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맘충 (문단 편집) == 유래 == '맘충'이라는 단어는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이 인기를 끌자 입소문을 듣고 몰려든 엄마들이 채팅창에서 자기 아이 이름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채팅으로 도배하는 바람에 여기에 분통이 터진 마리텔 시청자 및 팟수들 사이에서 나온 말이다. 원래 방송 출연자와 시청자 간에 채팅으로 소통하는 것이 방송의 주 재미 요소였는데 저런 도배 때문에 방송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마리텔 갤러리]] 갤러들이 이들을 두고 닉네임이 XX맘, OO맘 등 자기 아이 이름 + 맘의 형태였기 때문에 맘충새끼...라고 불리게 되었다. [[의미 변화|즉 초기 맘충의 의미는 현재의 맘충의 의미와 전혀 달랐다.]] 여기에서 마리텔이 디시 색채가 매우 강하던 프로그램인지라 [[야갤]]을 비롯한 많은 갤러리들이 마리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맘충이라는 단어도 마리텔 갤러리를 벗어나 디시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맘충의 의미가 현재의 진상 부모라는 의미로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는 변질된 [[모성애]]로 인해 자녀의 잘못에 대해 제지나 훈계를 하지 않고 방치, 협조하거나, 또는 '자기 아이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생판 모르는 제3자에게까지 무한한 희생과 이해를 강요하는 일부 개념없는 행동을 일삼는 어머니들을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로 시작되었다. 이기적인 중장년 여성, 혹은 자녀가 소리지르거나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데도 "하나뿐이거나 둘뿐인 내 자녀를 내가 귀하게, 기 안죽이고 키우겠다는 게 뭐가 잘못이냐?" 반발하며 제지하지 않는 주부[* 1970년대생~1980년대생 기혼 여성을 말한다.]에 대한 혐오와 멸시의 의미로 등장했다. 이후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의 잘못된 루머 확산과 마녀사냥에 맘 카페와 기혼 여성들의 [[네이트 판]] 게시판인 결시친[* 결혼/시집/친정의 준말.]이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 밝혀져 맘충에 대한 비판 정서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사실상 이 사건이 화제가 된 시기에 맘충이라는 단어는 해당 맘 카페의 회원을 지칭하는 말과 동의어로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조남주]] 작가가 쓴 [[82년생 김지영]]이 출간되고 나서는[* 실제로 작가가 맘충이라는 단어를 들었다고 한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도 이 때문이라고.] 거의 보편화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맘충이라는 단어를 쓰일 정도이니 말 다했다.[* 사실 이런 류의 신조어들 중 오프라인에서까지 쓰인 신조어는 드물다. 심지어 [[급식충]]조차도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오프라인에서까지 쓰이는 단어는 대표적으로 [[일베충]], [[기레기]] 정도다.] 이에 대해서 항의를 하는 여론이 생겨서 가급적이면 좀더 덜 자극적이고 품격있는 단어로 대체하자는 의도로 '민폐맘'[[http://www.nocutnews.co.kr/news/1144889|#]]이나 '진상맘'[[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6483|#]] 정도의 신조어를 권장하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