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로컴퓨터 (문단 편집) == 역사 == 마이크로컴퓨터란 용어가 등장한 시절(1960년대)에는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는 대개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아니었다. 당시 대세는 집적회로가 아닌 분리형 회로(discrete circuit)에 수많은 [[트랜지스터]], 또는 심지어 [[진공관]]들로 이루어진 논리 게이트들과 마그네틱 코어 메모리를 탑재된 덩치 큰 컴퓨터들이었으며, 이런 컴퓨터는 그 본체를 구성하는 커다란 프레임의 명칭인 [[메인프레임]], 또는 크기를 대폭 축소한 간이 메인프레임인 [[미니컴퓨터]] 등으로 불리었다. 마이크로컴퓨터는 그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70년대는 마이크로컴퓨터의 시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마이크로프로세서용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들도 많이 만들어졌으며,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등 회사명에 “마이크로”가 들어간 기업들이 창업된 것도 이 시기이다. 이처럼 마이크로컴퓨터와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높은 인기를 끌자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졌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인텔]], [[모토롤라]] 등의 유명 회사들도 진공관, 트랜지스터 기반 제품에서 집적회로 칩, 즉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제품으로 주력 사업을 변경하기에 이른다. 이처럼 마이크로컴퓨터가 대중화되고 가격이 저렴해지자 아예 개인이 혼자 사용하는 1인용 마이크로컴퓨터 제품까지 등장하는데 이것이 “[[퍼스널 컴퓨터]](개인용 컴퓨터)”다. 퍼스널 컴퓨터는 1970년대 말에 등장해 1980년대를 주름잡은 대 히트 상품이었으며, 컴퓨터 사용자 저변인구를 기하급수적으로 확장시키며 [[인터넷]]의 보급을 비롯해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여명을 연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컴퓨터라는 용어는 종종 사용되었으며, 영국의 퍼스널 컴퓨터였던 BBC 마이크로, 미국 컴퓨터 게임 제작사인 [[마이크로프로즈]], 일본식 신조어인 “마이콘” 등 1980년대의 물건과 말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허나 [[IBM]]의 개인용 컴퓨터인 5150의 제품명인 “Personal Computer”(퍼스널 컴퓨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마이크로컴퓨터라는 용어는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고 그 자리를 퍼스널 컴퓨터란 용어가 차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