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문단 편집) === 상황표현 === 말 그대로 '상황을 표현'하는 것. 종이를 한 장 내주고 주제에 맞는 상황을 표현하는 실기이다. 영화 스틸 컷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단순히 그림실력을 얼마나 요구하는 지를 놓고 보자면 모든 미술실기 종목중 단연 으뜸의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역동적인 투시와 여러 암기요소로 이루어진 배경, 재치있는 동세와 [[해부학]] 등으로 이루어진 인체 드로잉, 디자인 입시에서 요구되는 묘사력이 모두 동원되어야 하며, 이것을 개연적으로 뒷받침할 스토리까지 어느정도 되어야 한다. 하나라도 놓친다면 받게되는 페널티가 크다. 대부분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채택하는 실기방식이며 특히 인서울 대학교들은 상황표현만을 채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싫어도 상황표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학교로는 [[공주대학교]], [[한성대학교]][* 2019년 기준 [[발상과 표현]]과 함께 게임상황표현 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다.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나, 주제가 조금더 신화, 판타지같은 주제가 많이 나온다.] 등이 있다. 과거엔 미리 제시된 30개의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시험 당일에 제시하는 형태의 [[문제은행]]식이 있었으나,[* 현재 이러한 방식은 남서울대, 백석대만 시행하고 있다.] 요즘은 당일에 바로 던져주는 식이 보통이다. 이 경우 해당 대학 교수들이 원하는 기본기 요소가 평가되도록 의도하기 때문에 기상천외한 주제가 나오곤 하는데, 이런 이유로 전체적인 실력이 비교적 우수하더라도 그것이 아예 발휘되지 못할 수 있고, 역으로 실력이 처참하더라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초를 탄탄히 다져 어떤 주제라도 표현해 낼 수 있도록 하자. 대부분 4절지에 4시간 시험시간을 주는데 어지간히 힘들다. 멍 때리면 엄청나게 위기가 찾아오니 조심. 조금이라도 페이스가 무너지면 그야말로 시간이 빛의속도로 지나가서 대참사가일어난다. 과거에는 사실적 묘사를 요구하고 재료도 수채화로 한정하는 경우가 대세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소수의 학교를 제외하고는 스타일리쉬한 그림을 인정하고 재료와 기법을 다양하게 보고 뽑는 학교가 많아졌다. 이 부분에서는 조금 늦게 입시를 시작한 학생들에게도 희망이 된 셈. 이 시험은 수시가 거의 없다시피 하거나 합격률이 굉장히 치열하고 저조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정시를 겨냥하고 시험을 보게 된다. 덕분에 1월 중순까지 가장 고생하는 미대입시생들 중 하나. 하지만 고생한 만큼 실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 시험으로 대학에 들어온 학생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이상의 기본 실력은 갖추고 있는 학생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