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오쩌둥/평가 (문단 편집) ==== [[중국공산당]] ==== [[중국공산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공도 있고 과도 있다는 것이다. [[덩샤오핑]]의 '''공칠과삼(功七過三)'''이라는 표현이 이를 잘 드러내 준다. 이 표현은 원래는 마오쩌둥이 스탈린을 평가한 것을 재인용한 것이다. 즉 공이 7할이요 과가 3할이라는 쪽이다. 중국의 내전을 끝내고 강력한 중앙정부를 만들어 안정된 상태의 중국을 만든 것은 공이고, 대약진이나 문혁의 실책은 과라는 것이다. 이것은 학술적인 평가라기보다는, 굉장히 정치적인 평가였다. 마오가 죽은 이후, 화궈펑이 다음 권자에 오르면서 양개범시를 내새웠는데, 이와 차별화된 것을 내세우고자 했던 덩샤오핑이 마오는 공도 있고 과도 있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마오 및 화궈펑과 자신을 차별화하려는 의도였다는 해석이 있다. 헌법보다 당장(黨章)이 위에 있는 중국 정치 체제상 당의 창건자를 격하하면 당의 권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정략적 이유도 있다. [[니키타 흐루쇼프]]가 [[이오시프 스탈린]]을 격하하면서 [[스탈린주의]]를 추종하던 타 공산국가들에 대한 주도권에 도전을 받았던 것이나 [[1980년대]]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공산국가들이 과거와의 섣부른 단절을 택하다가 붕괴했던 것을 감안한 선택이었던 것이다. 실제로도 [[덩샤오핑]]은 마오의 권위를 이어받아 개혁개방을 이끌어내며 현대 중국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였다. [[천안문 학살]] 같은 비극적인 사건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급격한 자유화를 추구하다가 정부가 붕괴되고 연방내 소속국들이 독립해 나가면서 국가 자체가 해체되어버린 구 소련이나 구 유고 연방의 사례도 있다. [[폴란드]], [[헝가리]], [[체코]],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소련의 위성국이었다가 냉전 체제가 종식되고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 소련의 위성국 신세에서 벗어난 동유럽의 나라들은 공산 정권 붕괴 이후 민주주의 체제가 환영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해당 국가들은 제2차 대전 이후 소련과 소련의 지원을 받는 자국내 공산당 정치 세력들에 의해 공산화된 경우가 많아서 중국의 경우와 동일선상에 놓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