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의태자 (문단 편집) === 시조 논란 ===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4&nNewsNumb=002144100011|마의태자는 어느 집안 조상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최근들어 [[경순왕]] 후손이라 주장하는 신라계 어느 김씨 문중에서는 「김은열 묘지명」 및 「신라경순왕전비」를 근거로 견강부회 하여 자신들을 마의 태자의 직계 후손이라 하며, 그들 족보에 시조로 표시해 놓았다. 그리고 마의태자의 이름이 [[김일]](金鎰)이며, 자(字)가 겸용(謙用)이라 한다. 슬하에 두명의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http://gsm.nricp.go.kr/_third/user/frame.jsp?View=search&No=4&ksmno=512|#]] 김은열 묘지명이 발견된 이듬해 [[1785년]] [[경주 김씨]] 김사목이 족보를 수보하면서 「김은열 묘지명」을 원용하여 「보국대안군 은열공 묘지명」을 추기하였는데 , 2자 '굉'(鍠)을 '황'(湟)으로, 3자 '명'(鳴)을 '명종'(鳴鐘)으로 개명하고, 4자 은열(殷說)의 시호를 보국대안군이라 작호 하는 등 가필을 심하게 하였다. 이후 [[경주 김씨]] 일문 족보류에 경순왕 아들들 이름 및 서차가 기록되기 시작하였다. [[2009년]] 9월 '경주 김씨 대장군공파'가 대종회 명칭을 '경주 김씨 태자파'로 바꾸고, [[2010년]]에 마의태자를 자신들의 시조로 삼은 대동보를 만들어 문중에 배포하여 논란이 증폭됐다. '경주 김씨 태자파'는 '월성가승원대세계'와 '신라삼성연원보'를 근거로 들어 자신들의 중시조인 고려 장군 '[[김순웅]]'이 마의태자의 둘째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월성가승원대세계'에는 순웅과 경순왕 사이에 세계의 기록을 잃었다. 그러나 '(순웅과 경순왕 사이의) 연대가 매우 가깝다.’는 문구가 나오며, '신라삼성연원보'에는 마의태자의 두 아들이 선웅과 순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해 관계 있는 여타 신라 김씨계 문중들은 반발한다. 이러한 행위는 마의태자의 장남 '김기로' 후손이라는 '부안 김씨'와 차남 '김교' 후손이라는 '통천 김씨'의 주장을 부정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부안 김씨'와 '통천 김씨' 측은 '경주 김씨 태자파'가 마의태자를 시조로 보는 가장 중요한 근거인 '신라삼성연원보'가 엉터리 족보로 이른바 위보라는 것을 들어 이를 반박했다. 신라 김알지 후손들의 연합체인 ‘신라김씨연합대종원’도 같은 주장이다. [[1934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김경대'라는 사람이 발행한 것으로 돼 있는 '신라삼성연원보'는 곳곳에 사실과 다른 기술이 많고 같은 책 안에서도 내용이 모순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족보라는 것이다. '신라삼성연원보'에 따르면 [[태자]]가 도대체 누구인지, 김일이 마의태자인지 아닌지조차 불확실하며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삼국사기]]의 저자인 김부식 가계와 관련된 기록들을 반박의 중요한 근거로 들었다. 결국 이러한 논란은 소송으로 이어져 경주 김씨 계림군파에서 '신라계 김씨 일가의 족보에 대혼란을 야기하게 된다.' 등의 이유로 '경주 김씨 태자파'에서 제작 배포하려는 대동보에 대해 '대동보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기각된 이유는 민사소송법적으로 '역사적 사실의 확정은 재판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승패가 갈려 한쪽 편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법원이 판단을 내리지 않은 것이다. 한편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에도 [[소판]](蘇判) 김일(金鎰)이 등장하고,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에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왕손인 [[무주#s-2]]도독 [[소판]] 김일이 등장하긴 하는데, 해당 금석문이 지어진 시기는 890년이다. 경순왕의 출생년으로 추정되는 897년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봐서 마의태자로 추정되는 김일(金鎰)과는 동명이인으로 보인다. 이후 [[1908년]] 칙명으로 간행된 《[[증보문헌비고]]》 및 [[1924년]] 간행된 《조선씨족통보》에도 신라 [[경순왕]] 김부의 왕자들은 [[태자]], 별자 김덕지로 기록하고, 「김은열 묘지명」을 원용하여 김일을 비롯한 8자들을 별도 인물로 기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