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의태자 (문단 편집) == [[신라부흥운동|신라부흥운동설]] == [include(틀:신라부흥운동)] [[경순왕]]이 고려에 투항하고자 하자 이에 필사적으로 반대하며 결사항전을 부르짖었던 것으로 볼 때 꽤나 강경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마의태자가 결사항전을 부르짖은 이유에 대해 [[삼국유사]]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마의태자는 효종랑의 손자였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효종랑이 [[화랑]]을 이끌던 낭주였기 때문에 마의태자는 [[화랑도]]의 영향을 깊게 받았고 그 때문에 신라의 사직을 넘겨주자는 주장에 강하게 반발했던 게 아닐까 하는 가설이다. 사실 결사 항전을 부르짖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마의태자가 혼자 금강산에 들어가서 생을 마쳤다기보단 고려에 맞서서 [[신라부흥운동|신라부흥]]을 도모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긴 한다. 실제로도 마의태자와 같이 결사 항전을 주장하다가 신라, 후백제 멸망 이후 한반도의 정세가 통일 고려의 시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에 저항하다가 [[노비]]나 [[천민]]으로 전락한 [[호족(한국사)|호족]] 세력들도 꽤나 있었고, 당장에 [[고구려]]와 [[백제]], [[발해]]도 멸망 후 각각 부흥 운동을 주도했던 [[고안승]]과 [[고연무]], [[부여풍]], [[대연림]] 등이 과거 고구려와 백제, 발해의 왕족들이었음을 감안하면 마의태자도 이들과 비슷하게 고려에 맞서 [[신라부흥운동]]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참고로 마의태자가 최후까지 저항했다는 강원도 인제 지역은 바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육군과학화훈련장]]이 있는 곳이다. 훈련장이 생기면서 마을은 없어졌으나 이름은 남아있는데, 김부리, 갑둔리가 있고, 김부대왕각이 존재했다. 여기서 말하는 김부대왕이 과연 누구이냐? 라는 것인데 경순왕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마의태자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는 과학화훈련장이 되어 김부대왕각도 사라지고 주민들이 올리던 [[굿]]잔치도 소멸한 상태이다. 또한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이나 전방지역 군복무를 하게되면 한번 쯤 가볼 수 있다. 실제로 가보면 성벽터 같은 것도 있고 위치나 지형이 중소규모의 군대를 모아 훈련시키고 자급자족할 수 있으며 방어도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현재도 여단급 훈련장이 될 정도로 꽤나 군사주둔지로서 가치가 있다. 전설이 사실이라면 마의태자가 열심히 신라부흥을 위해 군사훈련을 했던 곳에 천년 뒤 대규모 군사훈련장이 생겼다는 것이 꽤나 흥미있는 점이다.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문무왕|호국영령이 되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