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카오/관광 (문단 편집) === 볼거리 === 영토가 작지만[* 참고로 마카오 땅은 서울에서 중간 수준의 [[구(행정구역)|구]] 크기에 지나지 않는다.] [[중세]]부터 [[포르투갈]] 땅이였는지라 문화유산 및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1557년부터 442년간의 [[포르투갈]] 지배로 인해 [[포르투갈령 마카오]] 시기의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마카오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표적인 [[포르투갈]] 식민 시기의 문화유산인 상파울루 성당(São Paolo Catedral)과 그 옆의 바다가 바라보이는 몬테 요새(Fortaleza de Monte)[* 요새 내부는 마카오 역사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요새 입구에는 [[예수회]] 선교사인 [[마테오 리치]]의 동상이 있다.]부터 성 도밍구스 성당(Igreja de São Domingos)[* 성당 2층과 3층, 4층의 성물전시관이 볼만하다.], 로우카우 맨션(Casa de Lou Kau)[* 포르투갈 양식과 남중국 양식이 혼합된 주거 형태를 볼 수 있는 곳], 마카오 주교좌 성당(대성당, Sé Catedral), 세나두 광장(Largo de Senado)[* [[포르투갈령 마카오]] 시기 조성한 광장으로, 보도블록 하나하나까지 포르투갈에서 직접 만들어 마카오까지 운송해왔다고 한다. 광장 남쪽 총독 관저의 도서관에 식민지 시기의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광장 동쪽 자비의 성채에도 전시관이 있어 방문해볼 만 하다.], 로버트 호퉁 경 도서관, 동 페드로 5세 극장(Teatro Dom Pedro V)을 지나 성 요셉 신학교, 성 로렌수 성당, 릴라우 광장, 무어리시 배럭[* 포르투갈 식민지 주둔군 내에 복무하는 [[모로코]] 용병 출신 병사들이 살던 아랍풍 병영건물이다.], 마카오 시내 전체가 보이는 펜야 성당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마치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이베리아]] 국가를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세나두 광장의 바닥은 칼사다 포르투게사라고 하는 [[대항해시대]]의 물결을 상징한 포르투갈 특유의 모자이크 바닥으로 장식되어 포르투갈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주교좌 성당 앞의 광장에는 역시 포르투갈 특유의 도자기 타일 벽인 아줄레주 양식에 동양풍의 그림을 그려넣은 분수대가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항구 쪽에는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곳에 포르투갈이 감시를 위한 요새와 등대를 세워놨는데 이곳이 가이아 요새이다. 또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제 수업을 받았던 성 안토니우 성당 등 우리나라 천주교와 관련이 있어 [[성지순례]]할 만한 곳도 있다.[* 안토니우 성당 내부에 [[김대건 신부]]의 [[성상(조형물)|성상]]이 있다.] 이외에도 [[바스코 다 가마]]나 조르주 알바레즈 등 [[대항해시대]] 포르투갈 위인들의 동상을 안치한 동명의 공원들도 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다. 마카오 반도 뿐 아니라 남쪽의 콜로안과 타이파 지역에도 포르투갈의 유산이 남아있는데, 콜로안은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였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당과 [[에그타르트]] 가게인 로드스토우 1호점으로 유명하며, 타이파는 과거 포르투갈인들이 살던 주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타이파 주택박물관과 늪지 건너편으로 보이는 코타이 스트립의 광경이 유명하다. 포르투갈의 흔적 뿐 아니라 남중국의 풍취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만다린 하우스[* 마카오 지역 [[https://ko.dict.naver.com/#/entry/koko/4420895b3cce42a2adb763316f15592c|향신]]이자 작가, 사회개혁가였던 정관응의 저택으로 남중국 재력가의 주거 모습을 잘 보여준다.]와 어촌으로서 광동인들이 많이 모시는 바다의 여신인 천후를 모신 곳이자 마카오의 어원이 된 곳인 아마 사원까지 볼거리가 풍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명성이 아깝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상설 상업시설 기준으로 가장 높다.]도 마카오 타워에 있는데, 한 번 뛰어내리는 데 45만 원이라고 한다. 두 번째에는 35만 원, 세 번째에는 25만원, 네 번째에는 무료다. 환율에 따라 다르니 꼭 확인해보자. 또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료 그리고 타워 입장료는 별도로 받는다. 번지점프대는 타워 61층에 있고, 58층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번지점프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도전자가 뛰어내리면, 도전자 몸에 설치된 셀프카메라를 통해 떨어지는 사람의 시점 등을 보여준다. 뛰어내릴 때 모니터로 지켜보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기도 한다. 굳이 모니터를 안봐도 그냥 전망대 창가에 서있으면 사람이 떨어지는 모습을 코앞에서 볼 수 있어 보기만 해도 짜릿하다. 사실 비명 지르는 사람들은 모니터보단 이쪽이 더 많은 편이다. 예고도 없이 창밖에서 사람이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마카오 타워에는 번지점프 말고도 타워 주위를 걷거나,[* 12만원. 번지점프처럼 할때마다 싸진다. 당연히 그냥 땅에서 걷는게 아니고(...) '''번지점프대와 같은 높이에''' 설치된 한 사람이 걸을만한 좁은 폭의 길을 안전장치를 한 후 야외에서 걷는다. 심지어 이 통로에는 난간도 없다. 걷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간단한 동작들을 가이드가 지시하기도 하는데 앉았다 일어나기나 뒤돌아보기는 기본이고 줄에 의지하여 바깥으로 몸 기울이기 등 그야말로 강심장들을 위한 컨텐츠.] 타워의 첨탑을 올라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런닝맨이 여기에서 첨탑을 오르는 편을 찍었는데 유재석이 겁이 많아서 꾸물거려서 직원들이 짜증을 냈다는 후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