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주 (문단 편집) === 만주에 존속했던 국가·정권들 === * [[고조선]] - 한민족 최초의 국가이자, 만주 최초의 국가로 추정된다. 영토는 대릉하 유역, [[요동]] 일대, 송화강 유역 일부, [[평안도|한반도]], [[황해도|서북부]] 일대로 추정된다. 초기 중심지는 요동 일대로 추정되며, 주류학계 통설로는 기원전 4세기 [[연나라]]의 침입 이후에는 요서 대릉하 유역을 잃고 요동의 대부분을 상실한다. 이후 한반도 북부를 중심으로 재부흥하다가 [[전한]]의 침략으로 멸망한다. * [[옥저]] - 한반도 동북부에서 연해주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차지하던 한민족 국가. * [[부여]] - 송화강 유역의 고대 한민족 국가이다. 고조선이 멸망하기 이전인 기원전 2~3세기 무렵에 [[동명왕]]에 의해 건국됐다. 중간에 북부여와 동부여로 갈린 것으로 추정된다. 3세기 무렵 부여는 동으로는 고대 퉁구스 제족과 접했고, 북으로는 송화강 일대를, 서쪽으로는 요하 상류 일대를, 남쪽으로는 남만주 휘발하를 경계로 고구려와 접했다 추정된다. 북부여는 선비족의 침입으로 국가가 쇠약해져 고구려의 영향 아래 있게 된다. 동부여는 5세기 초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정벌로 64성을 빼앗기고 멸망한다. 마찬가지로 북부여는 5세기 말에 나라를 들어 고구려에 바침으로 멸망한다. 북부여가 멸망하기전 일부 유민들이 송화강을 건너 [[두막루]]를 형성했다고 추정된다. * [[동호]] - [[흉노]]의 동쪽에 있던 유목 민족. 후일 [[오환족]], [[선비족]], [[거란]]의 조상이 된다. * [[고구려]] - 만주, 한반도 북부 일대의 고대 한민족이 주류인 국가이다. 고구려의 [[동명성왕|주몽]]이 엄리대수([[송화강]] 상류)를 건너 만주 동가강 유역의 [[오녀산성|졸본]](랴오닝성 환인현)에 정착하여 해당 지역의 소국인 졸본부여의 왕이 되어 고구려를 세웠다. 통일 제국 중국 수나라, 당나라의 침입에 맞서다 당나라와 신라의 공격, 그리고 연씨 가문의 내전이 겹쳐 멸망. 현대에는 이 나라를 고구려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장수왕]] 이후에 국호를 고려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태조(고려)|왕건]]이 세운 왕씨 [[고려]]와 혼동하지 말 것. * [[두막루]] - 부여계로 추정되는 고대 한민족 국가라고 추정된다. 북만주 일대를 영토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며, 복식은 고구려와 같았다고 추정된다. 정치 제도는 부여의 사출도(마가, 우가, 구가, 저가)처럼 동물의 이름을 따서 관직명을 정했고, 지도자는 대군장이라고 불렸다. 언어는 본래 부여어를 썼다고 추정되나, 북방 유목 민족과 접하면서 북방 유목 민족의 언어와 유사해졌다고 추정된다. * [[연나라]] - 중국 화하인(한족의 조상 중 하나)의 국가이다. 허베이성 동북부와 난하 유역을 영토로 삼았고, 고조선과의 전쟁에서 요동까지 진출한다. * [[진(춘추전국시대)]] - 연나라를 멸망시키고 요서, 요동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 [[전한]], [[후한]], [[서진]] - 요서, 요동 일대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지배했다. * [[전진(오호십육국시대)|전진]]/[[전연]] - 오호 십육국 시절 만주 일대를 차지했던 국가. * [[동연]] - 189년부터 238년까지 요동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 [[최비]] 세력 - 서진 멸망 이후 일시적으로 요동을 점거했지만 모용선비에게 밀려나 고구려로 망명했다. * [[후연]] - 선비계 국가. 난하와 대릉하 유역 중심. * [[북연]] - 고구려인이 세운 요서 대릉하 일대의 국가. 다만 고운 사후 한족 출신인 [[풍발]]에게 왕위가 넘어가면서 한족 정권화됐다. * [[수나라]] - [[요서]] 지역을 지배. * [[소고구려]]/소고려: [[고구려부흥운동]]으로 일어난 정권. 실체가 명확하지 않다. 이후 [[발해]]에 흡수됐다고 추정된다. * [[당나라]]: 고구려를 무너뜨리면서 안동도호부를 설치해 일시 지배. * [[안동도호부]]: 지속적으로 중심지를 이동시키다가 [[안사의 난]] 이후 완전 폐지. * [[웅진도독부]](소백제): 본래 [[백제]]의 옛 수도 웅진 땅에 세워졌다가 축출돼서 요동의 건안성으로 옮겼다. * [[발해]] - 송화강 유역, 연해주 일대, 한반도 북부를 영토로 삼았다. 흑룡강 이북에서도 성터와 유적이 발굴되고, 전성기부터 멸망하기 몇년 전까지는 요동 일대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 흔히 발해라고 부르지만 정식 국호는 고려(高麗)다.] * [[요나라]] - 거란족이 세운 국가. 지금의 요서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서쪽으로는 중앙 아시아, 동으로는 연해주 일대까지 대제국을 건설했다. 훗날 거란의 황족 중 일부였던 야율대석은 지금의 베이징에서 [[북요]](北遼)를 세우다가, 북요 멸망 이후 투르키스탄에서 [[서요]](西遼)를 건국했다. * [[발해부흥운동]] * [[동란국]]: 발해부흥운동이 맞는지는 애매하다. 요의 괴뢰국으로 보기 때문이다. * [[올야국]] 또는 오사국 [[후발해]] * [[정안국]] * 연파국(燕頗國): 연파라는 장수가 세운 나라. * [[흥료국]] * [[대발해]]/대원국 * 고욕국(古欲國): 한국사로 보기 애매하다. 고욕이 발해 유민이긴 한데, 발해의 옛 땅이 아닌 거란의 한 주에서 일어난 반란이었기 때문. * [[금나라]] - 여진족이 세운 국가, 요나라의 뒤를 이어 만주와 연해주를 장악하고 북송을 멸망시켜 북중국을 접수. * [[동요(동음이의어)#s-3|동요]] - 거란족 출신 금나라 장수 야율유가가 요동에서 건국한 나라. 몽골의 [[칭기즈칸]]에 고개를 숙여 요왕에 봉해졌다. 칭기즈칸은 야율유가의 사후 야율유가의 아내에게 지배권을 인정해 그녀까지 2대만 존재했다. * [[대요수국|후요(後遼)/대요수국(大遼收國)]] - 동요의 야율유가가 몽골에 숙이자 거란족 일부가 반발하여 세운 정권. 이들이 동요에 의해 망하면서 [[거란 유민들의 고려 침공]]이 발생했다. * 동진/[[동하]] - 금나라 장수 포선만노가 세웠던 나라. 처음엔 국호를 대진(大眞)이라고 해서 동진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후 대하(大夏)로 바꾸어서 당대에 있던 [[서하]]와 구분하기 위해 동하라는 이름이 붙었다. 몽골이 포선만노를 정벌해서 멸망한다. * [[몽골 제국]]/[[원나라]] - 몽골족이 세운 국가, 금나라의 뒤를 이어 만주와 연해주를 장악하고 이후 중국에 진출해 중국을 통일하고 [[고려]]도 사실상 복속. 훗날에 나올 명나라(명 이전에도 한나라, 삼국시대 위나라와 서진 등도 요동까지 점령했었다.)와 함께 1800년대 근대 후기 이전의 만주지역에서 기원하지 않은 세력, 국가[* 물론 먼 조상격인 몽올실위는 만주지역에서 나왔던 민족이다. 다만 나중에 몽골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그래서 이후 칭기즈칸 시대에는 몽골지역에 있었다.]가 만주를 점령한 사례이다. * [[고려]] - 고려사 지리 서문에는 압록(鴨綠: 압록강)을 한계로 동북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했고 서북은 그 이르는 곳이 고구려에 미치지 못했으나 동북은 넘었다고 이른다. 고려 후기에는 몽골에 의하여 요동에 대한 제약이 있었다. [* 원나라 무종은 고려인이 상당 수 거주하고 있는 요양, 심양 등을 고려가 다스리게 하고 1310년 심양왕에서 심왕으로 격상했다.] * [[명나라]] - 여진족 지배자들이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고 벼슬을 받아 실질 지배했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때 지도를 그릴 때 만주를 그냥 명나라 영토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 명나라가 만주를 지배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요서와 요동 등 지금의 랴오닝 성에 해당되는 지역을 일부 가지긴 했다. * [[조선]] - 명과 국경을 심양의 철령 이남부터 두만강 너머 7백리에 위치한 공험진과 선춘령까지로 확정짓고, 그 안에 있는 여진족의 통솔 역시 조선이 담당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성조 영락제, 조선 태종] 이후 영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여 훗날 여러 분쟁이 됐다. * [[후금]]/[[청나라]] - 만주족이 세운 국가, 압록강 북쪽 일대 건주 여진의 영역이 발원지이다. 만주 일대의 여진족을 통합하여 만주를 장악하고 서진하여 요동과 일대를 차지한다. 이후 이자성의 난을 틈타 중국 전역을 정복. * [[대한제국]] - 간도에 대한 주권을 매듭짓지 못하고 일제에 의해 국권이 피탈됐다. * [[만주국]] - 일본 제국이 만주를 접수하면서 청나라 마지막 황제 [[선통제]]를 내세워 세운 [[괴뢰 국가]], 실질적인 통치 권한은 [[일본 제국]]에게 있었다. * [[러시아 제국]]/[[소련]]/[[러시아 연방]] - [[아이훈 조약]]과 [[베이징 조약]]으로 청나라에게서 외만주([[연해주]]가 포함된다.)를 획득해 현대까지 지배 중. 제국주의 시대에는 부동항 [[뤼순]]을 차지하고 [[하얼빈]] 등의 만주 내륙 지역을 세력권에 넣기도 했다. 궁극적으로는 만주 전역을 비롯해서 [[내몽골]], [[신강 위구르 자치구|신강]] 일대를 병탄하여 중국과의 경계를 [[만리장성]]으로 정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러일전쟁]]의 패전으로 좌절되고 만다. 그러나 소련 시절, 만주 전체를 [[소련 점령하 만주|8개월 간 점령했던 적이 있다.]] 현재는 러시아령인 외만주를 가지고 있다. * [[극동 공화국]] - 소비에트 러시아의 괴뢰국이자 일본과의 완충지. * [[젤레나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인들의 일시적인 자치 정부. * [[일본 제국]] [[관동주]] - 일제의 조차지. 다롄과 뤼순 지역. * [[만주국]] - 일본의 괴뢰국 * [[봉천군벌]] - 공식적으로 국가는 아니었지만 청나라 멸망 후 실질적으로 만주 대부분을 지배했던 세력. 일제에 의해 몰락하고 이후 괴뢰국인 만주국이 들어선다. * [[중화민국]]([[중화민국/북양정부|북양정부]], [[중화민국/국민정부|국민정부]][* [[동북역치]] 이후.]) - 만주를 '''명목상''' 통치했던 국가. 하지만 실제론 [[봉천군벌]]이 지배하다가 일제 괴뢰국 만주국의 지배로 넘어가고 일제 패망 후에는 소련이 점령해 일시 통치했다. 그 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서고 소련이 중국에 만주를 반환했다. 따라서 중화민국이 실질적으로 만주를 지배한 적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중화민국은 실질 영토가 [[대만]]과 그 주변으로 쪼그라든 현재도 명목상 헌법에 영토 안에 만주 일대를 포함시키고 있다([[대만/영유권 주장 지역|동북 9성]]). * [[가오강]] 세력 - 만주가 명목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지만 초기에는 가오강의 독립 영지나 마찬가지였다. 중공정계에서 [[저우언라이]]와 [[류사오치]]를 체지고 마오쩌둥 차기를 노렸으나, 권력투쟁에서 패해 숙청되고, 자살했다. *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아주 쬐끔이지만, 만주 끄트마리의 [[황금평]]과 [[비단섬]]을 소유하고 있어 약간이나마 만주에 지분이 있다. * [[중국|중화인민공화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