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의태자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 게임 <[[바람의 나라(게임)|바람의 나라]]>의 보스 중 하나인 청의태자의 이름의 [[모티브]]가 마의태자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2000년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는 배우 [[이병욱(배우)|이병욱]][* 제76화에서 [[궁예(태조 왕건)|궁예]]에게 모든 사실을 자백하고 살아 돌아간 후백제의 첩자 역으로 먼저 나왔다. 제145화에서는 후백제의 전령으로 [[견훤(태조 왕건)|견훤]]에게 보고하는 역할로 나왔다.]이 연기했다. [[경순왕]]이 즉위한 뒤에 등장하며 아버지 [[경순왕]]이 [[후백제]]의 앞잡이인 신하들을 죽이는데 동조한다. 작중에서 나라를 [[고려]]에게 바치려는 경순왕 및 신하들과 대립을 하고 고려와 후백제를 적대하며 쇠퇴해가는 신라를 존속하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지만 일국의 태자인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무시당한다. 경순왕의 초청을 받고 신라를 방문한 [[왕건(태조 왕건)|왕건]]이 고려로 돌아갈 때 경순왕은 물론 신라의 모든 관료들이 보는 앞에서 검을 빼들고 "고려의 왕은 도적이다! 신료들이여, 속지 말지어다! 저기 가는 고려 왕은 도적이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기도 하고[* [[카산드라|그러나 아무도 호응하지 않고 신하들이 말린다.]] 왕건이 슬쩍 뒤를 돌아보며 멈춰서며 복잡해하는 표정을 보였으나 [[유금필(태조 왕건)|유금필]]과 [[복지겸(태조 왕건)|복지겸]]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돌아가십시오."라 권유하여 곧장 [[고려]]로 귀환하며 무시했다. 사실 [[고려]] 입장에서는 마의태자가 하는 도발에 굳이 반응해줄 필요가 없었다.] [[경순왕]]이 [[고창 전투]], [[운주성 전투]]에서 대세가 고려에 기울자 고려와의 병합을 논의하는 회의를 할 때도 "적어도 우리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삼한통일을 이룬 국가였소이다! 누가 승자란 말이오, 폐하 아직 신라는 일어설 수 있사옵니다. 고려와 백제가 싸우는 틈을 노려 다시 일어설 수 있사옵니다! 저들이 어찌 도적이 아니고서야 어찌 천년사직의 우리 신라국을 내놓으라고 한단 말입니까! 있을 수 없사옵니다!"라고 크게 반발하기도 하고 199화 [[경순왕]]이 마지막에 [[고려]]에 항복할 뜻을 비치자 "차라리 전 신료들에게 자결을 명해 주시오소서!"라고 부르짖지만 결국 실패하고 항복이 결정되자[* 경순왕은 "왕실의 잘못으로 신라가 이리 됐는데 어째서 신하들과 백성들이 죽어야하느냐"며 꾸짖고 묵살했다. 실제 역사에서 [[고려]]는 신라를 유화적으로 대하며 받아들였고 [[경순왕]]은 훗날 경주의 사심관이 되어 고향의 자치를 관리하며 경주 전체를 식읍으로 받고 높은 대우를 받으며 장수했으니 [[경순왕]]의 판단이 옳았다. 그래도 마의태자 입장에서는 [[고려]]가 유화적이라지만 조국을 다른 나라에 넘겨주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아무렇지 않을 수 없기는 했다. 극중에는 제대로 안 나왔지만 경순왕도 [[고려]]와 [[후백제]] 사이에서 최대한 이익을 취하고 할 수 있을만큼 했으나(이 때문에 왕건이 혹시라도 모를 신라의 북진을 차단하는 군사 배치도 했다.) 더는 한계였기에 [[경순왕]]도 신라의 가치를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항복을 결정했다고 보면 된다. 신라가 항복한 순간 [[후삼국시대]]는 사실상 [[고려]]의 승리로 끝난거나 마찬가지였다.] 마의를 입고 [[개성시|개경]]으로 떠나는 [[경순왕]]과 전 신료들의 모습을 보며 통곡하며[* "아바마마..." 라고 외치는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산 속으로 들어간다. * 2009년 KBS 드라마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주요 인물인 [[김치양]]이 마의태자의 손자라는 설정을 덧붙였다. [[김치양]]은 김씨로 신라계 성씨임이 확인되는데 후반부 [[천추태후]] 사이의 김씨인 아들을 [[목종(고려)|목종]] 다음 고려의 왕으로 세우려고 음모를 꾸몄으므로 부흥운동설이 있는 마의태자와 신라 유민들이 흘러 갔다며 [[여진족]]으로 간 설정인 [[김치양]]을 연결지어 각색한 것이다. * 애니메이션 [[아이삼국유사]] 마지막 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당시 배경이 배경이라 그런지 분위기는 꽤 슬프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신라가 고려에 흡수되며 멸망하자 이에 탄식을 느끼고 금강산에서 홀로 살던 도중, 단군이 마의태자의 앞에 나타나자 마의태자는 그를 알아보고 통곡하며 단군의 위로를 받는다. 이후 [[죽음|단군을 따라 구름으로 올라타면서 같이 하늘로 가게 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은 끝난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범이(단군 신화의 그 호랑이다)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