서 많이 재배하는 황색 망고 품종이다. 우리나라에 필리핀 망고라는 이름으로 많이 수입된다. 사람들이 동남아 여행 선물로 많이 사오는 건망고 제품들도 주로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타원형에 약간 밝은 노란색을 띤다. 망고 특유의 석유 냄새 같은 향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 [[파일:external/is.alicdn.com/970130223_767.jpg]] '''Ivory'''(Nam Doc Mai)[* Ivory 품종은 국내의 태국망고가 값이 싸진 이유다.]: 태국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는 황색 망고 품종들이다. 두 품종 모두 약간 길쭉하고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다. 섬유질이 적어 먹기가 편한 축에 속해 위의 Carabao 품종보다는 비싼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태국 망고로 팔리며, 선물용으로도 Apple Mango와 함께 자주 사용된다. 위의 세 가지 품종은 모두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품종들이며, 실제로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는 망고 품종은 1,000여 가지가 넘는다. 품종마다 맛과 향이 모두 다르므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품종을 찾아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더운 나라 이야기.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mango_cultivars|영문 위키피디아의 망고 품종 항목]]을 보는 것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