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리고스 (문단 편집) === [[마력 전쟁]] === 이성을 되찾은 말리고스는 곧바로 아제로스의 마법을 점검했고, 마력이 걷잡을 수 없이 날뛰고 있어 아제로스가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것을 [[필멸자]]들이 분별없이 마법을 사용한 탓이라고 생각한 말리고스는 결국 여지껏 관리하지 않았던 마법을 거둬들이기로 결심, 노르간논에게 받은 마력 지도(Arcanomicon)[* 종이같은 지도는 아니고, 허공에 투명 스크린마냥 떠 있는 룬 문자로 된 마법의 지도이다.]와 [[집중의 눈동자]]를 이용해 전 아제로스의 지맥을 조정하여[* 말리고스 본인의 혈액을 사용해서 집중의 눈동자를 가동시켰다. 이 유물은 사용자가 가진 마력의 권능과 능력, 힘을 엄청난 양으로 증폭시킨다. 제이나가 이 유물을 쓰고 나서 엄청난 힘을 얻었듯이, 말리고스의 말 그대로 ''세계를 수십 번은 파괴할 힘을 모으는 것은'' 말리고스 본인이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이다. 마치 데스윙이 자신의 권능으로 대지를 박살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땅 밑에 흐르는 마력을 모조리 [[북풍의 땅]] 콜다라 지역으로 돌린 후 [[뒤틀린 황천]]으로 내보내게 된다. 실제로 마법의 무분별한 남용으로 인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이나 종족간의 불화 등 아제로스가 멸망할 위기가 수차례 있었기 때문에 말리고스의 의도 자체는 어찌보면 나쁘진 않다. [[말티엘|문제는 그 방법과 결과가 너무 위험하고 터무니없다는 것이다.]] 그 일환 중 하나로 말리고스 자신을 찾아온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마법사]]들에게 자신의 뜻을 대놓고 말해준 후[* 쉽게 설명하자면, '''나 마법사들 마력 남용하는 게 싫어서 처단하러 갈건데 너희들이 함께해 주지 않겠니?''' 에 동의하면 말리고스와 한편이 되는 것이고, 거역하거나 도망치면 그 자리에서 '''처단''' 당하는 셈.], 자신의 뜻에 동의하고 따르는 자들에게 힘을 내려줘 '''마법사 사냥꾼(Mage Hunters)''' 으로 만들고, 동의하지 않거나 도망치는 자들은 싸그리 그 자리에서 죽여버렸다. 이러한 행동으로 대부분의 마법사들의 힘이 약해지는 결과가 일어나고, 리치 왕이 공격을 개시하는 와중에 마력의 탑으로 모인 강력한 마력이 아제로스의 현실 세계를 붕괴시킬 정도에 이르렀다. 양쪽으로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더 빠르게 처리해야만 하는 말리고스를[* 리치 왕보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마력 자체가 상당했다.] [[키린 토]]의 마법사들이 맞서 싸우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었는데 '''야 그냥 죽여버려서 해결하자!''' 식이 문제가 되었던 것. 그런데 이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던 것이, 리치 왕만 아니였어도 시간을 들이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양쪽에서 동시에 쳐들어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답이 있겠는가?] 생명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은 알렉스트라자의 [[붉은용군단]]도 말리고스의 극단적인 방식을 비난하며 키린 토와 평의회를 결성하여 말리고스를 저지하기로 결정한다. 북풍의 땅의 호박석 절벽과 변위의 보호막에 [[케리스트라자]]를 비롯한 붉은용들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유저들은 북풍의 땅의 각종 퀘스트와 [[마력의 탑]]하고 [[마력의 눈]]을 거쳐 푸른용군단을 저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키린 토와 붉은용군단이 자신의 계획을 저지하려는 것을 깨달은 말리고스는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푸른용들을 모조리 감금시켰고, 키린 토의 도시인 달라란에 푸른용들을 보내 공격하거나 비협조적인 키린 토 소속 마법사들을 제거하거나 납치해 세뇌시키는 등 사태는 그야말로 '전쟁'으로 번지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