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프티 (문단 편집) == 소개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반 지구연방 조직. 수장은 [[마프티 나비유 에린]]으로, 섬광의 하사웨이의 배경이 되는 사건인 [[마프티 동란]]을 일으킨 주범들이다. 부패한 지구연방 [[아쿠메츠|고관들을 숙청]]하기 위해 만들어진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사실상 건담 시리즈에서 '''테러 집단이 주인공 세력'''인 실질적인 첫 작품으로, 이 이후론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콜로니 연합]], [[기동전사 건담 00]]의 [[솔레스탈 빙]]이 있다.]. 섬광의 하사웨이의 정치 구도는 문자 그대로 분명히 [[지구]]에 사람이 살면 안 되는 단계에 진입한 상태에서 기득권 지키겠다고 지구를 독차지하려는 연방 기득권층과 일반 시민들 간의 갈등이 기반에 깔려있고 그중에서 마프티는 콜로니 강제 이주 과정에서 생긴 피해자들이 기득권층에 죽창 박고 죽으려고 모인 테러단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마프티의 주 구성원도 맨 헌터들에게 핍박당한 [[어스노이드]]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전 연방군인까지 있을 정도. [[카라바]]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우주세기]]에서 등장한 어스노이드 중심의 반연방 세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주의 [[스페이스노이드]]를 지속적으로 탄압하던 지구연방의 만행이 지온 계열 세력의 멸망 이후로는 이제 지구에 사는 어스노이드로까지 향하게 되자 이에 저항하고자 마프티라는 조직이 자연발생적으로 결성된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테러리스트들은 용납할 수 없어서 마프티 나비유 에린을 죽였다고 언급했다. 물론 선악 구도로 단순화 될 수도 없고 단순화 되어서도 안 되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릇된 방식으로 본인들의 뜻을 관철시키는 것만큼은 용납하기 힘들다는 평가도 많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섬광의 하사웨이 원작이 나왔던 시기보단 마프티에 대한 옹호 여론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2020년대 들어 크게 증가한 '아무로 같은 연방의 개가 무책임한 이상론유 펼친 거고 샤아가 극약처방을 했다는 해석'의 연장선상이다. 다시 말해 우주세기의 멸망을 막기 위해선 샤아 같은 극단주의적 선택이라도 해야 했고 마프티 역시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만은 어떻게든 막고자 했던' 조직으로 보는 시각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해석도 마프티를 결국 폭력조직으로 냉소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긴 하다. 어쨌거나 샤아의 신생 네오지온에 대해선 '그렇게라도 해야 했다'라고 올려치면서 마프티에 대해서 다분히 냉소적인 것은 역시 시리즈 인기캐였던 샤아 아즈나블이 미운털이 박힌 하사웨이 노아보다 더 인기 있어서 그런 것에 가까울 것이다.] 마프티 본인이 단체를 설립한 것은 아니고 크왁 살바란 가명을 쓰는 사람이 만든 단체에 참가하여 리더가 된 것. 흑막인 크왁은 연방정부와 연방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정치가인 것 같으나 끝까지 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극장판 1부]]에선 크왁 실바가 등장하는 부분이 잘렸다.[* 2부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뒷배경 덕분에 테러리스트 조직치고는 최신 모빌슈트를 운용하거나 여러 곳에서 기밀 정보를 얻어내는 등 상당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보유한 조직이다.[* 비슷하게 테러리스트 취급받는 [[신생 네오지온]]이나 [[소데츠키]]에 비해선 세력의 규모가 훨씬 작지만, 사실 저들은 애초에 군벌 잔당에서 시작한 조직이니 대부분의 민간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마프티에 비하면 당연히 규모 면에서 클 수밖에 없다. 오히려 마프티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큰 집단이라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