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걸리 (문단 편집) == 영어 명칭 논란 == [[높으신 분들]]은 막걸리의 [[영어]] 명칭으로 라이스 와인(Rice Wine, [[쌀]] [[와인]])을 밀었다. 막걸리에 관해 자세히 모르는 유럽인들은 코리안칵테일(Korean Cocktail)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영어권에서 Rice Wine은 여러 술들을 포함하는 하나의 주류 카테고리이며, 따라서 막걸리를 세부적으로 지칭하는 명사로는 부적절하다.[[http://en.wikipedia.org/wiki/Rice_wine|영문 위키백과 Rice Wine 항목]]. 헌데 막걸리가 해외에서 잘 나가자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현행 막걸리의 [[로마자]] 표기 Makgeolli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렵고 그 의미로 불분명해 세계화에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해 막걸리의 영어 [[애칭]]을 공모했다. 하지만 이는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들어온 음식이나 문물 등의 고유명사는 최대한 원어에 가깝게 쓰려는 노력을 하면서 반대로 우리 것을 해외에 알릴 때는 원어를 고수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즉, '한국 술'의 이미지가 거세된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서양권에서는 발음하기 쉬운 Makkoli로 널리 통용되고 있어 굳이 영어 [[애칭]]을 공모할 필요도 없다는 비판도 있다. 그 결과 2010년 5월 26일 영예의 1등을 차지한 막걸리의 영문 애칭이 하필이면 '''드렁큰 라이스(Drunken Rice)''' 즉 <취한 쌀>이라는, 술은커녕 말 자체가 전혀 안되는 이상한 괴단어를 창조해버렸다. 비판이 많아서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냥 친근감 있게 부를 애칭을 선정한 것이지 기존 Makgeolli 표기를 Drunken Rice로 바꾸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29일날 해명했지만 그럴 거면 왜 굳이 영어 애칭을 공모했는지 의문이다. 영어권에서 rice는 주로 개조된 일본차를 몰고다니는 폭주족을 지칭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Drunken Rice는 술 취한 폭주족이라는 뜻이며 현지 사정을 전혀 모르고 진행해버린 공무원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예. 원어명과는 다른 영문 통칭이 통용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타이완]]의 [[버블티]]도 본래의 중국어로는 珍珠奶茶지만 Zhenzhu Naicha보다는 버블티(Bubble Tea) 혹은 펄티(Pearl Tea)가 더 잘 통용된다. 그런데 쩐쭈나이차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쩐쭈(버블)(원뜻은 진주이나, 여기선 안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볼) + 나이(우유) + 차(차)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