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족(엘소드) (문단 편집) ==== '''태고의 마신, 수르트''' ==== >'''만일 지금 대공동에서 소환하려는 존재가 수르트가 확실하다면''' >'''이 세계의 어느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없을 거다.''' > '''- 루''' >'''이 정도의 마기를 지닌 마족이 정말로 존재한단 말인가?''' > '''- 아인''' 불의 화산을 이루는 불의 신전 아래에 봉인되어있는 마신. 라녹스의 최종보스이자 엘소드 1부의 마지막 마족 보스인 스카가 이루려는 목표가 바로 이 대지 아래 잠든 마신을 깨워 엘리오스를 파괴하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 계획을 위해 불의 신전의 불의 힘을 불안정하게 하여 아무도 접근 못하게 하려 하였고, 불의 신전 대공동에 거대한 대지의 틈을 만들어 마신이 깨어나게끔 했다. 요컨대 벨더 지역과 라녹스 지역의 마족 습격과 신녀 납치 사건의 원흉.[* 단, 마족들이 워낙 개별행동 위주인데다 스카는 신녀의 예언에 관심이 없었으므로 하멜, 샌더(정확히는 칼루소)의 신녀 납치 사건은 스카가 저지른 일이 아니다. 상황을 보아 스카가 벨더의 신녀 납치를 시작하며 벨더 왕국을 본격적으로 습격하자 이 때다 싶어 다른 군단장들도 노 저으며(...) 신녀 납치에 가세한 걸로 보인다.] 봉인된 상태임에도[* 봉인되어있다는 상황으로 보아 다른 마신들도 존재하며 어딘가에 봉인당해 있을 가능성도 높다.] 그 위력은 '''오른쪽 손이 드러난 여파로 엘리오스 전체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도시의 건물들은 붕괴되며, 울창한 숲에는 대화재가 일어날 정도'''로 가히 엘리오스를 단독으로 파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함을 보여준다. 엘 수색대조차 전력을 다했지만 그의 '''오른손'''에 일절 타격을 주지 못하면서 결국 그대로 부활할 뻔했으나, 그 순간 [[엘리시스(엘소드)|차기 엘의 여인의 그릇]]에 강림한 [[하르니에 솔레스|현 세대 엘의 여인]]이 힘을 발휘하여 재봉인, 다시 잠에 들면서 라녹스 스토리가 끝이 난다. 이게 상당히 무서운 사실인 게, 엘의 여인은 인간의 몸으로 '''여신 이스마엘'''의 힘을 계승받은 대리인이다. 즉, 수르트는 여신이 직접 나서야 할 정도로 강하며, 전 마계 군주인 루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듯, '''신적 존재'''가 아니라면 그를 막을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뜻이 된다. 이는 엘의 여인을 수호하는 6인의 마스터와 마계의 4대 군주들보다도 강하다는 뜻이다. 여러모로 신과 미물의 격차를 제대로 보여준 존재. 천계에서 찾아온 천족인 아인조차도 수르트의 위력을 눈 앞에서 실감하고는 절대적인 무력감에 얼굴을 찌푸렸다. 윗 마족왕 문단에서도 나왔듯 마족왕의 이름으로 예상되는 '수르트하렌'과 이름이 상당히 흡사한데 루가 마신 수르트의 실재를 확인하고 마족왕의 실종과 연관지은 반응으로 보아, 마족왕의 이름이 수르트하렌이 맞다면 이 마족왕의 이름과 비슷한데에 관해 무언가 연관점이 있어보인다. 물론 아직까지는 [[카더라]] 급의 예상. 여담으로 [[수르트]]라는 이름은 옛 노르드어로 검정, 또는 검은 자라는 뜻으로, 북유럽 신화에서는 라그나로크가 오면 세상을 죄다 불태우기 위해 존재하는 거신으로 묘사되어 있다. 즉 모티브가 모티브인 만큼 수르트는 스카가 원하던 그대로 '''대파괴'''의 화신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