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취 (문단 편집) === 부분마취 === [[전신마취]]처럼 의식의 소실을 가져오지 않는 마취를 말한다. 의식을 소실시키지 않고 신경 전도의 특정 레벨에서 오고가는 모든 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중추신경계 계통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마취는 '''척추마취'''와 '''경막외마취'''로 나뉘고, 말초신경계 일부의 감각을 차단하는 국소마취가 있다. 국소마취의 경우 특정 부위에만 마취하기에, 부위에 따라 적게는 살짝 따끔한 정도부터, 많게는 [[고문]]급으로 적잖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 특히 발가락 마취는 고문 그 자체이다.] 일단 환부/상처 부위에 직접 주사바늘을 꽂아 주사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통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놓는 순간부터 마취약이 들어가기에, 가끔가다 의사들은 "제일 안 아픈 주사가 마취주사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치과]]는 다행히 구강 점막을 통해 마취약[* 리도카인. [[코카인]]을 정제해 만들어낸 마취제다. 중독성이 거의 없지만 효과가 좋아 치과에서 마취제로 쓴다.]을 분사하는 정도로 끝날때도 있지만, 발치를 할 때는 각 뿌리부분 근처에 주사를 2~4방 놓는다. 이때 좀 따끔하고[* 사람에 따라 따끔한 수준이 아니라 따끔한 느낌이 온몸을 휘젓고 다니는 듯한 소름 돋는 통증을 받을 수도 있다.] 나서부턴 그 뒤엔 거의 고통을 못느끼게 된다.[* 마취가 되면서 순간적으로 약간 뜨거운 느낌이 들고 감각이 사라진다.] --하지만 마취가 풀리면 고통 시작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마취제를 몇 방 더 놓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마취 풀릴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방금 말했던 의사의 말의 연장선.] 최신식 장비를 구비한 치과, 특히 [[사랑니]]나 발치에 특화된 치과들은 무통마취 장비를 사용한다. 석션 비슷한 장비를 삐 소리가 날 때까지 입에 넣고 있으면 되는데, 전혀 고통이 없으니 잇몸에 주사 맞는 게 싫은 사람이라면 열심히 전화를 돌려서 문의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