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리고스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림자 날개 - 마력의 장소(Nexus Point) === 푸른용 [[타이리고사]]가 아웃랜드를 모험하다 만난 [[황천의 용군단|황천용 무리]][* 육체는 있지만 근육과 피로 이루어지지 않고 에너지로 이루어진 생물이고, 대부분이 마력이 쇠해 죽어가고 있었던 용들을 타이리고사가 살리기 위해 전부 이끌고 온다.] 거의 전부를 노스렌드에 있는 [[마력의 탑]](콜다라)으로 차원문을 통해 순간이동시킨 후, 이들이 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양의 비전 마력을 흡수하여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처음에는 효과가 없는 듯 했지만, 이내 황천용들이 마력을 흡수하며 생명력을 되찾기 시작한다. 이미 충분히 흡수할 대로 흡수한 황천용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타이리고사가 다시 돌아가자고 하지만, 황천용들은 일전에 자신들을 노예로 부려왔던 이들이 많은지라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더욱 더 마력을 흡수하며, '''"자신들이 더 강해져야만 누구도 얕보지 않는다"''' 라며 더욱 더 강해지길 원한다. 타이리고사는 처음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난 너희들을 도우려고 했다"라며 설득해 보지만, 그들의 우두머리였던 "제라쿠"는 일전에 자신들을 부리고 학대하듯이 노예로 삼던 이들을 생각하며, '''"우리는 이미 강하다, 우리는 노예가 아닌 지배자가 될 것이고, 이 곳을 우리 거점으로 삼아서 이 세상을, 아제로스를 지배하겠다"''' 라고 선포해 버리는 지경에 이른다. 걷잡을 수 없이 상황이 커지자 그녀는 이를 저지하려 들지만 이미 강해진 황천용들은 타이리고사를 역으로 공격하기에 이른다. 자신의 일족인 푸른용 타이리고사가 공격당하는 모습을 본 말리고스의 아들 '''아리고스'''는 자신이 직접 푸른용 수십 마리를 이끌고 황천용들과 대치하기에 이른다. 그가 타이리고사에게 "이 괴물들은 도대체 뭐지?" 라고 묻자, 제라쿠가 "여길 떠나지 않으면... 알지?" 라고 그를 협박하기에 이른다.[* 아리고스가 “이 더러운 생물체들아.... 내 아버지의 성소에 쳐들어온 것도 모자라서, 우리 일족 중 하나를 죽이려고 들어? 그러고 나서는 "날" 협박하려 드시겠다? 지금 당장 항복한다면, 지금이라도 내 자비를 베풀어주지! 주저하기라도 한다면.. 너희 모두가 궁극의 대가를 치루게 될 거다!”라고 외치며 위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타이리고사는 이 둘을 말리는 데 실패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푸른용들과 황천용들이 충돌하며 싸우게 된다. 타이리고사가 절실하게 이들을 막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한 가지를 생각하지만, '말리고스 님은 이런 일에도 확실히 깨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결론에 다다르며 [[칼렉고스]]를 텔레파시로 부르게 된다. 하지만 연결이 너무 약한 나머지, "마력의 탑이 위험하다" 라는 말만 남기고 끊어지게 된다. 제라쿠는 자신들이 여기에서 가장 강하다며, 아웃랜드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선포하며, 아제로스는 새로운 고향이 될 것임을, 마력의 탑에서부터 모든 것을 지배하리라 선포한다. '''그런데....''' [[영원의 눈]]에서 광기 속에 평온히 잠들어 있던 '''말리고스가 바깥의 소란을 느끼고 깨어나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제라쿠를 설득하는 타이리고사가 말을 하다 무언가를(말리고스가 깨어남을) 느끼고 제라쿠에게 마력의 탑을 당장 떠나라고 경고한다. 그녀는 "너무 늦기 전에 들어, 그분이 깨어나셔!, 말리고스 님이 깨어나신다고!" 라고 경고하기에 이른다. 그 후, 이미 깨어난 말리고스는 대지를 향해 강하게 착지하고[* 그림자 날개 만화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말리고스가 보통 용보다 수백 배는 더 커다랗기 때문에 착지를 할때 대지를 박살낸다.] '''"누가... 마력의 탑을... 더럽히는... 게냐...?"'''라고 말하며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텔레파시를 통해 겨우 연락한 칼렉고스가 타이리고사를 도우러 오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말리고스가 잠결에 들은 황천용들의 "우리가 마력의 탑을 지배하고 있다" 라는 말을 오해하게 되고, 이는 말리고스에게 '마력의 탑 = 황천용, 마력의 탑의 에너지 = 말리고스의 것' 이라는 오해로 작용하여, 결국 말리고스는 육체가 에너지인 황천용들과 그들의 정수까지 '''"흡수"''' 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이로 인해 그의 정신 속 광기가 말끔하게 정화되어 제정신을 차리고 세상을 더 깔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