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포대교 (문단 편집) === 자살 인원 증감 === 보통 언론에서 나타나는 시도자 수 증가라는 항목에 있어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32&aid=0002624838|2014년 마포대교 자살 시도자 수는 184명으로 2012년에 비해 무려 '''12배'''나 증가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이전 13년 전 이후는 직접적인 신고나 실제 투신 시도자를 자살 시도자 수로 매겼고, 생명의 다리 조성 이후에는 생명의 전화 상담 사례나, CCTV, 목격자에 의해 오래 머물거나 서성거려서 수상하다고 신고 당한 사례의 경우도 '''자살 시도자 수'''로 통계되기 때문이다. '''자살 시도자 수'''가 아닌 '''실제 투신 시도 사례'''로 매길 때 기존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 '''2013년 이전''' * 목격·신고자 위주의 119신고에 의해 처리됨(월 평균 1명) * '''2013년''' * 한국 생명의 전화 & 119 & 112 상황 공조와 CCTV 영상 감지에 따른 긴급 출동 요청 증가(월 평균 8.4명) * 한국 생명의 전화(SOS생명의 전화) 자살 상담 중 119 출동 요청 증가: 48건 * 112 신고에 의한 경찰 출동: 20건 * 생명의 다리 조성 등 언론 매체 집중 관심으로 교량 이용 시민의 119 신고 증가 오히려 자살의 명소가 되어버린 만큼, 자살자 구조와 예방, 상담에 집중하는 쪽에 맞춰지고 있다. 하지만 16년 이후 투명 펜스마저 설치[* 어느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따르면, 단순히 자살을 방해할 울타리를 치는 것 만으로 자살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자살률이 감소하며, 주변 자살률이 늘지도 않아서 풍선 효과가 아니라고 한다. 일본 철도역의 [[스크린도어]] 또한 한국과는 달리 완전히 막히지 않은 난간형을 사용하는데, 그럼에도 설치역의 자살률이 제로에 가깝게 줄었다고 한다. 한 장소에서 막히고 제2의 장소로 자살하려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리고 난간과 같은 장애물을 주섬주섬 낑낑대며 통과하는 행동 자체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가지 계기로 생각이 많아져 자살을 포기하기도 하는 듯.]될 것이라 실제 투신자 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포대교가 자살률 1위인 다리가 된 것은 사실이나, 오히려 마포대교에 자살 관련 시스템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역량을 모은 만큼 마포대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라도 자살 직전 자살 시도 구조나 자살 계획자에 대한 상담 혹은 대화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 실제 한 커뮤니티 회원이 마포대교 구경을 왔다가 분위기 이상하다며 민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3시간 동안 상담을 받았다. 이런 경우라도 통계에는 자살 시도자로 처리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2710|보기]] 글쓴이 말로는 이 날 모녀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경찰들이 구했다고 하며, 처음 자신도 당황했으나 경찰들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경찰 입장에서도 당연한 반응이었던 것이 자살 시도자가 자살하러 왔다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2014년]] 한 해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사람은 무려 183명에 달했지만 구조된 사람도 많아져 179명이 생존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183676|기사]] [[2015년]] 5월부로 삼성생명과 서울시의 계약이 종료되어 이 시설은 9월까지 철거될 것이라고 한다. 마포대교의 자살률이 오히려 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954612|JTBC에서 분석]]하기도 했다. 기사에서는 투신자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투신 전 구조가 된 사람들 역시 크게 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생존률이 더 올랐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투신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마포대교가 이런 사회적 관심으로 인해 자살명소가 되어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마포대교를 먼저 떠올리면서 투신 수가 더 증가했다는 것이다. 좀 더 확실한 해결책으로 윗 영상에서 깐 '''물리적 장애물'''을 설치하는 것이 제기되었지만, 통계를 통해 마포대교 투신은 줄어들지라도 전체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복지국가|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2016년]] 9월 부로 난간의 높이를 1미터 더 높여 2.5미터의 안쪽으로 구부러진 거대한 형태로 개조해 자살하기 힘들게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asuFsiMoI8|#]] 하지만 1년이 지난 2017년 9월,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164920|난간을 높인 효과는 별로 없었다]]. 높아진 난간 틈 사이로 들어가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구조대원은 구조활동에 방해를 받았다. 마포대교에서의 자살자 수는 줄었지만 [[가양대교]], [[양화대교]], [[한강대교]][* 한강대교는 2000년대까지만 해도 대표적인 자살 명소로 악명을 떨치던 곳이었다.] 등 다른 다리에서의 자살시도가 느는 [[풍선 효과]]도 발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