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다라 (문단 편집) == [[불교]]의 미술 == {{{+2 만다라 / 曼陀羅, 曼荼羅 / Mandala / मण्डल, maṇḍala}}} * 원 · 圓 · circle [[파일:external/www.bukon.idv.tw/a27c.jpg|width=480]] 태장계 만다라 [[파일:external/www.bukon.idv.tw/a27e.jpg]] 금강계 만다라 [[파일:external/www.ysbla.org.tw/image005.gif|width=480]] 태장계 종자자 만다라 [[밀교(불교)|밀교]]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불교미술. [[한중일]] 세 나라는 일반적으로 대일경(大日經)과 금강정경(金剛頂經)의 묘사를 근거로 하여 만다라를 그린다. 위 사진들은 모두 일본밀교의 만다라이다.[* 일본밀교의 만다라라고 해도 일본밀교는 중국밀교를 잘라내기>붙여넣기를 했을 뿐이라 도상이 똑같다. 9세기 중반 당나라 [[무종(당)|무종]] 때 당나라에서 유학한 일본 승려 [[엔닌]]의 기록에 "만다라를 베껴 그렸다. 모두 원본과 동일하여 흡족하다."하는 것이 있다. 또한 현재 일본 히에이잔이 보관하는 엔닌의 만다라는 위의 만다라와 동일하다.(장신구나 장엄물 같은 세부사항만 다르다.) 그러므로 현재 맥이 끊긴 우리나라의 신라와 고려의 밀교도 분명 위와 동일한 만다라를 조성하는 문화양식이 있었을 것이다. 즉 결론적으로 한중일 삼국의 만다라는 동일했다.] 대일경에 나오는 만다라를 태장계(胎藏界), 금강정경에 나오는 만다라를 금강계(金剛界)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각 본존을 상징하는 범자(梵字)로 만든 만다라를 종자자(種子字)만다라라고 일컬으며, 본존들의 상징물들로 구성한 만다라는 삼마야계(三摩耶界)만다라라고 부른다. 불교에서 만다라를 사각형 또는 원형의 신성한 단에 경전에 의거하여 조성하고, 모든 의식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파괴함이 원칙이나, 때로 완성된 만다라를 회화로 그려 경배와 명상의 대상으로 모시기도 한다.[* 만다라는 모두 네 가지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1.색을 입힌 모래로 만들기. 2.진흙이나 금속을 사용하여 입체로 만들기. 3.비단이나 종이 위에 회화로 그리기. 4.깊은 명상의 상태에서 선정(禪定)으로써 드러내기. 이중 첫번째는 원 만다라의 규칙에 따라 만들어 사용한 뒤 파괴된다. 또 네 번째는 만다라를 수행자가 마음속으로 관하여 상상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물질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묘하게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만화]]에서 자주 등장한다. 특히 그 만화의 장르가 [[두려움|공포]]나 [[심령]], [[오컬트]]라면 열에 아홉은 등장한다. [[작안의 샤나]]에서는 종자자 만다라가 등장한다. 작중 [[디지몬 테이머즈]]에서는 금강계 만다라가 [[샤크라몬]]의 필살기로 등장한다. [[진 여신전생]] 1,2에서도 타이틀 화면으로 등장한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경우 [[밀교(불교)|밀교]]의 만다라가 등장하는 스토리이다.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등장인물인 [[키랄 메키렐]]이 [[만다라 건담]]에 탑승한다. 작품 최후반에 [[데빌 건담]]이 콜로니를 장악했을 때 이에 맞서는 건담연합의 리더기로 활약하며, 다른 건담들과 함께 합체기 만다라 원진 극락왕생으로 데빌 건담의 촉수를 파괴한다. [[천공전기 슈라토]]에서는 [[히다카 슈라토]]와 천왕 휴가, 용왕 [[료마]], 가루라왕 [[레이가]] 4인의 팔부중이 모든 소마를 끌어모아 쓰는 합동 필살기인 수왕 만다라진이 나온다. 발동 주문은 나우마크 사만다 보다남 옴 보론.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인 [[골드 세인트]] [[비르고 샤카]]의 기술인 [[천무보륜]]의 시전시 전용배경으로 만다라가 나온다. [[파일:external/www.onmarkproductions.com/nair16th-mandala.jpg|width=480]] [[티베트 불교]]의 만다라 특히 [[티베트 불교]]에서는 물감이 아니라 색색의 모래로 만다라를 만드는데, 이를 만드는 광경은 장관이라 할 만하다. 색모래로 만든 만다라를 의식과 기도가 끝나고 마지막에 모두 쓸어 모아 강에 흘려버린다. 이는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덧없으며 세상에 모든 것에 집착할 의미가 없음을 상기하기 위함이며, 남은 만다라를 삿된 무리(이교도/악령)들이 악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미국 드라마)]]에서도 한 에피소드가 통째로 이 만다라에 관한 내용인데, 여기에서도 백악관에 초청된 티베트 승려들이 만다라를 완성한 후 솔(귀얄)로 쓸어서 파괴한다. 프랭크는 하필 공무중이라 이 완성의 순간을 보지 못했는데, 클레어가 그래도 파괴하기 전에 완성본 사진은 찍어놨으니 다행이라고 위로한다.]([[https://youtu.be/WBrYUlOYK0U|참조 1]], [[https://youtu.be/_au5RCor55M|참조 2]]) 티베트는 일본밀교와 달리 주로 금강정경에 근거하여 만다라들을 그린다. 일본의 만다라가 본존을 직접 그린 만다라, 종자자 만다라, 삼마야계 만다라를 모두 구별해서 그리는 것과는 달리, 티베트 밀교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조합하여 만다라를 조성한다. 물론 이 세 가지 만다라를 따로 그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모든 본존들을 조각하여 만든 입체적 만다라를 최고로 여긴다.[* 일본에도 이러한 방식이 있지만, 일본의 입체 만다라는 티베트와 달리 만다라의 가장 핵심부분 혹은 중심부분만 입체로 만들고 나머지는 벽화를 배치하거나 건축물을 배치하여 처리한다. 하지만 티베트는 말 그대로 만다라 전체를 입체로 만들어 피라미드처럼 배치한다.] 그러나 입체 만다라는 만들기가 어렵고 보존이 어려워서 현존하는 것은 몇 점 되지 않는다. 2000년대 이후부터 한국에 티베트 불교가 들어와 만다라가 조금씩 대중에게 알려졌는데, 이 틈을 파고 돈에 눈이 먼 상인들이 만다라가 무슨 부적인 마냥 '이 만다라는 이런 데 좋네, 저 만다라는 여기에 특효네.' 하면서 만다라를 인쇄하거나 괴랄한 모양으로 조각해서 파는 것이 빈번하다. 그러나 이런 만다라는 완전히 잘못되었다. 실제 티베트 불교를 수행하는 수행인들은 이러한 광경을 보면 놀라 뒤집어지다 못해 이런 만다라를 사거나 파는 사람들을 걱정한다.[* 만다라 자체가 불, 보살들의 세계. 깨달음의 영역들을 표시하는 상징이다. 앞서 설명했던 만다라가 상징하는 의미와 수행자들이 애써 만든 만다라가 완성되면 곧 이를 파괴하는 깊이 있는 이유를 상기하자.] 또 심리치료사나 요가를 하는 사람들이 만다라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 것들은 불교의 만다라와는 이름만 같을 뿐 상징과 의미가 완전히 다르므로 주의할 것.[* 연꽃 무늬나 기하학적 도형을 여러 원색으로 칠하면 만다라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무시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