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카오·조마 (문단 편집) === 작품 외적 === 은근히 [[클리셰 파괴]]를 많이 만든 캐릭터들이다. '마녀'라는 악역이면서도 디즈니 마녀들처럼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점, '마'녀임에도 항상 마법으로 싸우진 않았으면서 마찬가지로 마'녀'이면서도 '여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무엇보다 자신들 같은 존재는 항상 패배하며 왕자와 공주의 결혼을 이어주는 들러리같은 역할인게 지루하다며 간단히 왕자를 --쳐--발라버리고 왕자와 공주 둘 다 인외의 존재로 바꾼다는 점, 그러면서도 본인들도 왕자도 전사도 아닌 평범한 가족에 불과한 짱구 일가에게 패배했다는 점까지. 짱구 극장판의 역대 최종 보스들 중 보스전에서 가장 정정당당하고 품위 있는 행동을 보여준 최종 보스다. 신노스케를 아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정중하게 취급한 유일한 최종보스이며, 쿨하게 결투로 최종승패를 결정했고, 철저한 게임 규칙 준수, 깔끔한 결과 승복,[* 노하라 가족의 '''조커를 뽑았으니 도둑잡기의 승자는 우리'''라는 주장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규칙 위반이다. 다만 위에 나왔듯이 춤 대결의 패배는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도둑잡기를 하게 된 것. 그런데 그 춤 대결의 심사 기준이 너무나도 엉터리라서 시청자들 입장에서 봐도 마카오와 조마가 억울하긴 했다. 척 봐도 마카오와 조마는 우아하고 절제된 움직임을 보여주며 쉽지 않은 발레의 고급 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해냈지만 가족들은 그냥 막춤 춘 게 전부였다. 거기다 평가 요소에 마음, 땀 등등 춤과는 전혀 상관 없는 평정요소가 있었으므로 억울하지 않으면 그게 호구인 판정이었다.] 결투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전투신과 최종 보스전에서 전투 상대에게 단 한 마디의 트래쉬 토킹도 하지 않은 유이한 최종보스다. 다른 한 명은 바로 다음 극장판인 [[암흑 마왕 대추적]]의 최종 보스 [[헥슨]]. 그는 초능력 보유한 인간 중에서 전투력이 높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은 케이스라는 차이를 가진다.] 등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은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은 유일한 최종보스다.[* 결국 조커를 뺏겨 소멸하게 되었음에도 신노스케를 잡아 던져버린다던가 하는 최후의 발악도 하지 않고 서로 소멸을 받아들이면서 멋진(?) 최후를 맞이한지라 이런 정정당당함이 유독 돋보인다. 리메이크판까지 확장하면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 노래]]>의 [[오쿠라이 타카토라]]도 결투 관련해서는 비슷한 면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한 마디 한마디 모두 곱씹어볼수록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옳은 소리 뿐이다.'''[* 인생이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클리셰|왕자님이 공주를 구해준다는 옛날 이야기는 질린다]] 등의 말을 했고, 짱구 앞에서 부부가 싸우자 '''그만둬. 자식 앞에서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말하기도 한다. 신형만이 반칙을 하거나(조마: 어머, 그러면 안되지. 아저씨.), 뽑기를 지체할 때도 한 번씩 지적한다.(마카오: 이러다 날 새겠어. 빨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