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국평화회의 (문단 편집) == 제1차 회의 == 19세기 후반, 세계 전반적으로 군사비가 급증함에 따라 각 국가별로 재정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899년]] [[5월 18일]][* [[니콜라이 2세]]의 생일.]부터 [[7월 29일]]까지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26개국이 모여 제1차 회의가 진행되었다. 1년 전인 [[1898년]] [[8월 24일]] [[니콜라이 2세]]가 회의를 제안하였고, 이후 니콜라이 2세와 당시 외무 장관인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무라비요프]] 등이 회의 개최에 기여한 바가 컸다. 본 회의를 통한 협약은 동년 [[7월 29일]]에 서명되었고, 이듬해인 [[1900년]] [[9월 4일]]부터 공식 발효되었다. 제1차 회담을 통하여 국제 분쟁의 평화적 처리 조약이 체결되었고, 유독 가스 및 [[덤덤탄]][* 인체나 동물의 몸에 명중하면 보통의 탄알보다 상처가 크게 나도록 만들어진 특수 소총탄. 19세기 [[영국]]이 식민지 [[인도]]의 내란 진압을 위해 공업 도시 '덤덤'의 무기 공장에서 제작한 총탄이라 덤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금의 [[할로 포인트]]의 원형.] 등의 특수 탄환의 사용 금지 선언 등이 조인되었다. 또한 [[상설중재재판소]]가 국제 분쟁의 평화적 처리 협약에 따라 [[헤이그]]에 새로이 결성된다.[* 이때 크게 공헌한 [[네덜란드]] 법학자 [[토비아스 아세르]]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 이후에도 아세르는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준(열사)|이준]] 열사 일행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고, [[1913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헤이그 국제법 아카데미]] 등의 설립을 도운 명예로운 인물.] 총 32개국이 서명하였으며, 이는 기존 회원국인 24개국에 추가 회원국 8개국을 포함한 숫자이다. * [[아메리카]]: [[미국]], [[멕시코]], [[엘살바도르]], [[페루]], [[우루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 [[유럽]]: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영국]], [[이탈리아 왕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네덜란드]], [[그리스 왕국]],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스페인]], [[세르비아 왕국(1882년~1918년)|세르비아 왕국]], [[독일 제국|독일국]],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 공화국]], [[불가리아 왕국]], [[벨기에]], [[포르투갈 왕국]], [[몬테네그로 공국]], [[루마니아 왕국]], [[룩셈부르크]], [[오스만 제국]], [[러시아 제국]] * [[아시아]]: [[대한제국]], [[시암]], [[일본 제국]], [[카자르 왕조|이란 숭고국]] 당시 헤이그 협약을 통해 언급된 것은 3개의 주요 조약과 부가적인 3개 선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3개 주요 조약''' * 국제 분쟁의 평화적 처리를 위한 협약 * 육상전의 법률 및 관습에 대한 협약 * [[1864년]] [[8월 22일]] [[제네바 협약]] 원칙의 해상전 적용에 대한 협약 * '''3개 선언''' * 발사체 발포와 기구 또는 새로운 유사 방법에 의한 폭발물 금지에 대한 선언 * [[화학무기|질식성 독가스]]를 퍼뜨리는 단일 물질을 이용한 발사체 사용 금지에 대한 선언 * [[할로 포인트|덤덤탄]] 사용 금지에 대한 선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