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족(엘소드) (문단 편집) ===== '''[[루(엘소드)|강철여왕 루시엘라]]''' ===== [[파일:external/elwiki.net/LuReal.png]] '''(Steel Queen Luciela) 굳센 철의 여왕(鋼鐵女王)'''. 4대 군주 중 하나이자 강철군단의 지도자이다. 알려진 휘하 군단장으로 바르가트가 있으나, 베르드와 란과 마찬가지로 반란을 일으켜 더이상 직속 휘하는 아닌 상태. 성별은 아에기르프와 같은 여성으로, 하루하루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싸움만이 반복되는 일상으로 하염없는 세월을 보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목적도 없고 삶의 의미조차 잊어가던 루시엘라의 거처에 한 강자가 찾아왔고, 이 강자는 마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싸움을 일으키려는 포부를 밝히며 루시엘라에게 동료가 되어줄 것을 제안한다. 이에 흥미를 느껴 그의 동료가 된 루시엘라는 그 강자의 제의를 받은 다른 3명의 강자들과 함께 마계의 통일을 위한 싸움을 일으키면서 결국 마계의 통일에 성공,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한 강자는 마족왕으로, 큰 공을 세운 루시엘라는 4대 군주의 일원이 된다. 그러나 이 평화는 오래 가지 못했고, 어느 날 마족왕이 돌연 실종되면서 빈 마족왕의 자리를 둔 싸움이 일어나려던 찰나[* 그런데 지금껏 나온 에픽 스토리를 보면 4대군주들이 권력싸움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루시엘라와 아에기르프는 온건파, 슈티르바르겐은 무관심인 상태에 남은 베른가르트 혼자 설친다고 해도 루시엘라와 아에기르프가 가만 뒀을리도 없을텐데 누가 과연 왕좌 쟁탈전을 진행했을지 의문이다.]에 측근이자 군단장인 바르가트에게 반역을 당해 깊은 심연 속에 유폐당한다. 한 순간의 방심으로 가장 믿었던 측근에게 자신의 모든 걸 빼앗겨버린 루시엘라는 분노와 허망감 속에서 묵묵히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긴 시간이 지나면서 바르가트의 봉인이 느슨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에 남은 모든 힘을 쥐어짜내 속박을 풀어버리는 동시에 중간계로 차원 이동을 한다는 기적에 가까운 도박에 성공하면서 힘과 기억을 모조리 잃고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무방비하게 라녹스 마을에 떨어져 우연히 한 청년에게 거두어진 루시엘라는 청년의 보살핌을 받아 아주 오랜만에 평범한 서민의 삶을 만끽하지만, 머지 않아 바르가트가 사주한 암살자들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이 짧은 평화마저도 오래가지 못한다. 거기다 이 과정에서 청년은 루시엘라를 지켜주려다 마족의 공격을 대신 받아 살해당하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큰 충격을 받은 루시엘라는 그 여파로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죽어가는 청년과 극적으로 영혼의 계약을 체결, 미약하게나마 힘을 얻어내 이 힘으로 암살자들을 격퇴한다. 그렇게 모든 기억을 되찾으면서 목적이 명확해진 루시엘라는 자신의 영혼의 동반자가 된 청년과 함께 제 왕좌의 복귀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 이후의 행적은 [[루시엘]] 문서 참조. 여담으로 굳세다는 이명과는 다르게 매우 장난끼가 넘치는 말괄량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기에 따라 모자라보일 정도. 그러나 마계는 상대에게 얕보이는 순간 바로 칼날이 날아오는 무법지대였던 지라 제대로 표출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모양이다. 이 때문인지 어린아이가 된 이후부터는 무려 수백 살 먹은 할머니(...)나 마찬가지임에도 유독 어리광을 피우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소싯적엔 꽤나 난폭하고 살벌했던 모양이다. 리고모르에서 윈스터가 옛날에 뿜어대던 살기와는 달리 시엘과 함께하는 지금은 위엄과 기품이 넘쳐난다며,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마계가 온통 무법지대나 다름없던 전쟁통 시절엔 폭군이었었던 듯하다. 아인이 그때 일을 묻자 얼버무리는 것을 보아 상당히 심할 정도로 난폭했던 듯. 물론 지금의 루시엘라는 이 과거를 흑역사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