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시미아누스 (문단 편집) == 평가 == 막시미아누스는 3세기 말~4세기 초 로마 제국의 탁월한 군략가였다. 그는 재위 20여 년간 제국의 서방을 무난하게 관리했고 게르만족과 베르베르인들의 침략을 성공적으로 격퇴했으며, 각지에서 일어난 반란을 제압했다. 브리타니아에서 반란을 일으킨 카라우시우스를 당장 제압하진 못했지만, 나중에 유능한 장군이었던 콘스탄티우스 1세에게 브리타니아 문제를 맡기고 자신은 후방에서 그를 지원해 브리타니아를 복속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그는 함께 전장을 누빈 동지이자 친구인 디오클레티아누스를 진심으로 존경했고 친구의 모든 결정에 전적으로 따랐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막시미아누스 덕분에 제국 서방의 방위 문제를 짊어질 필요가 없었고 제도 개혁에 전력을 다할 수 있었다. 이렇듯 막시미아누스는 디오클레티아누스의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으며, 제국은 그 덕분에 평온해졌다. 그러나 디오클레티아누스와 함께 은퇴한 후, 막시미아누스의 넘치는 열정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그는 사실 은퇴할 마음이 없었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친구의 설득에 넘어가 은퇴를 택했다. 하지만 그는 별장에서 조용히 여생을 보내기에는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여전히 건강했고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서 야만족과 맞서 싸우고 싶었다. 결국 그는 아들과 원로원의 설득에 넘어가 황제로 복귀했고 존경하는 친구가 애써 세웠던 체제를 파괴하는 데 일조했다. 급기야 정당한 방식으로 선임되었던 제국의 정제를 자살로 내몰며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켰다. 그러나 그는 정치 방면에서 심각할 정도로 무능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변덕이 극심했다. 그는 아들의 설득에 따라 황제를 칭하고 사두정치를 흔들어버렸지만 막상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대면하자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하긴 커녕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요구를 받아들여 황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친구를 진심으로 존경했던 그는 친구의 뜻에 거역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후 아들이 자신에게 반발하자, 그는 아들과 반목하다가 결국 쫓겨나 콘스탄티누스 1세에게 의탁했다. 그러나 그는 황제가 되겠다는 야욕을 끝내 뿌리치지 못하고 자신을 받아준 콘스탄티누스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결국 대가를 치렀다. 이렇듯 막시미아누스는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사두정치를 완성시키는 데 일조했으나 사두정치를 파괴하는 데도 일조하고 말았고, 평온을 되찾았던 제국은 그로 인해 내란에 휩쓸렸다. [[분류:사두정치]][[분류:로마 황제]][[분류:로마 제국 집정관]][[분류:3세기 집정관]][[분류:4세기 집정관]][[분류:퇴위한 군주]][[분류:250년 출생]][[분류:310년 사망]][[분류:스렘구 출신 인물]][[분류:로마 제국의 고대 로마 다신교 신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