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준가사우루스 (문단 편집) == 생태 == 당시에 마다가스카르는 인도 대륙에서 2천만 년 전에 분리된 상태였다. 섬은 북쪽으로 표류하고 있었지만 오늘날보다 위도가 10-15°정도 더 남쪽이었다. 마다가스카르는 반건조 기후였으며 건기와 우기가 두드러졌다. 마준가사우루스는 모래로 된 강변이 많은 해안 범람원에 서식했던 것으로 보이며 우기 초기에 강들을 통해 앞선 건기 동안 죽은 사체들이 주기적으로 씻겨 내려왔고, 이 사체들이 파묻혀 화석으로 보존된 것이다. 2007년 화석에서 '''[[동족포식]]''' 행위를 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도 유명한데, 혹독한 환경 속에 오랫동안 굶주리는 상황에서 육식동물이 동족을 잡아먹는 일은 흔한 일이긴 하지만 그러한 행위가 화석을 통해 증명된 것은 최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생 동물과 달리 마준가사우루스는 멸종된 동물이라서 정말 작정하고 상대를 사냥감으로 삼아 공격하여 잡아먹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죽어있던 동족의 시체를 뜯어먹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라페토사우루스의 뼈가 발견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의도적인 카니발리즘이었다기보다는 [[코모도왕도마뱀]]의 경우처럼 라페토사우루스의 사체 등의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던 와중에 상대방이 죽자 그 사체를 포식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당시 마다가스카르 섬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였으며 공존했던 [[라페토사우루스]] 같은 중소형 용각류의 경우 무리를 짓는다면 아성체까지 사냥할 수 있었을 것이다. 라페토사우루스의 성체는 10t이 넘기 때문에 1t이 조금 넘는 마준가사우루스가 무리를 짓는다 하더라도 체급 차 때문에 무리다. 이것을 생각해보면 실제로 일부 라페토사우루스의 화석 표본에서 마준가사우루스의 이빨 자국이 발견된 사례가 있지만, 죽어있는 사체에 [[스캐빈저]]처럼 달려들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 공존했던 동물로는 [[라호나비스]], 보로나(Vorona), [[마시아카사우루스]]같은 소형 수각류와 몸길이가 4m 정도의 [[카프로수쿠스]] 친척뻘 동물 마하장가수쿠스(Mahajangasuchus), 8m까지 자랐던 대형 뱀 [[마드트소이아]] 마다가스카리엔시스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