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준가사우루스 (문단 편집) == 특징 == 마준가사우루스는 가장 많이 연구된 남반구 수각류로, 계통분류학적으로는 [[카르노타우루스]]나 [[아벨리사우루스]], [[피크노네모사우루스]] 같은 [[남아메리카]]의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보다는 오히려 [[아프리카]]나 [[인도]] 지역에 서식했던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하고 더 가깝다고 하며, 특히 해부학적 측면에서 인도의 [[라자사우루스]]와 매우 흡사한지라 [[대륙 이동설]]의 근거로 쓰이곤 한다. 몸길이는 5.6~7m에 몸무게는 750~1100kg 정도로 추정되며, 불완전한 표본들 중 몸길이가 8m로 추정되었던 것도 있다.[* Grillo, O.N.; Delcourt, R. (2016). "Allometry and body length of abelisauroid theropods: Pycnonemosaurus nevesi is the new king". Cretaceous Research. 69: 71–89. doi:10.1016/j.cretres.2016.09.001.][* Paul, Gregory S. (2016).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Princeton University Press. p. 85. ISBN 978-1-78684-190-2. OCLC 985402380.][* Sampson, Scott D.; Witmer, Lawrence M. (2007). [[https://people.ohio.edu/witmerl/Downloads/2007_Sampson_&_Witmer_Majungasaurus_skull.pdf|"Craniofacial anatomy of Majungasaurus crenatissimus (Theropoda: Abelisaur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of Madagascar".]]] 이는 중형 수각류 집단인 아벨리사우루스과 중에서는 덩치가 큰 편으로, 근연관계에 있는 [[라자사우루스]]와 비슷한 정도다. 타조공룡에 버금가는 속도로 빨리 달릴 수 있었다고 추정되는 카르노타우루스와는 달리, 대퇴골이 경골보다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땅딸막한 형태여서 빨리 달리지는 못했을 거라고 한다. 학자들 중에서는 이것이 거대한 체구의 먹잇감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할 때 무게중심을 안정시켜주는 방향으로 진화한 결과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앞다리와 손가락은 매우 짧았으며, 특히 손가락의 경우 짤막한 뼈들이 서로 밀착해 있어서 아예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라 여겨질 만큼 극단적으로 퇴화한 상태로, 아벨리사우루스과의 공룡들 중에서 카르노타우루스 다음으로 앞다리가 심하게 퇴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