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카오 (문단 편집) == 지리 == 처음 [[포르투갈]]이 차지했을 때는 중국본토와 떨어진 섬이라서 해협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수백 년간 퇴적을 거쳐 말 그대로 '[[반도]]'가 되어버린 마카오 반도와 그 남쪽의 타이파 섬, 콜로안 섬의 두 섬까지 마카오는 크게 세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에는 타이파 섬과 콜로안 섬 사이 지역을 매립해[* 두 지역의 이름을 합쳐 코타이라 부르는 곳이 매립지이다.] 두 섬이 사실상 붙었고 그 매립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와 호텔이 지금도 들어차고 있다. 대체로 마카오 반도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화된 지역, 코타이는 대형 카지노가 널찍하게 자리잡은 곳, 콜로안은 남중국과 포르투갈풍이 섞인 전원지역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인구는 약 63만명 정도다. 홍콩의 700만 명보다는 훨씬 적은 숫자라서 마카오의 면적이 더 작은데도 공간 등은 더 널찍하고 거리도 어딘가 홍콩에 비해서 넓다. 실제 집값 등도 마카오가 홍콩보다 널널한 편이며 홍콩에서 머무르는 비용의 절반 정도로 고급호텔에 묵을 수도 있다.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홍콩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실제로는 마카오에 거주하며 페리를 이용해 홍콩으로 출퇴근하는 경우도 있다. 홍콩 영주권자는 HKID만으로 홍콩-마카오 간 출입국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마카오는 외국인에게 카지노 종사자만 빼면 '''비자 자체가 안 나온다'''. 그러나 홍콩의 경우 비자 정책이 마카오는커녕 영미권 국가들보다도 더 관대하다. 싱가포르보다는 조금 빡빡하지만 선진국인 대한민국 국민에겐 걱정될 사항은 아니다. 그리고 홍콩 거주권이 있어 HKID를 받으면 마카오는 ID만으로 출입국이 가능해 굳이 여권 안 챙겨도 된다. 이러니 홍콩에서 영주권을 얻으면 마카오는 365일 무비자로 드나들며 마카오에 거주하고 홍콩에서 일하는 게 가능하다.] 홍콩과 한 세트처럼 비슷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도시국가인 홍콩과 비교해도 '''훨씬''' 작다. 홍콩은 [[부산광역시]]보단 당연히 크고 [[울산광역시]]보다 좀 더 큰 크기지만, 마카오는 그 [[부산광역시]]의 일개 [[구(행정구역)]] 수준의 넓이이다. 옛날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작았는데 간척에 간척을 거듭해 그나마 좀 넓어진 것이다. 작은 면적을 나름대로 극복하기 위해[* 그 때문에 [[2010년대]]가 넘어가면서도 [[매립]]지를 꾸준히 건설하고 있으며 갯벌을 메우는 간척 사업도 [[현재진행형]]으로 [[강행]]하고 있다.] [[갯벌]]과 토사가 대부분인 해안선을 대거 매워버렸다. 코타이도 당장 매립으로 탄생한 땅이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영토가 작은 마카오의 현 상황에서는 '''[[간척]]/매립''' 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인천광역시]]가 매립 및 간척으로 면적을 확장한 것과 비슷하다. 마카오의 경우 면적 문제 때문에 인구밀도는 상당히 높지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아주 작은 행정단위에 불과하다. 홍콩과 직접 면적을 비교하면, 홍콩의 중심지인 [[홍콩 섬]](78.59 km²)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