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족(엘소드) (문단 편집) ==== 메도바인 여왕 ==== ||[[파일:메도바인 여왕.png|width=350]]||[[파일:메도바인 여왕2.png|width=350]]|| || 첫 등장 || 본 모습 || 성우는 [[강새봄]]. 적마령의 한 구석을 군림하고 있는 여왕. 일명 아홉 개의 황금 심장의 여왕이라 불린다. 과거 디아나가 소속되어 있었던 곳이다. 겉보기에는 아름답게 치장하며 화려하고도 인자한 할머니같은 언변으로 상대를 안심시키지만, 마지막에 본색을 드러내어 수집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욕심쟁이.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자신의 궁전에서 움직일 수 없어서 심연의 사태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였다. 그래서 일단은 성의 부하들의 안전을 염려해서 모조리 내쫒고 본인은 확장되어가는 심연에 최후를 맞이할 생각이었다. 그러다 엘 수색대가 심연을 닫자, 이들이 자신의 원하는 바를 이뤄줄 수 있다고 여겨 정식으로 초청장을 보냈다. 이 초대장을 보고 자신의 전 상사가 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미심쩍게 여긴 디아나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엘소드에게 마그멜리아가 그려진 액자 하나를 딸려보냈다. 메도바인 여왕은 엘 수색대에게 의뢰를 하고자 초청한 것으로, 두 가지 의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단순하게 성의 보물들에 걸린 보존 마법을 다시 안전하게 걸어두는 것과 성을 청소해두는 것이었다. 엘소드 일행이 성을 정리하는 동안 루시엘라 일행은 메도바인과 대화를 나누며, 지적인 토론을 나눈다. 여기서 밝혀지는 두번째 의뢰는 강철령에 만연한 [오염]이라는 원흉을 제거해 달라는 것. 이에 루시엘라가 정녕 강철군주라면 응당 강철령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았겠느냐며 몰아붙이고, 오염으로 침식된 끔찍한 몸을 보여준다. 오염에서 벗어나고자 심연의 근원인 심핵의 힘까지 빌려 스스로를 식물로 삼았지만, 오히려 오염은 더더욱 심해지며 깨끗해보이는 겉풍경 안에 지독한 오염의 잔여물들이 끈적거리고 있었다.[* 시엘이 옆에 흐르는 물을 떠와 찻주전자와 찻잔을 빌려서 차를 내려고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차가 완성되자 끔찍한 노폐물이 만들어졌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며, 자신의 성에 이토록 많은 황금이 발에 채이도록 많건만, 정작 자신의 병마를 어찌 할 수가 없으니 메도바인은 광기를 드러낸다.[* 아예 뭘 안한 건 아니라서 강철령으로 투사들을 보내보았고, 오염으로 병든 자신의 땅을 정화하려고도 해보았고, 상종하기도 싫었던 토르타 형제단에게까지 힘을 빌렸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아홉 개의 황금 심장의 여왕이라는 이명도 여기서 기반된 것으로, 오염으로 인해 썩어들어가는 생명을 어떻게든 연장하기 위해서 심핵으로 만든 황금사과 안에 자신의 새로운 육신을 만들어 계속해서 환생에 환생을 거듭해왔던 것이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죽고 살아나고를 반복하다 보니 붙은 이명이 아홉 개의 황금 심장의 여왕이 되었던 것. 이에 루시엘라는 자신이 응당 해결해야 할 문제이니, 강철령으로 갈 방도를 알려달라 청하자, 메도바인은 토르타 형제단으로 가보면 그들이 방법을 알 것이라며 보내주려 한다. 하지만 거래가 안정적으로 성립되는 것을 원했던 메도바인은 인질을 잡아서라도 의뢰를 반드시 수행하도록 만들려는 야욕을 내보이고, 액자 너머로 메도바인이 본색을 드러냈음을 확인한 디아나가 서둘러 미스터 햇의 마법으로 액자 속으로 엘 수색대를 빨아들여 무사히 구출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