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자하 (문단 편집) === [[칼바람 나락]] === 주는 피해량이 8%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8% 증가하는 강한 너프가 걸려있다. 단연 돋보이는 장점은 칼바람 특성상 초반의 허약한 구간을 빠르게 스킵할수 있다는것. 선템부터가 양피지가 나오니 마나가 부족할 일도 별로 없고, 사실상 고정템이나 다름없는 리안드리 + 라일라이가 일찍 나와서 빠르게 활약하기 좋다. 또한 카이팅 구도에서 일방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 분명 상대가 라인의 주도권을 잡고 말자하 팀을 타워까지 몰아붙이고 있는데 타워 앞까지 가보면 어느샌가 미니언은 다죽어있고 상대방은 자꾸 날아와 붙는 E에 피가 술술 빠지고 있는 구도가 자주 연출된다. 다소 무리해서라도 이득을 보려 진입하면 광역침묵으로 칼같이 연계를 차단하고, 못 참고 돌입하면 제압을 꽂아서 역으로 잘라버리고 대치상황을 역전시켜버리는 건 다른 캐릭터들은 하기 힘든 말자하만의 최대특징이자 장점이다. 다만 혼자서는 말랑한 적 딜러면 몰라도 탱커를 비롯한 앞라인을 단방에 녹일 딜이 없어서 역할적으로는 AP누커라기보단 라인클리어 & 안티브루저 성향의 메이지형 서브딜러에 가깝다. 구조상 탱커들을 순삭시킬 딜은 안 나오지만 광역침묵으로 탱커들에게 부담감을 심어준 뒤 애매한 대치상황을 유지시켜 답답함에 견제를 위해 앞으로 나온 상대 딜러가 미처 신경 못 쓴 미니언에게서 E를 옮겨받으면 극초반이 아닌 이상 무시못할 딜이 꽂히고 후반이면 보호막이나 자힐 없이는 빈사에 달하는 피해까지도 낼 수 있으며 반대로 E가 무서워서 적 딜러진이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동안 전열에서 고립된 탱커들을 갉아대는 구도를 강제할 수도 있고, 상대 딜러와 탱커가 다 섣불리 나서지 못한다면 라인을 그냥 쭉쭉 밀어서 타워를 철거해버리면 그만이다. 잘 풀린다면 거의 게임의 기본적인 틀과 전체적인 판세를 혼자서 짜맞출 수 있는 포텐셜을 지니고 있고, 장인챔 특성상[* 모르는 사람은 그냥 주사위 돌리거나 바꿔버리고, 플레이에 자신있는 장인들은 누가 주사위 굴리거나 나오면 곧바로 채가서 운용하니 숙달이 어려운 장인챔들은 칼바람에서 특히나 픽률대비 승률이 매우 높은 경향이 있다] 승률도 51~2%대로 상당한 상위권이다. 단점은 상대가 말자하를 잘 알고 대처할경우 포텐셜의 상당부분이 증발한다는 점. 특히 광역기에 공허충이 증발해버리면 장점인 라인클리어 능력도 같이 증발하고[* 미니언 처형이 생긴 뒤 미니언들이 아슬아슬하게 살아나가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지만 단일 E딜로는 대포미니언은 어지간해선 반피 이상 안 까이기 때문에 라인 주도권이 없어 아군이 미니언에 손도 못 대는 상황에 말자하 혼자 클리어를 독박써야 하는데 공허충의 보조까지 잃는다면 남은 수단은 Q로 지속시간을 갱신시켜 최대풀틱을 노리는 것 밖에 없다.] 거기에 강한 칼바람 너프와 적은 계수 탓에 챔피언에 따라 중후반만 가도 말자하의 딜을 비교적 부담없이 받아낼 수 있기 때문에 미니언에 붙은 E를 딜러들이 알아서 잘 피하거나 탱커 혹은 서포터가 그냥 몸으로 받아내거나 보호막을 걸어서 라인클리어를 봉인해버리면 말자하가 대치구도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은 맞추기도 힘든 Q 말고는 아예 없게 된다. 궁극기 또한 의존도가 너무 큰데다 상대가 작정하고 수은 장식띠 기반 아이템을 넣어 버리면[* 이는 상대에게 아이템칸 하나를 강제로 배정해버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핵심 아이템의 의존도가 크지 않거나 일단 제압만 피하면 제 역할을 다 하고 유유히 빠질 수 있는 암살자형 챔피언들에겐 그다지 큰 패널티도 아니고 완벽한 카운터 아이템으로서 작용한다. 말자하는 마음대로 상대 가려가면서 궁극기를 쓸 수 있는 챔피언은 또 아니기 때문.] 완벽하게 존재가 지워지고 동시에 진입하는 브루저/암살자가 둘 이상일 경우 각각 궁/탈진으로 묶는다 쳐도 채널링인 특성상 말자하의 궁이 끊길 위험도 크다. 패시브가 포킹을 간간히 막아주지만 눈덩이 앞에선 무용지물이고[* 눈덩이에 닿은 순간 바로 보호막은 까져버리고 이후에 날아오는 탱커를 맨몸으로 맞이해야 한다], 말자하의 딜은 최소 2코어 이상 시점부터 뽑히기 시작하는데 딜링의 대부분을 아이템의 추가 도트딜에 의존해서[* 당장 3~4레벨대의 초중반에 적 딜러에게 말자하가 E를 거는데 성공해도 4초동안 100넘게 달면 많이 단 거고, 탱커 상대로는 두자릿수에 그치는 일이 많을 정도로 초중반 말자하의 딜 포텐셜은 AP누커라는 분류가 무색하게도 매우 절망적인 수준이다. 양피지스타트 3렙 기준 물마방 30의 적에게 1렙 E와 Q는 각각 90, 70밖에 안 단다. 평타가 40인걸 생각하면 심각하게 낮은 수치.] 선 마관 빌드가 가능한 구조도 아니라 동시기에 탱커들이 마방템을 갖추면 그 상대로 유의미한 딜링을 기대할 수 없고[* 피해량이 8%나 깎여서 칼바람 버프를 세게 받는 탱커들 상대론 실질적으로 12~15%에 가까운 피해량 감소를 안고 가며, 리안드리의 리워크로 탱커에게 증뎀효과를 받긴 하지만 애시당초 딜의 총량이 모자란 것이기 때문에 마관템을 가도 큰 변화가 없어 통계를 보면 공허의 지팡이는 못해도 4~5코어이며 픽 대비 승률도 40%대로 굉장히 저조하다.] 남는 건 궁극기의 제압인데 애시당초 그 좁은 맵의 한타에서 우선 제거순위인 말자하에게 프리딜을 넣게 해줄 리가 없다. 즉 말자하는 본인의 장기인 카이팅 판도를 주체적으로 형성하지 못하는 까다로운 조합과 상대를 만난다면 스스로 지닌 포텐셜이 크게 제한된다. 스펠은 대체로 탈진을 골라 진입하는 브루저들을 각기 궁극기와 탈진으로 묶는 편이 승률이 굉장히 좋다. 룬은 지배 - 어둠의 수확 + 궁극의 사냥꾼이 가장 메이저하며 부룬으론 마나소모를 감당해줄 정밀의 침착이 인기가 많다. 시작아이템은 양피지로 신화템은 리안드리가 주류에[* 말자하의 딜 대부분이 리안드리에 의존하는 구조라 픽률이 무려 91~3%고, 2위는 주기적으로 터지는 아이템 효과로 E가 옮겨붙은 미니언이나 탱커 주변에 타이밍을 예측할 수 없는 깜짝 광역딜을 노려볼 수 있는 루덴이 3~4%, 나머지는 1% 미만이다.] 1,2 코어는 칼바람 도트딜러의 미덕인 지속 둔화의 라일라이와 치감을 위한 모렐로가 경합하고 3코어 후론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춰 아이템을 선택해주면 된다. 악마의 포옹은 지속적인 너프 이후 채택률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치유감소가 절실하지 않은 조합이 상대라면 모렐로 대신 채택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